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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사랑 후 27억 빚 생겼다, 할아버지 울린 ‘위험한 로맨스’ [실버 크라임] 유료 전용
그 여성을 집에 들인 게 화근이었다. 80대 초반 김상훈(가명)씨는 한 도서 지역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치매 초기라 할 수 있는 중등도 인지장애로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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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미 FTC에 또 소송당해…"유료가입시 고객 눈속임 상술, 해지는 까다롭게"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또다시 소송을 당했다. 21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FTC는 이날 아마존이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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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3만원, 결제하니 26만원"…속아도 모르는 '어둠의 상술'
지난 10월 연휴 기간에 맞춰 2박3일 가족여행을 준비하던 A씨. 한 호텔 예약 플랫폼에서 숙소를 검색하다 ‘1개 남았어요’라는 문구를 보고 서둘러 예약했다. 하지만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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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수록 더 당했다···눈뜨고 속는 '다크패턴 상술' 법으로 제동
지난 10월 연휴 기간에 맞춰 2박3일 가족여행을 준비하던 A씨. 한 호텔예약 플랫폼에서 숙소를 검색하다 ‘1개 남았어요’라는 문구를 보고 서둘러 예약했다. 하지만 며칠 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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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특가세트 "기만적 상술" 집단 소송, 법원서 기각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간판. 미국 소비자들이 맥도날드를 상대로 "'특가 세트 메뉴'(Extra Value Meal)는 기만적 상술“이라며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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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마케팅에 속는 사람들
얼마 전 한 회사로부터 외국의 시사주간지를 구독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시사주간지는 무료로 보내주며 단지 운송료만 지불하면 된다고 했다. 나는 판매직원의 말만 믿고 구독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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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 마케팅 막으려면 개인정보 노출 신경써야
지난 14일자 7면에 실린 '기만적 마케팅 단속 못하나'를 읽고 느낀 점이 있다. 현재 대구녹색소비자연대에서 소비자 상담전화를 받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 일을 하면서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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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산업별 시장개선 사업 중점대상 선정
LPG(액화석유가스), 신용카드, 부동산중개, 레저관광시장 등이 올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산업별 시장개선사업 중점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노인,부녀자,아동 등이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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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수첩] 수강료·보험료 해약 환불은 법대로
대학2년생인 이승철 (서울 동작구 대방동) 군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수강료 10만원을 내고 영어회화학원에 등록했다. 그런데 갑자기 좋은 아르바이트 자리가 생겼다. 마침 개강 사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