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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온 여왕] 둘째날 이모저모
한국방문 이틀째인 20일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내외는 '한국 알기' 의 바쁜 하루를 보냈다. ◇ 산업현장 = 엘리자베스 여왕은 오전 첫 행선지인 서울당산동 대우자동차 디자인센터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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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인들 복고풍 찾는다|자연미 강조… 60년대의 샤넬풍이 주조
올 가을·겨울에는 자연스런 색과 분위기를 강조하는 에콜로지풍과 60년대에 유행하던 복고조의 샤넬풍이 구두·핸드백·액세서리등의 유행의 주조를 이룰 것갈다. 이는 전반적인 의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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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입학시즌 졸부들 돈자랑/자녀에 자동차·귀금속 선물
◎백만원 넘는 옷도 선뜻 사줘/“과소비 조장·위화감 조성” 지탄 수백만원짜리 자동차·귀금속·유명의류 등을 대학의 졸업·입학 선물로 자녀들에게 사주는 과소비 풍조가 일부 졸부층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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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오붓하고 실속 있게|실내장식·음식차림·예절 등을 알아본다.
올해도 보름 남 짓 남겨둔 채 저물어가고 있다. 연말은 한해를 정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하는 시기. 가족끼리 오붓하게 모여 지난 생활을 반성해 보기도하고 각기 생활에 쫓겨 만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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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에 ″인질강도″
13일 하오 2시30분쯤 서울 응암동241의 이우룡씨(40·건축업)집에 모두 넥타이를 매고 정장을 한 20대 4인조 강도가 침입, 2충에 세든 이재숙씨(30·여)가족 등 6명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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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목걸리 팔찌 애용
젊은 남성들이 퍼머를 하기위해 미장원에 출입하더니 최근 들어서는 목걸이와 팔찌에 심지어 귀걸이까지 하기 시작, 여성들의 성역(성역)을 대폭 잠식해 들어가고 있다. 젊은 여성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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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9)『액세서리』가 대담해졌다.
근래들어 액세서리 치장이 눈에 띄개 늘고 있다. 원래 액새서리는 희랍시대부더 화려한 몸치장을 위해 귀족층에서 즐겨 사용하던 것으로 르네상스 시대에 꽃을 피웠던 것. 현대에 들어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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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기품 있게 즐기자"|미국에 물결치는 상류 지향성 복고풍
미국 사람들의 생활스타일이 복고풍의 상류사회 지향형으로 바뀌고 있다. 「레이건」대통령이 보수화의 물결을 타고 워싱턴에 등장한 것과 때를 같이하여 부유한 생활양식이 바야흐로 전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