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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비자 장사까지 … 의사들 왜 이러나
서울 구로구에서 M한방병원을 운영하던 한의사 김모(46)씨는 지난해 브로커 김모(42·여·구속기소)씨로부터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 중국인 상대 의료관광 사업에 관심이 많던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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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부정 입학' 박상아·노현정 기소
인천지검 외사부(김형준 부장검사)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업무방해 등)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 박상아(40)씨와 현대가 며느리인 노현정(34)씨를 약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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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학교 입학시키려고 위장 이혼·결혼한 엄마
#서울 강남에 사는 중견기업가의 며느리 오모(46)씨는 지난해 남편과 위장 이혼을 했다.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접촉한 브로커 조모씨가 제안한 방법이었다. 현지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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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사모님, 이혼후 에콰도르男과 재혼…왜
병원장 부인 이모씨(46)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기 위해 위장 이혼을 했다. 이씨는 에콰도르 위조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2010년 남편과 위장 이혼하고 에콰도르인과 결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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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철 돈 7억 받은 혐의 이상득 의원 보좌관 체포
이국철검찰이 이국철(49·구속기소)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7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나라당 이상득(76) 의원 보좌관인 박모(46)씨를 체포했다. 검찰은 박씨가 본인 해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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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술자리에 간 김형준 … 3차 없었던 걸로 하자 제안”
전 SLS일본법인장 권모(48)씨가 “박영준(51) 전 국무조정실 차장 접대 자리에 김형준(45)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동석했으며, 그가 나중에 ‘SLS가 돈을 낸 3차 술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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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지인이 술값 냈다’ 박영준 해명 맞나
박영준(51) 전 국무조정실 차장이 2009년 5월 일본에 출장 갔을 때 SLS그룹 측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게 사실이라는 진술이 나왔다. 박 전 차장은 지난 10월 관련 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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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화포럼 릴레이 토론 - 정치 및 공공부문의 선진화
정치와 행정이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발목잡고 있다는 것은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2010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의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정부효율성은 전년보다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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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최고위 - 공심위 공천 갈등
한나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와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가 6·2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공천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각 시·도당 공심위가 추천하고 중앙당 공심위가 결정한 기초단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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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 ‘용두사미’… 2명만 불구속 기소
탤런트 장자연씨가 자살하기에 앞서 남긴 성접대와 술자리 강요 등의 문서로 촉발돼 경찰이 4개월 동안 수사-수사 보류-재수사를 하면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은 소속사 전 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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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1일 호주행 비행기를 탄다. 전날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 친박 탈당 인사들의 복당 문제를 논의한 박 전 대표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주요 도시를 방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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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만나 110분간 할 말 다 한 박근혜 전 대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만나기 위해 수행한 유정복 의원과 함께 청와대 오찬장에 들어가고 있다. 청와대 제공 이-박 ‘국정 동반자’ 험로 예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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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종 여인 석방
서울 원효로 윤경화 노파 등 피살 사건의 고숙종 피고인(47)에게 보석이 허가되어 17일 하오 서울 구치소에서 석방되었다. 고 피고인에 대한 보석 허가는 16일 하오 항소심 재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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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종 피고 2심서도 "무죄"
서울 원효로 윤 노파피살사건의 고숙종 피고인(47·여)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김영진 부장판사)는 10일 고 피고인에 대한 살인사건항소심선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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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노파 피살부터 고 여인 구형공판까지
강도살인협의로 5개월을 법정에 섰던 고숙종 피고인(46·여)은 과연 윤경화 노파(71)등 3명을 살해한 살인범일까, 아닐까. 변호인단과 검찰의 끈질긴 공방전도 끝났다. 이제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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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58억어치|밀매한 7명검거
서울시경은 13일 히로뽕 58.6kg (국내싯가 58억6천만원·일본 실수요자가격 35억1천6백만엔)을 밀조, 일본으로 밀반출해온 김형준(57·서울상도동244) 원료공급책 최규종(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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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학생 22명
7일 정부의 특별 담화에 따라 형사입건 되었다가 석방될 학생은 구속기소 9명, 불구속 입건 3명, 구류 10명 등 모두 22명이다. 이날 석방된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서울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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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서 억대마약 밀수|암매직전…17명 구속
서울지검 마약 합동수사 반 하일부·김유후 검사는 24일 보사부 마약 감시반을 지휘, 태국 등 동남아지역으로부터「드리·나인」(999) 5㎏(싯가 1억원)과「롤렉스」등 시계 1백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