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르코지 부인 브루니 “그 사람의 곁을 지키는 게 사랑”
내한 공연을 앞둔 카를라 브루니는 ’서울과 부산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드림메이커] 프랑스다운 목소리란 무엇일까. 말로 설명하긴 어려워도 노래를 들으면 짐작
-
카를라 브루니가 말하는 사랑이란? "그 사람 곁을 지키는 것"
다음 달 2~3일 서울과 부산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여는 프랑스 가수 카를라 브루니. [사진 드림메이커] 프랑스다운 목소리란 무엇일까. 말로 설명하긴 어려워도 들으면 바로 알 수
-
기득권 향한 박기영의 경고 “잘못했단 생각 1도 없는 쓰레기”
8년 만에 8집으로 돌아온 박기영은 ’소속사가 없었던 5집 이후 처음으로 외압이 없는 앨범“이라며 ’대표님이 전적으로 믿어주신 덕분에 하고 싶은 건 다 해 볼 수 있었다“고 말했
-
“나는 그 남자를 사랑해” 샘 스미스가 전한 거룩한 울림
9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으로 첫 내한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공연하는 샘 스미스. [사진 현대카드] 영국 싱어송라이터 샘 스미스(26)와 만남은 시작부터
-
[월간중앙 문화살롱] 여성 최초 대한가수협회장에 오른 이자연
4500여 회원 화합 위한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방송출연료, 저작인접권 등 개선 위해 노력할 것 말 많고 탈도 많던 대한가수협회의 ‘구원투수’로 이자연이 나선다. 대한가수협회
-
늘 새로운 양희은 “노래는 추억팔이가 아니다”
양희은은 ’여섯 살 때 육촌언니 국민학교로 도시락 배달 갔다가 처음 집 바깥에서 노래한 이후 여태까지 왔다“며 ’다들 진짜로 좋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
[서소문사진관]레코드 판 만한 우표로 만들어진 존 레논
더벅머리에 둥근 안경을 끼고 평화를 외치던 뮤지션, 비틀스의 전 멤버 존 레넌의 모습이 우표에 새겨졌다. 미국 우편서비스(USPS)에서 발행한 존 레논 기념우표. [AP=연합뉴스
-
뮤지컬로 듣는 신중현의 ‘미인’ ‘커피 한 잔’
지난 24일 뮤지컬 ‘미인’ 쇼케이스에서 이승현(왼쪽)·김찬호 배우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로서 영광이다.” ‘록의 대부’ 신중현(80)씨는 자신의 노래
-
팔순 신중현 "기타로 세계 제패하겠다…밤낮으로 노력 중"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신중현. 그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이 다음달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
-
"빌보드 1위? 하고 싶다. 하지만 그보다 지금을 즐기고 싶다"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다음 주
-
[조용필 50년]⑪신화와 전설을 넘어 현재진행형 거장으로
2013년 4월 19집 '헬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박정현 등 후배 뮤지션이 함께 참석했다. [사진 일간스포츠] ‘국민가수’ ‘국민오빠’ 같은 수식어는 아무에게나
-
조용필 50년 "음악은 운명이다. 난 열심히 흉내 냈을 뿐"
23일 서울 서초동 YPC프로덕션 작업실에서 만난 조용필. 다음달 시작되는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할 그의 기타에는 한자로 '필(弼)'이라고 적혀 있었다.
-
반세기 군림한 가왕의 고백 "한국에서 태어나 행복합니다"
1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50주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용필이 생각에 잠겨 있다. 그는 "단지 음악이 좋아서 꾸준히 한 것뿐"이라고 소회를
-
“내가 정치하면 노랜 누가 해…1년에 한 번 나훈아 구경오소”
"몸을 만들기 위해 고생 좀 했다"는 나훈아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시작된 앵콜 콘서트에서 한복부터 찢어진 청바지까지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사진
-
[미리보는 오늘] “13년 만의 방남…” 北응원단, 280명 한국 온다
2월 7일 중앙일보 미리보는 오늘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북한, 응원단 등 280명이 육로를 통해 방남합니다. 북한 삼지
-
[월간중앙] 데뷔 30년 쉼표 찍고, 제2 전성기 달리는 가수 이자연
이자연은 스스로 행운아라고 한다. 적기에 좋은 사람을 만났고 좋은 노래를 부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자연이 월간중앙과 인터뷰를 마친 뒤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자
-
아무로 나미에, 생애 두 번째 ‘더블 밀리언’
아무로 나미에 일본의 유명 가수 아무로 나미에(安室奈美恵·41·사진)가 생애 두 번째로 앨범 판매량 200만장을 넘겼다. 9일 일본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가 지난해
-
일본은 지금 '아무로 앓이' 중...마지막 앨범 200만 장 판매 돌파
'제이팝의 여제' 아무로 나미에. [아무로 나미에 공식 홈페이지] 올 가을 은퇴하는 ‘제이팝의 여제’ 아무로 나미에(41)의 마지막 앨범이 발매 두 달 만에 2
-
[라이프 트렌드] 애절한 목소리로 위로·감동 선사하는 무대
‘엘리제의 여왕’ 이미자(사진)의 크리스마스 디너쇼가 25~26일 양일간 서울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가수 이미자는 데뷔 이후 58년간 560장의 음반을
-
루시드폴 책, 박효신 영화 … 음악의 변신은 무죄
음반의 유통기한을 늘릴 수 있을까. 가수 루시드폴(42)과 박효신(36)은 이 오랜 고민에 대해 서로 다른 답을 들고 돌아왔다. 한 사람은 정규 8집과 동명의 에세이집 모든 삶
-
에이핑크 정은지, 가수 아이유와 인스타그램 맞팔
에이핑크 정은지가 지난달 12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에서 열린 '복권위원회 제10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및 봉사활동'에서 복권홍보대사로 위촉
-
故 김광석 딸, 서해순은 '서우', 손석희는 '서연'으로 부른 사연
가수 고(故) 김광석씨의 부인 서해순씨가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가운데, 지난 2007년 12월 숨진 김씨의 딸 서연 양을 놓고 서씨와 손석희 앵커가 서로 다른 이름으로
-
데뷔 30년 동물원 “한 직장 30년 다닌 기분”
동물원 멤버들이 1988년 발표한 1집 음반 재킷에 실린 포즈를 재연하고 있다. 7인조로 시작해 김광석·이성우·최형규처럼 음악적 지향점을 찾아 독립하기도 하고 김창기·박경찬처럼 일
-
서른 된 동물원 "한 직장 30년 다닌 기분 직장 안 망해 다행"
내년 1월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다음달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여는 그룹 동물원.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내년이면 서른을 맞는 동물원은 참 특별한 밴드다. 1988년 1월 데뷔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