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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전택보
필자약력 ▲1901년생 ▲일본 신호고상졸 ▲전 대성목재대표 취제역 ▲전 조선일보사 대표 취제역 ▲전 과도정부 상공부장관 ▲주식회사 천우사 대표 이사 ▲주한 「덴마크」 명예총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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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진법에 우왕좌왕 파운드 산술|15일의 D데이 앞둔 영 화폐 단위 개혁
좀 표현이 이상하지만 십이진법 이십진법을 병용해온 나라 영국에서 십진법이 15일부터 단행되나 큰 혼란이 예상되고 있다는 소식. 1「쉴링」은 12「펜스」요, 1「파운드」는 20「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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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건설에 손댄 제일. 외환은
금융기관의 부동산투자가 억제되고 있는 때에 제일은행과 외환은행은 명동입구에 건설중인 「코스모스」백화점을 관리, 건축비까지 융자해주고 있다. 지상 25층으로 지을 「코스모스」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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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번지는 내 집만…|주거 표시제도 개혁안
내무부가 실시키로 한 주거 표시 제도는 우리 나라의 지번과 가옥에 대한 하나의 개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때까지 우리 나라의 주거 표시는 ①지번 (지적도상의 번호) ②통 반 ③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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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의 대중화운동 전개
5일 남덕우 재무부장관은 금년 안에 발행할 각종공채 3백30억원을 비[인플레]적 방법으로 소화시키기 위해 채권의 대중화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남장관은 공채의 금융기관 인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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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기업가가 핵과적으로 이용할줄 알아야하는뚜렷한 목표없인 해답못구한다|전자두뇌시대의 컴퓨터 10계
우리나라에도 전자계산기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대한금융전은 오는10윌초부터 EDPS「센터」(전자정보처리조직·-Electric Data Processing System)를 설치,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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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경기는 은행 창구에
세모이자 일요일인 31일을 앞둔 30일하오 세모경기는 백화점 서울역 은행창구는 절정에 달했다. 서울역에서는 귀성객들이 특급열차의 차표를 사려고 17도의 혹한 속에 줄을 서있고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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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월 2∼3배 거래 예상|보너스·해외송금 늘어 소비 붐|상승 「무드」들어 비관도
「징글벨」의 가락 소리와 함께 연말이 다가왔다. 25일의 「크리스머스」,세모와 연시를 통해 일반 상가의 경기는 연중 최고를 기록, 소비 「붐」을 일으킨다. 도시의 봉급생활자는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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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선거를 겪고 난|추석경기|작년의 경우와 대비해 보면
추석을 열흘 가량 앞둔 시장상인들의 손은 바쁘기만 하다. 하한의 불경기속에서 판매장부에 짜증을 느끼던 상인들은 추석을 기점으로 한 경기호전에 한몫 잡으려고 안간힘을 쓰고있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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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에 물가 급등 겹쳐
연말 통화량 6백50억원을 지키기 위한 통화의 집중적 환수. 소비자 물가의 급등, 임금 상승률의 저조 등이 겹쳐 올해 연말 경기는 상당히 우울해질 전망이다. 연말을 한달 앞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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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경기타진
추석은 전래의 명절-그러나 긴 여름잠에 빠졌던 생산·유통·소비는 예년 이때부터 활발히 고개를 드는 경기의 전환점이다. 하한에서 성수기로 옮아가는 추석 전후의 경기「카르테」-.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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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낸 것은 중량급 정도
새해 총 예산안 심의에 앞서 지난 21일부터 20일 동안 실시되고 있는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의 일반 국정감사는 중반에 들어섰다. 각 상임위는 소관별 중앙관서를 먼저 돌아본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