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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부치면 안 돼요" 해외여행, 수하물 때문에 망치지 않으려면
대한항공 제공 10월 황금연휴엔 최대 110만 명의 여행객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 연휴의 두 배다. 하지만 짐을 잘못 쌌다가는 붐비는 공항에서 자칫 낭패를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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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환자 작년 100만 명 … 20대 여성, 남성보다 1.6배 많아
국내 위궤양 환자는 지난 6년간 꾸준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연간 100만 명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40대 이후부터 급증하며,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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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나이 상관없이 들이닥쳐 혈관 건강 위협하는 ‘복병’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현대인이 가장 경계하는 질환 중 하나가 고콜레스테롤혈증이다.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많으면 혈관이 좁아져 심혈관 질환이 발병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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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 환자 줄지만 그래도 지난해 100만명…40대 이후 급증
웨궤양은 위 살점이 일부분 떨어져 나가 깊게 파인 상태를 말한다. [사진 대한상부위장관 ·헬리코박터학회]국내 위궤양 환자가 지난 6년간 꾸준히 감소했지만, 여전히 연간 100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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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 환자 5년 생존율, 세계 기준 뛰어넘다
[김선영 기자] 폐암은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암의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서다.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찾을 땐 이미 악화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다. 치료를 빨리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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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폐암 환자 5년 생존율, 세계 기준 뛰어넘다
특성화센터 탐방 아주대병원 폐암센터 폐암은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암의 전조 증상이 거의 없어서다. 이상 징후를 느껴 병원을 찾을 땐 이미 악화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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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가슴 통증 없는데 심장병? 여성은 흉통 드물어 골든타임 놓치기 쉬워요
━ 조기 발견 힘든 여성 심장질환 당뇨·고혈압·고지혈증을 앓는 중년 여성에게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는 증상이 이어지면 심장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최승식 기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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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건강검진 골든타임? 여름휴가 때 여행 다녀와서
차병원·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차움 프리미엄건진센터 차충근 센터장(왼쪽)이 여름휴가철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30대 여성에게 일대일 상담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정한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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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픈 데는 없는데 축 처지고 입맛도 없다면 … 폐렴 검사 해보세요
[일러스트=심수휘] 조해성(79·서울 관악구)씨는 지난달 초부터 심한 기침과 피로감에 시달렸다. 단순 감기로 여겨 약을 먹고 동네 의원에서 수액을 맞아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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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연의 날'…안 끊으면 평생 질환 안고 살 수도
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리면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중앙포토] 담배를 오래 피우면 질병이 따라온다. 폐암이 대표적이고 심혈관질환·뇌졸중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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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음식, 뜨거운 음료 즐기면 식도에도 암 생길 수 있어요"
[배지영 기자] 식도에도 암이 생길 수 있다. 조기에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식도는 대장이나 위나 달리 장막에 싸여 있지 않아 임파선이나 인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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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발 상처 회복 더딘 말초혈관질환, 스텐트 삽입술 효과적”
인터뷰 고대구로병원 순환기내과 나승운 교수혈관은 흔히 수도관에 비유된다. 시간이 지나면 녹슬거나 노폐물이 쌓여 조금씩 좁아지다 결국 완전히 막힌다. 혈관도 마찬가지다. 혈관이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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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의 대장암 ‘3040도 위험하다’
[김진구 기자] 최근 개그맨 유상무 씨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젊은 나이에 받은 판정이라 충격이 더 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장암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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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날①] 췌장암, 실마리 같은 단서를 잡아라
[김진구 기자] 10년 전만 해도 암은 사망선고로 받아들여졌다. 조기진단 기술과 치료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면서 대부분 암은 이제 ‘만성질환’처럼 여겨진다. 그러나 여전히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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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노인 폐렴은 기침·발열 없어 … 자칫 ‘골든 타임’ 놓친다
한국인의 사망 원인 ‘톱3’는 암, 심혈관 질환, 뇌혈관 질환이다. 2·3위의 순위가 뒤바뀐 것을 제외하곤 ‘톱3’는 10년째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면 4위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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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오른팔·왼팔 혈압 차 크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성↑
혈압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건강 지표다. 혈당·콜레스테롤과 함께 혈관 건강을 가늠하는 주요 수치다. 혈압을 재는 목적은 단순히 고혈압 혹은 저혈압 여부를 알아내는 데 그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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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행기에서 난동 부리면 전기충격기로 제압
대한항공이 앞으로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리는 사람에게 전기충격기(테이저건)를 사용하기로 했다. 최근 발생한 30대 남성 만취 난동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진 재발 방지 대책이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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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난동 30대, 26일 경찰 출석…항공기 내 범죄 처벌 규정은?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 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480편 항공기 내에서 승객과 승무원을 폭행한 임모(34)씨가 오는 26일 오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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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기내 폭언·추행·폭행 4년간 1506건…대부분 벌금형뿐
“항공기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한 난동꾼을 ‘귀가 조치’시킨 경찰을 이해할 수 없다.” “대한항공은 음주 난동 전력이 있는 승객에게 또 술을 먹여 나라 망신까지 시켰는데도 규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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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레이 검사론 발견 못 해, 폐기능 검사 필수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회사원 김모(56)씨는 최근들어 부쩍 기침과 가래가 늘었다. 김씨는 하루에 한 갑 정도는 담배를 피운다. 30년 넘게 지속한 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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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인생 60년…80세 할머니의 위대한 도전
[사진 데일리메일 캡처][사진 데일리메일 캡처]60년 동안 비행기를 탄 80세 최고령 승무원의 사연이 화제다.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승무원 베티 내쉬(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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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너무 좋아하면 대장이 싫어한다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편의점을 운영하는 박모(53)씨는 요즘 영 마음이 편치 않다. 친한 고등학교 동창이 직장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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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속이 더부룩하고 묵직? 위·대장 속에 ‘돌’ 생긴 탓이죠
평소 물을 잘 마시지 않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요로(신장·요관·방광)나 담낭에 돌이 생길 수 있다. 사진은 요로결석.우리 몸속 곳곳에선 돌이 생길 수 있다. 신체 부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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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염증성 장 질환 건강강좌
강동경희대병원은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부터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염증성 장 질환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내과적 약물 치료 어떻게 치료하고 있고,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