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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심고 ‘로미오’ 공작 전술…34년간 동독 ‘첩보 대장’
━ [세계를 흔든 스파이] 동독 해외정보국장 마르쿠스 볼프 마르쿠스 볼프가 1989년 동베를린 알렉산데르 광장의 시위대 앞에서 개혁 촉구 연설을 하고 있다. [독일연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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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독 캐나다인 잡아간다…이번엔 北전문 여행사 대표
북·중 접경지대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해 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인연이 있는 캐나다인이 중국 당국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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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50만 달러짜리 보석 삼킨 절도범, 탈옥은 했는데 …
뉴욕을 털어라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지음 이원열 옮김 시작, 320쪽, 1만원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하를 보게 될 것이다!”란 책의 광고문구처럼 피식 웃음을 자아내는 소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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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독 간첩교환
【본 1일 UPI·AP=연합】서독정부는 1일 「빌리·브란트」의 수상사임을 몰고 온 동독 거물간첩 「권터·기욤」을 30여명의 서독첩보요원을 넘겨받고 동독인 3천여명에 대한 서독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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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아도 잡아도 끝이 없다 서독내의 동독간첩
서독의 신문에는 금년들어 1주일이 멀다하고 간첩검거기사가 터져나와 마치 서독이 동독간첩의 소굴이 되어있는둣한 착각을 준다. 최근에 밝혀진 경우만해도 우주공학의 「알드레트·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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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벗는 첩보 전의 막후조종자들-주요국 「보스」들의 면모 「뉴스위크」지 소개
최근 미 상원 정보위원회의 활동으로 미국의 중앙정보국(ClA)의 내막이 많이 폭로되었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대외첩보기관들은 그들의 맹렬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비밀의 장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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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간첩 기욤은 석방될까|양독의 정치범 교환협상 재개
【베를린=엄효현 특파원】지난 11월1일 2백 명의 동독 정치범이 서베를린을 경유해서 서독으로 석방됐다. 이는 지난 10월7일 교환조건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단지 1천2백명의 동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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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에 간첩 기욤 석방압력
○…동독정부는 「브란트」 수상의 보좌관으로서 간첩행위를 하다 붙잡힌 「기욤」을 석방하도록 압력을 가할 움직임을 보이고있어 서독정부를 긴장시키고 있다. 서독 법무성의 소식통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