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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궁전』…보잉747 점보기 첫선
대한항공이 미국서 들여온 「보잉」747-200B 최신형「점보·제트」기가 처음으로 김포공항에 도착, 그 모습을 나타냈다. 이 「점보」기는 대한항공이 기종 대형화 계획의일환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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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하늘의 전쟁(7)
(1) 조종사와 정비사는 바늘에 실이 따르듯 부부와 같은 일련돈생의 관계. 전자가 양지에서 화려한 각광을 받는 것은 그 뒤 응달에서 묵묵히 정비에 피땀을 흘리는 후자의 각고가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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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비보…10시간 뒤의 경악|남영호 침몰 선창의 가족 넋잃고
승객과 선원 등 2백71명을 태운 채 침몰된 것으로 알려진 남영호 침몰사고는 너무나 엄청난 놀라움을 던졌다. 침몰소식마저 뒤늦게 알려진 지각비보에 부산·제주도지방의 승선 자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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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운항…KAL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대한항공(KAL)이 확인정비사를 제대로 확보하지 않고있어 항공기정비에 차질을 가져와 정시운항은 물론 안전성마저 위협하고있다. KAL이 지난3월초 민영화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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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공장마다 매연 측정기 여객기는 쌍발이상만 허용
교통부는 1일 세계항공소속 「파이퍼·체로키」 단발기의 안성상공 추락사고를계기로 앞으로는 국내 부정기항로의 여객운송을 모두 쌍발기 이상으로 제한했다. 강서룡 교통부장관은 이날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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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조공·해공·한기·KAL이 팔리기까지
정부관리기업체였던 조선공사, 해운공사 및 한국기계의 운영주도권이 집행부 개편을 통해 민간에 넘어감으로써 체제상 민영화 절차를 끝내었고 뒤이어 대한항공공사도 민영화하여 한진상사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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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종반에
공화당만의 국정감사는 30일로써 사실상 종반에 접어들었으며 31일부터는 재무부 문교부등 중앙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들어간다. 30일 각상임위별감사현황은 다음과 같다. 재경위감사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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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을 2개로 통일
박정희 대통령은 19일하오 안 교통장관. 황종율 무임소장관(경제담당)으로부터 대한항공공사(KAL)의 운영실태조사 보고를 받고 『운영을 개선하여 단 시일내에 자립운영할 수 있도록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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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항 늘려-한일간에
교통부는 오는 6월1일부터 서울∼「도꾜」·서울∼「오사까」·부산∼「후꾸오까」간의 한·일 정기항공로의 운항을 대폭증가키로 허가했다. 서울∼「오사까」간의 대한항공 여객기를 종래의「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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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각국에-우리 항공로 확장||연내에 태국·월남·말연과
정부는 동남아 진출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박 대통령이 동남아 3개국을 친선 순방하는 기회에 「말레이지아」 태국·월남과 정부간 항공 협정을 체결키로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