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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그룹, '전략적 민첩성'으로 경기 둔화 큰 파도 넘는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2공장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올해 경기 둔화 우려 속에서도 굳건한 사업 기반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공급망 리스크가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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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만 법정 박삼구 "사회적 물의 죄송, 성실히 재판 받겠다"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받고 있는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 5월 12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계열사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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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CEO 잠망경(1) - 인생 걸고 아시아나항공 합병하는 조원태 한진 회장
산업은행 조력 받고 한진칼의 아시아나 인수 감행,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고 선언 코로나19 위기 넘어 특혜 시비, 노조 설득, 3자 연합의 견제 딛고 실적으로 말해야 조원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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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부당 내부거래, 320억 과징금
박삼구 공정거래위원회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부당 내부 거래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한다고 27일 발표했다. 그룹 재건 과정에서 계열사들이 총수 지분율이 높은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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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내식 사업권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과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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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난기류에 휩싸인 국내 항공산업
대형 항공사-저비용항공사 모두 고전… 국내외 경기 둔화에 치열한 경쟁 이중고 2009년 949만 명이던 내국인 해외 여행자 수가 2018년 2869만 명으로 3배 수준으로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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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잣대로 구광모는 총수, 정의선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30년 넘게 유지해 온 동일인 지정제의 적합성 논란도 불거졌다. [그래픽=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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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넣고 정의선 빠진다? 김상조 '총수 지정' 초읽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기업 ‘총수(동일인)’ 지정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재계의 관심을 끈다. 10대 그룹 중 구광모(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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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헌의 경제에 비친 세상 읽기] 박삼구(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금호타이어 다시 품을까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지난 2015년 채권단으로부터 금호산업 경영권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CJ 등 일부 기업의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상하게 말하자면 '재계 백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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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형제의 난' 금호家, 결국 2개 그룹 계열 분리
‘형제의 난’을 겪는 금호가(家) 박삼구(70)·찬구(67) 형제의 회사가 각각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그룹으로 분리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2015년 10월 중 대기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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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만 키우더니 … 산업은행 '중증 비만'
#올해 초 대우증권은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부행장 출신 이모씨를 신설된 수석부사장직에 임명했다. 동시에 기존 임원의 직급을 한 단계씩 올리는 조직개편(전무→부사장, 상무→전무,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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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 40 Richest 주목할 만한 부자 10인
올해 40대 부자의 커트라인은 5723억원. 지난해보다 재산이 큰 폭 늘었음에도 컷오프 된 사람이 많다. 관련사진지난 4월 1일 오전 잠잠하던 동양생명 주식이 갑자기 급등세를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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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높이 날다’ 환율 엔진 달고 새 먹거리 찾은 기업
환율이 지난해 상장기업들의 성적을 좌우했다. 파생금융상품인 키코(KIKO)에 잘못 가입했거나 외화 빚이 많은 기업들은 죽을 쑨 반면, 원화 가치 하락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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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AGEMENT] “전문성 갖춘 사자로 키운다”
기업은 만들어 키우기도 힘들지만 수성(守城)이 더 힘들다. 대기업 총수들이 평생을 바쳐 키운 회사를 이어받을 후계자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폭넓은 현장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