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기교육이 보여주는 공교육의 미래
교과서·분필 없앤 교실, ‘조는 아이’ 사라졌다 ■ 디지털 기기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시범교육,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 주입식 교육에서 인성·창의력 갖춘 인재 키우는 교실 전
-
주입식 아닌 생각 꺼내는 ‘IB 교육’ 대입 연계 땐 효과 볼 것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사교육을 받아야만 하는 선발 기준이 있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교육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임태
-
보수만? 진보 조희연도 나섰다 "기초학력 키워야, 그것도 인권"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이 지난 1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에는 오는 7월부터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전담 부서가 생
-
코로나 상처 딛고 아동·노령층부터 다시 살펴야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중앙일보 공동 기획]
━ 코로나19와 대한민국: 성찰과 제언 임재준 서울대 의대 교수·국가전략원 팬데믹 클러스터장 3년 가까이 지속하던 코로나바이러스19 팬데믹이 한고비 넘은 듯하다. 물론 아
-
[시론] 코로나가 던진 과제…읽고 쓰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최나야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 코로나19와 함께 살게 된 지 이제 만 2년이 다가온다. 대학생활의 낭만을 경험해보지 못한 대학 1~2학년생들보다도 더 안쓰러운 건 초등 1~2학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모집 시작한 초 1·2 협력교사…교실에선 어떻게 운영하나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교사가 원격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뉴스1 서울 초등학교 563곳에서 학력 부진 학생을 도울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내일부터
-
[비즈스토리] 우수한 포닥 발굴·유치 … 세계 속의 명문대학으로 도약
서울과기대가 개교 110주년을 맞아 세계 속의 명문대학이 되기 위한 큰 걸음을 내딛고 있다. 우수 포닥을 대거 유치하고, 인공지능응용학과를 신설한다. 학제 변화도 모색한다. [사
-
[평생교육의 중심 사이버대학교] AI·빅데이터 전문가 양성, 학위 취득부터 취업까지 1:1 맞춤 코칭
서울사이버대는 집중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5단계에 걸쳐 1:1 맞춤형 진로 상담을 제공하며 커리어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사진 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사회복지학부와 심
-
[시론] 초등교원 일자리 부족사태의 막전막후
박남기 광주교육대 교수정부가 내년도 초등교사 임용시험 선발 예정 인원을 전년보다 40.2%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교대생들의 반발이 커지자 교육부는 더 늘릴 수 있는 방안을 모
-
대학생이 받는 과외, 건양대 ‘기초클리닉’인기
학생들이 구수경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부 교수(왼쪽)에게서 글쓰기 지도를 받고 있다. [사진 건양대] 수학을 포기한 사람을 뜻하는 ‘수포자’. 수학을 포기한 학생의 상당수가 대학에
-
서울 고교생 학력 꼴찌인데, 교사 73% “학교 책임 없다”
서울 강북의 고교 2학년인 김모군은 "대학 진학은 염두에 없고 졸업장이나 받으려고 학교를 다닌다”고 말한다. 김군은 중학교 수학에서 배운 인수분해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
[열려라 입시] 세계적 뮤지션, 문화콘텐트 전문가 육성 위한 맞춤형 교육
용인대 실용음악학과 보컬 전공 학생들이 음악 연습을 하고 있다. 용인대는 체계적인 음악교육 환경과 전공별 맞춤형 진로 설계를 통해 문화시장을 선도할 뮤지션을 양성한다. [사진 용인
-
[유망 학과] 전문성 길러 취업문 연다
대학들이 2017학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나에게 맞는 전공을 찾기 위해 분주하다. 어느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진다면 대학이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
[열려라 입시] 경찰·교정 공무원, 범죄문제 전문가 양성
백석대 경찰학부 학생들이 범죄수사 현장에서 필요한 지문 채취, 사건일지 작성 같은 수사 관련 실습을 하고 있다.기술과 사회구조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
[당신의 역사] 자동차정비 1호 명장 박병일 카123텍 대표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정도로 한국은 압축 경제성장을 했다. 그 영광 뒤에는 자동차·섬유·선박 등 기술자 땀이 배인 산업현장이 있다. 자동차 산업은 지금 세계 5위 규모지만 불과
-
저소득 취약층 무료 교육, 국립직업훈련원 돌아온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이어주던 ‘사다리’ 국립직업훈련원(현 폴리텍대학)이 지식 기술자를 키우는 무료 교육기관으로 부활한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1977년 당시 정수직업훈련원 졸업
-
칠판 3개 있는 수학교실? … 공부 벅차도 “수업은 즐겁다”
학생이 교과별 전용교실로 이동해 수업을 받는 교과교실제(敎科敎室制)가 2014년까지 전국 대부분 중·고교에 도입된다. 교사가 교실을 찾아가는 기존 수업 방식의 기본 틀이 근본적으로
-
호서대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
호서대학교가 학과 2개를 새로 신설한다. 제약공학과와 항공서비스학과. 바이오, 서비스 산업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대학의 특성화 전략에 기반을 뒀다. 대학의 차세대 동력은 물
-
몸 낮춰 학생들과 독서클럽·문자
김필식 총장과 학생·직원으로 구성된 동신대학교 독서클럽은 2주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다. [동신대 제공]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어요. ‘단순하게 남을 사랑하는 마음이
-
“기초학력을 높여라” 전담교수 과외
2일 오후 충남 논산시 건양대학교 취업센터(ACE센터)내 기초학력증진실에서 수학담당 김종우(41)교수가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y=250000-¼
-
2010학년도 아산교육 발전을 위한 대입 학부모 설명회
명문고등학교를 가야 명문대를 가기 쉽다? ‘명문고→명문대’ 코스는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아산에서는 다르다. 우수 학생들이 굳이 타 지역이 아닌 집 근처 학교를 다니며
-
“환경 열악한 학교 연 2억 지원”
4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가양동 공진중학교. 변두리 주택가에 있는 이 작은 중학교가 곽노현 서울교육감 당선자의 첫 공식 방문지였다. 이 학교는 지난해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기초학
-
[지역대학 수시모집 가이드] 한국폴리텍 대학
한국폴리텍IV대학 아산캠퍼스는 전국 폴리텍대학 중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한다. 수도권전철 종착역인 신창역 바로 앞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고 수업료도 저렴하다. [폴리텍IV대학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