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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사·상담사·사서 … 학교 계약직 ‘난감한 요구’ 어쩌나
29~30일 이틀간 전국 초·중·고교에서 조리사·사서 등 학교 내 종사자 중 많게는 3만 명이 파업할 것으로 보인다. 급식, 행정 업무에서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민태호 전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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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계약직 근로자들 29일 '최대' 파업… 급식 차질 우려
지난 27일 서울 정부청사별관 앞에서 열린 '학교비정규직노동자 1만명 엽서 전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완전한 정규직 일자리 창출을 주장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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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보육비 지원’ 거부 확산
서울시의회가 6일 내년도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 의결을 잠정 보류키로 했다. 누리과정 확대에 따라 추가로 필요한 예산을 시교육청이 아닌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시·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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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공공보육 우선 … 박원순, 무상급식 먼저
복지 정책 1순위 큰 차이 한나라당 나경원·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지 정책은 꽤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 후보는 공공 보육시설 확대, 교육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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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교육소식] 아산신도시 고속중학교 착공 外
아산신도시 고속중학교 착공 내년 3월 아산 신도시 내에 개교하는 고속중학교(가칭) 건설공사가 시작된다. 아산교육청은 253억원을 들여 아산 신도시 내(배방읍 장재리)에 대지 1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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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감님, 교장도 교복 입는 학교도 있답니다
교복을 입은 봉일천고교 임봉규 교장(왼쪽에서 다섯째)이 남녀 1학년생들과 손을 잡고 교정을 거닐고 있다.[김경빈 기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에 있는 봉일천고교 임봉규(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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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고교 동창회 시리즈 ① 천안중앙고·천안여고
가을은 동창회의 계절이다. 천안·아산 고교들이 10월 들어 동창회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있다. 또 졸업 20주년, 30주년을 맞은 중년들은 ‘홈커밍데이’ 행사에서 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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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성회관, 남성에게 개방”
취임 1년을 맞은 홍미화 천안시여성회관장. 홍 관장은 “여성회관을 남녀노소가 모두 교육을 받는 기관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영회 기자“여성이 좋다. 특히 여성회관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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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위스타트 마을’ 장흥군에 첫 독립건물 세워
12세 이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 위스타트(We Start) 마을이 국내에 생긴 지 4년여 만에 처음으로 독립 건물을 갖춘 센터가 등장했다. 15일 전남 장흥군 대덕읍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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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혁 기자의 릴레이 인터뷰-
최근 강동·송파 지역의 가장 큰 화두는 잠실을 비롯해 가락동, 강동 지역 대단지 아파트의 입주다. 이 지역을 관할하는 강동 교육청의 업무도 여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각급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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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학교방문 때 1000만원 격려금”
교육과학기술부 간부들이 모교나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격려금을 나눠주려던 과정에서 자체 지침까지 어겼던 것으로 확인됐다. 교과부의 ‘특별교부금(특교금)의 운용 기준’에 따르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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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급식 맛ㆍ위생 좋긴한데…`
사상 최대 규모의 학교급식 사고가 터진 뒤 위탁급식업체의 부실한 위생 관리에 비난의 화살이 몰리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진 학교직영급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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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합
전남 곡성군 목사동면은 1970년대 초만 해도 초등학교가 3곳이었으나 지금은 목사동초등교 한 곳 뿐이다. 그나마 학생 수(현재 64명)가 줄고 있어 조만간 폐교될 처지에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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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출동] "교실 10m 앞에 아파트라니…"
"교실 코앞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아이들은 하루 종일 햇빛을 못 보게 됩니다. " 서울 도봉구 쌍문동 선덕중학교 학부모인 중앙일보 독자 최선(45.주부)씨는 학교 건물과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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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빈집·빈교실 문화공간으로 활용
이농의 심화로 농촌지역 주민이 격감하면서 빈집과 빈교실이 많이 생겨났다. 학생수의 격감으로 분교는 폐지되는가 하면 본교가 분교로 격하되기 일쑤이며 가족이 모두 더난 빈집이 마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