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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前정부 푹 빠졌던 '재정만능주의' 단호히 배격"[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 원 증가했고, 지난해 최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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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 미래다]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 에너지, 환경· 기후 기술 등 5대 연구 분야 선정해 미래 산업 이끌 인재 양성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 대학 ‘한국에너지공대’ 내년 3월 개강 앞두고 입시계의 뜨거운 주목받아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 대전환기를 맞아 에너지공학이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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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안 팔리는 우리 집 외국인 관광객에 민박 놓을까?”
게스트하우스는 젊은 배낭여행객이 주요 고객인 만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사진은 서울 서교동 메이게스트하우스의 내·외관. 아기자기한 객실과 깔끔한 카페 공간 덕에 평균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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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겨울 모스크바 100배 즐기는 비법
춥고, 눈 내리는 모스크바의 겨울은 황량하다고! 모르는 말씀이다. 재밋거리와 볼거리가 어느 나라 수도 못지않게 풍성하고 게다가 이색적이다. 그런데 그 추위 속에 다니려면 잘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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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마당] 올림피아드학원 外
◆올림피아드학원(www.olympiad.ac)이 서초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18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교육정책 변화에 따른 올바른 자녀교육법’을 주제로 특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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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특목고 생각한다면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 성적표가 나온 현재. 초·중학교 학부모들은 궁금해한다. 특목고 대비 학원에 보내 밤늦도록 준비는 하고 있는데 과연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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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서울 첫 자사고 하나고등학교 기공식
하나금융그룹은 2일 서울 은평구 뉴타운 내 서울시 최초의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등학교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했다. 기숙사형 고교인 하나고는 학생 수 600여 명(학년당 8학급,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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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상실이 가장 큰 적, 씩씩하고 바쁘게 살아요"
자궁을 잃어도, 오른쪽 젖가슴을 잘라내도 희망과 웃음은 간직하고 있다는 유선주씨. 두 번의 암 수술을 거푸하고 하루 12시간을 일해도 마냥 행복한 그의 비결을 중앙SUNDAY에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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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상실이 가장 큰 적, 씩씩하고 바쁘게 살아요"
“응…다들 걱정하던데 난 진짜 괜찮아. 가슴 좀 없음 어때? 자, 만져봐요.”유선주(50·여.사진 왼쪽)씨가 기자의 손을 잡아끌었다. 오른쪽 젖가슴이 있어야 할 자리에 뼈가 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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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를 잡아라! 한국 애니메이션고 & 한국 게임과학고
전문계 특성화고가 뜨고 있다. “실업계 고교가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생각하면 시대착오적이다. 대학을 포기한 학생들이 가는 곳이 결코 아니다. 대학입시에 유리하다고 알려지면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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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존중·배려하는 미래의 최고 지도자 양성"
경기도 의왕시에 있는 명지외고 유현옥(52.여)교장의 첫 인상은 부드러웠고 온화했다. 하지만 "최고 명문고로 키우고 말겠다"는 그의 어조엔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그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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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쏙] 생활까지 돌봐 주니 '나홀로 유학'도 안심
전북 익산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윤모(11)군은 8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다. 이른바 '나홀로 유학'이다. 10개월간 기숙사에 머물면서 현지 학교에 다닐 예정이다. 윤군은 국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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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구욱 영산대 3대 총장 재선임
"로스쿨을 반드시 유치해 비약적인 대학발전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15일 영산대 제3대 총장으로 취임하는 부구욱(53.사진) 총장은 "로스쿨 유치를 위해 법률교육의 질적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