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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 갇힌 이웃 없게 … 마당발 1700명 뛴다
단칸방에 살며 암 수술 뒤 치매로 고생하는 주민(오른쪽)의 집을 ‘좋은 이웃들’이 찾았다. 그는 외지에 자식이 있다는 이유로 기초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한다. 전주의 요구르트·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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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국정감사는 '기초연금 국감'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의 최대 이슈로 국민연금과 연계된 ‘기초연금안’이 떠올랐다. 14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야 의원들은 ‘기초연금’과 관련된 치열한 공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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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기초연금 방어 "국민연금 장기 가입자 이익"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국민연금 가입기간이 길수록 가입자에게 이익이란 걸 확실히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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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서 의료비·전월세 자금 등 대출
국민연금은 소비자물가변동률에 맞춰 지급하기 때문에 수급액이 실질가치가 보장 되어 있다. [중앙포토]국민(행복)연금이 갑자기 뜨거운 감자가 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세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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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복지사각 지대의 노인빈곤
서상목인제대 석좌교수전 보건복지부 장관선진국의 경우 연령별 삶의 만족도는 45세를 바닥으로 U자형을 그리고 있으나 한국의 경우는 나이가 들수록 만족도가 낮아지는 특이한 현상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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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집에 새 싱크대 2개가 설치된 사연
전라남도 고흥군에 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수급자) A씨 집엔 싱크대가 2개다. 모두 국가에서 공짜로 받은 것이다. A씨가 횡재한 사연은 이렇다. A씨는 2009년 9월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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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맞춤형 무한복지 발표하고 복지논쟁 가세
보편적 복지와 선별적 복지의 선택을 놓고 정치권은 물론 사회적 논쟁이 한창인 가운데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맞춤형 무한복지’라는 새로운 복지패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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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풀기보다 노동 유연성 키워 일자리 늘린다
정부가 10여 년 동안 내놓은 실업대책의 대부분은 한시적인 재정지원을 통한 일자리 만들기였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갑자기 늘어나는 실업자를 줄이기 위한 고육책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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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 복지급여 고의적이면 회수”
무자격자 4만3000여 명이 기초생계비·장애수당 등 각종 정부 지원금(복지급여)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자 정부가 부정수급액 회수에 나서기로 했다. 보건복지가족부 이상희 기초생활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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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자에게 400억원 지급 … 공무원들은 8억 빼먹어
대구 동구의 사회복지 7급 공무원 A씨는 2003년 3월 누나 가족의 주소지를 자기가 관할하는 지역으로 몽땅 옮겼다. 그는 누나 가족을 기초생활보호대상자로 허위 등록한 뒤 최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