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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뇌질환 다루는 '가천뇌건강센터' 열어
세계 최상위 수준의 뇌과학연구원을 보유한 가천대 길병원이 뇌질환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특성화센터를 개소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14일 가천홀(대강당) 및 본관 2층에 마련된 가천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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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사자 물고 늘어지겠다” 감동의 편지
‘메르스가 내 환자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저승사자를 물고 늘어지겠습니다.’ 김현아(41·사진) 동탄성심병원 간호사가 본지에 보낸 편지(6월 12일자 1, 6면) 내용의 일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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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격리 병실서 160여 일 … 내 남편 ‘80번 환자’ 제발 풀어주세요
15일 오후 서울대병원 격리병동 앞에서 메르스 80번 환자의 부인 배씨가 남편을 면회하러 음압 병실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80번 환자. 지난 173일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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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조기 진단약 개발 … ‘실버 투 골드’ 좇는다
미래 산업의 화두 가운데 하나는 ‘백세(百歲) 시대’다. 수명 연장과 함께 ‘건강 비즈니스’가 갈수록 커진다. 세계 일류 기업들이 고령화 파고에 대비한 ‘헬스케어’산업에 매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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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주 주가 다시보기] 불황에 강한 면모 실적 우상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여파로 더욱 침체됐던 내수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들. 국내 증권 시장에서는 ‘불황에 강한 식음료주’라는 속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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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공포 엊그젠데 … 폐렴구균 백신 아직 안 맞으셨나요?
치명적인 폐렴 증상·예방법 신종플루·사스·메르스…. 낯선 이름의 신종 호흡기 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 바이러스의 공통점은 호흡기에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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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종착역 다가선 메르스 … 재발 막을 근본 대책 짜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신규 확진자가 1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추가 사망자도 8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 20일을 기해 삼성서울병원이 부분 폐쇄에서 풀린다. 모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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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대탐소실 꿈꾸던 인류가 발명한 건 ‘백신 전략’
고대 그리스 에피루스의 왕 피로스가 스파르타를 공략하는 모습(장 밥티스트 토피노 레브룬의 18세기 그림). 피로스는 로마 등과의 많은 전투에 승리했지만 피해가 쌓여 스파르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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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방역 개입, 관료주의 없애야 제2 메르스 막는다
관련기사 삼성병원 의사 메르스 감염 … 사흘간 3명 발생 “한국서 봤듯 메르스는 세계 보건안보의 주요 위협 요인” 2020년 7월 5일 대한민국은 또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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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사흘 연속 환진자 나온 이유는?"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다시 메르스 감염 의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확진자는 185명이다.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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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삼성서울, 사흘 연속 감염자 나와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다시 메르스 감염 의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확진자는 185명이다.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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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사흘 연속 의료진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다시 메르스 감염 의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확진자는 185명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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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전략] 백신처럼 작은 대가 지불하고 큰 혜택 얻는다면 전략적 성공
고대 그리스 에피루스의 왕 피로스가 스파르타를 공략하는 모습(장 밥티스트 토피노 레브룬의 18세기 그림). 피로스는 로마 등과의 많은 전투에 승리했지만 피해가 쌓여 스파르타와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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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삼성서울병원 의료진 13명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다시 메르스 감염 의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확진자는 185명이다. 보건당국은 삼성서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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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삼성서울병원 사흘 연속 의료진 확진자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 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 의사 또 감염…확진자 185명' 삼성서울병원에서 또 다시 메르스 감염 의사가 발생했다. 그래서 확진자는 185명이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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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방역 개입과 관료주의 걷어내야 제2 메르스 막는다
2020년 7월 5일 대한민국은 또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공포에 휩싸였다. 어제 서울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대규모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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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수간호사 일기 ②] 탈진과 구토, 설사로 쓰러지는 동료들
탈진과 구토, 설사로 쓰러지는 동료들 6월 10일. 미안함과 속상함이 뒤엉켰다. 확진환자와 기존 중환자의 사망소식에 분위기는 더 가라앉았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확진환자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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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메르스 최전선' 을지대병원 수간호사 진료일기
을지대 병원은 메르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2주 동안 코호트 격리돼 중환자실을 지킨 수간호사 홍민정(40·여)씨의 진료 일기를 23일 공개했다. 홍씨는 1997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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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건축 총회 참석 1189명에 110만원 지원
서울시는 메르스 35번 환자(38·삼성서울병원 의사)가 들렀던 재건축조합 총회에 참석해 자가격리됐던 시민 1189명에게 긴급생계비를 지원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금액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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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초기대응 부실 책임’ 정부 상대 첫 소송 제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을 막지 못한 정부를 상대로 첫 소송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한길의 문정구 변호사는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병원과 의료기관을 늑장 공개했다”며 정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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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3명 늘어 169명, 자가 격리 4035명…14명 불안정한 상태
메르스 현황 '메르스 환자 3명 늘어 169명' 이틀간 한 명만 발생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21일 3명 증가했다. 퇴원자는 40명을 넘어섰고,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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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메르스 환자 3명 늘어
이틀간 한 명만 발생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추가 확진자가 21일 3명 증가했다. 퇴원자는 40명을 넘어섰고, 격리 대상은 대폭 줄었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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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의료진 감염 … 환자 162명 중 28명
메르스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환자와 접촉한 의료진의 감염이 늘고 있다. 17일 발표된 추가 확진자 8명 중 한 명(31)은 서울 강동경희대병원 전공의다. 그는 지난 5일 병원 응급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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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확진자 발생·경유 의료기관, '집중관리병원'으로 관리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내 추가적인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경유한 의료기관(6.15일 기준 83개 기관) 중 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