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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신대저수지 살인강도범 구속
무주경찰서는 4일 경기도용인군 신대저수지 살인사건의 범인 김관국 (26·용인군수기이하리 564)을 구천동에서 검거. 용인경찰서는 5일 김을 강도살인혐의로 구속했다.. 김은 이날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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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극장 살인범 검거|죽은 장씨경영 다방주방장등 2명|해고에 앙심·용돈궁해 범행
서울부산극장 건물관리 부장 장백씨(53) 피살사건을 수사해온 서울용산경찰서는 사건발생15일만인 2일 상오2시쯤 전운산 다방주방장 우창종군(20·서울영등포구합당동115의3)과 우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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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4개 저수지·호수 77년9월까지 낚시금지
【수원】경기도는 l3일 담수어 자원보호를 위해 평택군아산호 및 남양호등 2개 호수와 이천군 장호원읍송천리 용풍저수지등 12개 저수지 (1천3백66㏊)를 보호수면으로 지정, 77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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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고로 잡힌 「살인마」
엽기적살인마 김대두는 끝내 시민의 신고로 잡혔다. 지난9월25일 평택 일가족살인사건이후 연10여일 동안 서울시민과 경기도일원 주민들을 공포속에 몰아넣었던 범인은 검거된후 『돈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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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궐기 8일째 전북 도민·부산·대구시민들도
총력안보를 다짐하는 반공궐기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8일째 계속됐다. 8일 상오10시 부산공설운동장에서 일반시민·학생·공무원·사회단체 등 20여만명이 모인 가운데 부산시민 안보궐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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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남북협상(34)|선우 진
협상 일정이 모두 끝나고 남하 길을 눈앞에 둔 5월초, 북행 인사들은 두번 다시 못 볼 지도 모르는 북의 땅에서 못 다한 볼일에 바빴다. 그 중에서도 백범의 볼일은 기미년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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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법480호 식량원조규모 14억불로 증액
【워싱턴=김영희특파원】포드 미 행정부는 이번주 안에 PL480호 식량원조기금을 5억 달러 증액, 5억 달러로 책정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뉴요크·타임스지가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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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서울 어떻게 달라지나|상수도
서울시는 올해 총 1백57억2천8백47만1천원을 들여 영등포수원지와 노량진수원지를 확장, 수도물 10만t을 증산하고 송·배수관37·7㎞를 신설하며 배·급수관 51·4㎞를 개량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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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제 41화 국립경찰창설(26)
5·10선거를 앞둔 국내정치경세는 착잡했다. 우익민족진영은 「유엔」한국위원단의 활동과 총선 실시결정을 환영하여 선거를 치를 준비에 여념이 없는가하면 김구·김규식·조소앙 등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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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전화 9차례
16일 하오 대현군 집에는 범인들로부터 걸려온 것으로 의심되는 9차례의 전화를 포함, 시민제보·위안전화 등 30여통이 걸려왔다. 이날 하오4시30분쯤 걸려온 첫 전화는 대현군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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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방위 성금 목표액 초과
공화당이 당력을 기울여 모은 방위 성금은 총 1억2천4백39만7천4백99원으로 목표액 5천1백78만원의 2백40%를 달성. 도별로는 충북이 5백20만원으로 목표액의 2천6백%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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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관광
⊙4일(화) 김상희, 백호빈(안양「컨트리·클럽」) ⊙5일(수)김세나, 이현(태릉푸른동산) ⊙6일(목) TBC-TV가요신인「스타」 6명(용인「컨트리·클럽」) ⊙7일(금)이미자, 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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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를 잇는 외곬의 내력|잠종제조3대 이장우씨택
전북 전주중 진북동9백70번지 지산잠종 제조소는 내년3월이면 창립60주년-환갑을 맞는다. 1915년 3월20일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던 이태홍씨(1897∼1959)가 처음으로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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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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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구간 46개를 50개로|경호역전마라톤 코스 지상점검
육상 중흥의 의지를 불태우는 제4회 경호역전 「마라톤」대회가 오는4월 3 일부터 7 일까지 5 일간 목포∼서울간 502.75㎞의 장거리 「코스」에서 펼쳐진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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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사후 대책 세워라"
민관식 문교부장관은 7일 박대통령으로부터 김주만 전 경북도 교육감 유족들에 대한 사후대책을 잘 세우라는 특별 지시가 있었다고 밝히고『고인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말고 사도 확립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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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포 털이 구속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22일 전당포 전문 털이 최영규(32·동대문구 답십리2동59)를 특수절도 혐의로, 장물아비 김덕협(30·중구 예관동112) 등 2명을 장물 취득혐의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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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제 2장 일본속에 맺힌 한인들의 원한|제 9화 고균 김옥균의 유랑 행적기(6)
전회(본 연재 43회)에서 언급했지만 수영문고에 소장돼있는 한국 관계자ㅛ와 구 한말 정객들의 서화 컬렉션 등은 그 질로 보나 분량으로 보나 언제든 한번쯤은 다시 한국에 가져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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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제도 신규허가 중지
16일 고재일 국세청장은 앞으로 전 주류업종에 걸친 신규제조허가를 일체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고 청장은 현재 추진중인 주류행정혁신작업이 끝날 때까지 이 방침은 계속될 것인데 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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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용어가 증언하는 한국경제 8년|내외정세의 격변 속「고속성장」과「안정」의 발자취
62년 제1차5개년 계획이 시작된 이후 한국경제는 많은 변화를 일으키면서 제3차 계획까지 진입했다. 그리고 이 동안 한국경제의 외부조건도 여러모로 바뀌어왔다. 대내적으로는 고도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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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교 교각함몰
【수원】30일 새벽 내린 비로 너비 35m 길이 1백m의 안양대교의 3개 교각 중 남쪽 첫번째 교각이 2m가량 내려앉았다. 이 대교는 시흥군이 도시계획사업비 5천9백여만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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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가뭄 극복 총력전
영남지방이 극심한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경남·북 도 당국은 「1인 1평 더 구하기」, 「낮엔 우물파기, 밤엔 물 뿌리기」 「산너머 물 넘기기」등 가뭄극복을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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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음식점 37개소 고발
영등포구 보건소는 18일 음식점이 몰려있는 관내 신길동과 영등포동2가 일대에서 37개 무허가업소를 적발,경찰에 고발했다. 이날 적발된 무허가 음식점은 신길동 일대 부흥집(주인임복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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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동포 위해 예배
「빌리·그레이엄」한국전도대회 이틀째인 31일 밤 여의도 5·16광장에는 46만 명의 인파 (주최측 말·경찰추산 2O만)가 모여 「북한동포의 해방을 위한 밤」 예배를 가졌다.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