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에반스, 봉준호 출연 ‘지미 팰런 쇼’ 언급…“사랑할 수밖에”
크리스 에반스. [일간스포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출연한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 쇼’)를 시청한 후
-
"홍콩판 '1987' 나올 수 있을까…사회문제 담아 흥행하는 한국영화 배우고 싶다"
1997년 홍콩 반환 이후의 불안감을 청춘들의 잇따른 죽음과 자살로 그린 영화 '메이드 인 홍콩'. 2년 전인 20주년 복원판이 올해 서독제에 초청돼 상영됐다. [
-
‘겨울왕국 2’ 벌써 850만, 극장가 비수기 바꾼 디즈니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가 초고속 흥행 중이다. 사진은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24일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21일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
900만 목전 '겨울왕국2' 역대 최초 5번째 1000만 탄생할까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애니메이션 흥행 역사를 새로 썼다. 사진은 이 영화가 하루만에 166만 관객을 모은 지난 23일 서울 시내의 한 극장 티켓매표소.
-
[사소한 발견] ‘김지영’ 속 공유의 이중생활…다시 보는 사투리 천재들
“아이구 뭐가 이렇게 많노 엄마? 누가 다 먹어…” 380만 관객이 선택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남편 대현(공유)이 명절에 본가에 가서 어머니(김미경)에게 하는 대사다(참
-
북미서 '기생충' 흥행…난리난 박소담 '제시카 징글' 뭐길래
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 속 장면을 재현하며 부른 '제시카 징글'. [유튜브 캡처] 북미에서 영화 '기생충'이 흥행하며 배우 박소담이 부른 '제
-
‘기생충’ 올해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북미 수입 131억원 돌파
영화 ‘기생충’ 포스터.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올해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중 최고 수입을 올렸다. 11일 박스오피스 모조와 미국 연예
-
외국팬도 "대~한민국!"…영화관서 생중계된 '롤드컵' 4강전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3일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한국팀 SKT T1 대 유럽팀 G2의 4강전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환호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
박찬욱, 노르웨이 대표 영화제서 명예상 수상
박찬욱 감독이 7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영화제 '필름 프롬 더 사우스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실버 미러 명예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고
-
미국 흥행 ‘기생충’ 한국영화 첫 아카데미상 품을까
3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23회 할리우드 필름 어워드에서 배우 시에나 밀러(왼쪽)와 나란히 선 봉준호 감독. 봉 감독은 이날 할리우드 필름 메이커상을 받았다. [로이
-
봉준호 뛰어넘은 봉준호…‘기생충’ 북미 매출, ‘설국열차’ 넘어서
영화 '기생충'. 북미에서 "계급 투쟁에 관련한 날카로운 교훈을 전달한다" 등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사진 CJ엔터테인먼
-
도대체 가족이 뭐꼬? 이렇게 묻는 당신이 봐야할 영화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71) 지난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본 영화 두 편을 소개하며 이번 주에는 인도 영화와 프랑스 영화 두편을 소개 해드린다 예고했습니다.
-
[사소한 발견] 여자 셋이 모이면 지구를 구한다, 남자 영웅은 거들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이끌어가는 여성 3인방. 사라 코너 역으로 28년 만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과 미래에서 온 인간 병기 그레이스 역의 매켄지 데이비스
-
'기생충' 미국서도 흥행…"올해 극장당 오프닝 수입 최고 기록"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빈부격차 현상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냈다. [사
-
꽃미남 배우 샬라메 "양념치킨 좋아…2002 월드컵 나라 와서 기뻐"
영화 '더 킹: 헨리 5세'의 티모시 샬라메가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더
-
“이쁘다고 배우 됐지만…배우는 이쁘면 손해”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참석차 귀국한 김지미가 5일 한국영화 100년과 자신의 충무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회를 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17살에 배우가 뭐하는 직업인지도 모르고 시
-
'예쁘면 손해'라는 김지미 "요즘 할머니로서 삶 만끽하는 중"
부산국제영화제 행사 참석차 귀국한 김지미가 5일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 인근의 한 카페에서 한국영화 100년과 자신의 충무로 인생을 돌아보는 소회를 말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
[배영대 曰] ‘국민 계몽 사건’ 시즌2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철학박사 ‘조국 사태’는 일상에서 쉽게 경험하기 힘든 현상이다. 상식의 파괴가 급격히 벌어진다. 실제 상황이라기보다 가상의 영화처럼 보이기도 한다. 영화보
-
이병헌·연상호…1000만 영화 감독들 드라마로 가는 이유는?
영화 같은 드라마를 표방한 OCN 새 시리즈 '타인은 지옥이다'. [사진 OCN] 지난달 31일 처음 방송한 OCN 주말 시리즈 ‘타인은 지옥이다’. 지난해 저예산
-
[데이터브루]'천만 영화' 이번 추석에 나와? 데이터에 물으니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임금과 광대 1인2역을 열연한 배우 이병헌 [중앙포토] 혹시 5번째 천만 영화…? 추석 연휴는 극장가 대목이다. 지난해 추
-
조국은 주전장과 김복동, 이해찬은 봉오동전투… 여권 '극일 영화' 관람 줄이어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오른쪽) 대표와 설훈 최고위원이 지난 2월 서울 롯데시네마 영등포에서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를 관람하기 위해 상영관에 앉아있다. [뉴시스]
-
유령나오는 이 영화, 공포물일까 판타지일까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65) 영화 '밤의 문이 열린다' 퇴근길 직장 동료에게 고백 받는 혜정(한해인 분)은 상대방이 무안할 정도로 칼 같이 거절한다.
-
'엑시트' 가스 체험, '알라딘' 싱어롱…테마파크 변신한 극장가
개봉 6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코믹 재난 영화 '엑시트'. 유독가스가 주인공들을 덮치자, 스크린 양옆에서도 흰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 왼쪽부터 주연 임윤아와
-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방은진 "금강산 폐막식 불발됐지만 의미있는 출발"
제1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에 나선 배우 겸 영화감독 방은진을 7월 30일 신문로 에무시네마에서 만났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영화제 얘기가 나온 건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