-
[현장에서] 여야 정쟁에 발목잡혀 길 잃은 추경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달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추경 처리를 촉구하는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여당에 대한 항의 표시로 이날 본회의에 불참했다. 김경록 기
-
지하철 4호선, 금정~대공원 구간 5시간만에 운행 재개
27일 오전 단전 문제로 운행이 중단된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대공원역 구간이 5시간 만에 운행 재개됐다. [사진 트위터 캡처] 운행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4호선 노선이 5
-
아현동 통신구 화재, 문래동 수돗물 사태 재발 막는다…서울시가 지하 5만㎞ 통합관리
지난해 12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대원 등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뉴스1] 서울시가 1970~80년대
-
러 독도영공 침범 보도에 '한국 영공'이라 쓴 日 매체들
[일본 산케이 신문 트위터 캡처] 일본의 주요 매체가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인근 영공 침범 소식을 전하며 '한국의 영공'이라 표현한 사실이 확인됐다. 러시아 군용기가
-
靑, 영공 침범 관련 "일본은 일본 구역만 갖고 입장 내라"
사진은 러시아 A-50 조기경보통제기 모습.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 제공자료 캡처] 청와대는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일본은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
러 군용기 영공 침해했는데…36년 전 소련은 민간 KAL기 격추했다
1992년 11월 한국을 방문한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83년 9월 소련 영공에서 격추된 대한항공(KAL)007기의 블랙박스 본체를 노태우 대통령에게 전달하고 있다.
-
독도 중립 신경 쓴 미국 "한·일, 영공 침범 대응 강력 지지"
23일 오전 독도 영공을 두 차례 침범한 러시아 A-50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AP=연합뉴스] ━ 트럼프 "러시아 마녀사냥이 핵강국 러 상대 힘들게 만들어" 미
-
러 군용기 영공 침범…한·일 갈등 틈새 찔렀다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해 공군이 360여 발을 경고 사격했다. 외국 군용기가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으로 진입한 건 여러 차례 있었
-
일본 “러시아 영공 침해, 한국 경고사격 유감” 영유권 내세워 항의
한국 공군이 독도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대응한 것을 놓고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논리를 펴며 항의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상은 23일 오
-
Mr 디테일 김승호, 격투기 파이터 정하늘…WTO 링 올랐다
“이겨 본 사람이 이긴다.” ‘총성 없는 전쟁터’, 무역 통상 분쟁에서 널리 통하는 격언이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 대응팀을 꾸리
-
하늘에선 전투기 기총 발사, 정작 독도에선 아무도 몰라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상공에 침범하고, 이에 맞서 공군이 경고 사격까지 하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지만, 정작 독도·울릉도에선 뉴스를 보고 뒤늦게 상황을 안 것으로 나
-
자위대기 못오는데···한·러 독도상공 충돌에 日 "韓 왜 나서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러시아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해를 두고 자신들의 '영공을 침범했다'는 논리를 펴며 한국에 강력히 항의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
"접근하면 사격"에도 영공 침범, 러 군용기 앞에 기관포 쐈다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에서 두농위(杜农一) 주한 중국 대사관 무관(왼쪽)이 초치된 후 청사를 나서고 있다. 니콜라이 마르첸코 주한 러시아 대사관 무관(오른쪽)이 합
-
日, 한·러 독도 상공 충돌에 "우리 땅인데 왜 한국이 나서나"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러시아 군용기에 대한 한국 전투기의 경고사격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했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무
-
오늘밤, 한·일 WTO 대격돌···‘미스터 디테일’ 김승호 나선다
“이겨 본 사람이 이긴다.” ‘총성 없는 전쟁터’, 무역 통상 분쟁에서 널리 통하는 격언이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 대응팀을 꾸리
-
러시아 군용기 독도 인근 영공 침범…軍, 경고사격
러시아 폭격기. [연합뉴스] 러시아 군용기가 23일 오전 독도 영공을 두 차례 침범했다. 중국 군용기와 러시아 군용기가 이날 오전 8시를 전후해 이어도 북서방 방공식별구역(KAD
-
검찰, 베트남 국적 아내 무차별 폭행한 남편 구속 기소
베트남 국적 아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남편이 8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뒤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은 22일 베트남
-
"화이트국서 한국 왜 빼나" 묻자···日 "문제 없을 수도" 자인
22일 오전 일본 정부가 한국 기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었다. 수출규제 조치를 발표한 뒤 일본 정부가 한국기자들만 따로 부른 것은 처음으로, 특정 사안에 대해 고위 당국자가 직
-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일본 수출 규제조치 심각"
경기도 도민의 94%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를 알고 있었고 90%는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이 수출 규제 정책을 펼치는 원인에 대해선 국내 반도체 산업
-
韓 수출 감소, 10대국 중 1위…커지는 성장률 하향 압박
올해 들어 4월까지 한국의 수출 감소 폭이 세계 10대 수출 대국 중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의 여진이 지속하는 가운데, 일본이 대(對)한국 수출규제에 나서면
-
'여자 수구선수 몰카' 일본인, 벌금 200만원 약식기소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 [연합뉴스] 검찰이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선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일본인을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
다이빙장까지 18명 촬영…음란 몰카 일본인 "근육질에 흥분"
몰카 일러스트. 오른쪽은 수구 경기 모습.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 카메라 줌기능 이용…특정 부위 확대 촬영 지난 12일 개막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
WHO “에볼라바이러스 국제위기 선포...1년새 1668명 사망”
지난 5월30일 콩고 음반다카에서 세계보건기구(WHO) 의료진이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 지역으로 파견될 구호요원에게 에볼라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AP=뉴시스] 세계보건기구(
-
"근육질 몸매에 흥분"…광주수영대회 일본인 '몰카범' 혐의 인정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수구 경기장에서 발생한 '몰카' 사건을 수사하는 광주 광산경찰서 김신웅 여성청소년과장이 15일 기자들에게 수사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