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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모금액 사적으로 안썼다" 檢기소에 조목조목 반박 [입장문 전문]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0.6.29/뉴스1 정의기억연대 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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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1억 개인유용" 6개혐의…아파트·유학비 의혹은 벗었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부정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받아온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재판에 넘겨졌다. 정부나 서울시에서 보조금 3억6000만여원을 부정 수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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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기부금·공금 1억 개인용도 썼다" 6개 혐의 기소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 연합뉴스 윤미향(55)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검찰에 보조금관리법 위반ㆍ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서울서부지검은 14일 한국정신대문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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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소득 증가? 정부가 준 돈만 늘고 일해서 번 돈 줄었다
2분기 가계 소득 증감률.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언뜻 보면 나아진 듯하지만, 뜯어보면 나빠졌다. 2분기 가계 소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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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취소' 위기 놓인 탈북단체···"삐라 살포엔 큰 지장없다"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26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있는 탈북민 단체 '큰샘' 사무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일부가 대북전단과 물품을 살포한 탈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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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오늘 대북전단 단체 청문 실시…‘법인 취소’ 돌입
대북전단 살포를 해온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와 동생 큰샘 박정오 대표의 사무실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박상학의 자유북한운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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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전단 살포 단체 법인 취소절차 돌입한다
통일부가 오는 29일 대북 전단과 물품을 살포한 탈북민 단체에 대한 청문을 실시한다. 이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취소를 위한 절차다. 정부 당국자는 28일 “자유북한운동연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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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쩐의 전쟁’에 한국이 취했다···정치권 ‘뜨거운 감자’ 기본소득
긴급재난지원금 효과 맛본 정치권 대책 없이 ‘베팅 경쟁’... 단기적 증세 명분과 표심 확보 수단 되면 갈등만 깊어져 기본소득 논쟁에 불이 붙었다. 논쟁은 거스를 수 없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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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긴급재난지원금 기부율
정부가 ‘제2의 금모으기’ 운동을 기대하며 고소득자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유도했지만 정작 기부된 금액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고용노동부가 임이자(미래통합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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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까지 나섰지만···긴급재난지원금 기부 0.2% 불과
제2의 금 모으기 운동까지 기대하며 정부가 고소득자의 긴급재난지원금 기부를 유도했지만, 정작 모인 기부금액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체 수령 금액 0.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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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기부금 118억 불법모집" 내부고발자의 추가 폭로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영화사에서 열린 나눔의집 이사회를 마치고 참석한 이사들이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집’이 후원금을 유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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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30년 위안부 운동이 이렇게 끝나선 안된다
이정민 논설위원 검찰 수사를 받는 윤미향 국회의원과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절규하는 이용수 할머니. 피맺힌 위안부 역사만큼 구슬프고 비극적인 장면은 기부금 횡령 의혹과는 별개로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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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에 기부한 내 성추행 합의금 900만원 돌려달라”
나눔의집에 성추행 합의금 900만원을 기부했다가 정의기억연대 사태를 보며 후원금 반환 소송에 나선 강민서씨. 위안부 문제를 다룬 다큐 영화 ‘주전장’ 포스터를 배경으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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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 소송 참여 여대생 "기부한 성범죄 합의금 돌려달라"
강씨는 지난 3월 900만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 당시 받은 후원확인서 사진. [강민서씨 제공] “위안부 피해자인 할머니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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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쉼터, 아파트 구입 자금 출처…핵심 의혹 비켜갔다
━ 윤미향 회견, 남은 쟁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오후 정의연 회계 부정 의혹 등과 관련한 국회 기자회견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윤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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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쉼터 공짜로 준다는데 안성 왜? 핵심의혹 비껴간 윤미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은 21대 국회 개원 전날인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면돌파에 나섰지만, 여전히 핵심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는 평가다. 특히 그가 이끌었던 정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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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나타난 윤미향 "아니다""잘못 없다""관행이었다"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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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이 부른 기부금 논란…"감독 강화만으론 해결 안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부실 회계 논란을 계기로 기부 문화가 위축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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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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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독거노인에 우유배달 목사님, 골드만삭스도 반했다
호용한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배달’ 이사장(오른쪽)과 우유 배달 협약식에 참가한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 왼쪽 위는 골드만삭스가 지난 20일 호 이사장에게 보내온 e메일. 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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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월街 골드만삭스 사로잡은 18년 우유 배달 이야기
사단법인 후원자에게 제공하는 기념품을 들고 있는 호용한 목사. 문희철 기자 ━ 호용한 이사장 인터뷰 "10만 달러(약 1억2300만원)를 보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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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부부, 위안부 쉼터서 '류경식당' 北종업원 월북 권유"
경기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전경. 채혜선 기자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전 정의기억연대 대표) 부부가 위안부 할머니들을 내세워 설립한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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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F등급’ 정대협이 받은 세제 혜택
김원배 사회디렉터 기부금을 받아 운영하는 공익법인이 거쳐야 하는 관문 중 하나가 지정기부금 단체가 되는 것이다. 그래야 단체에 기부한 사람이 1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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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수요집회···정의연 지지단체 "회계 빈틈있을 수 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제1439차 일본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에서 입장문을 발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