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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철 고문치사’ 희화화 논란…SBS 런닝맨 측 “폄하 의도 없어”
2일 방영된 SBS '런닝맨'. [사진 SBS 방송 갈무리] SBS ‘런닝맨’ 제작진은 3일 ‘87년 6월 항쟁’ 도화선이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떠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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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등등 장징궈, 장제스 의형제 두웨셩 아들도 체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쑹메이링(가운데)은 조카 중 콩링칸(오른쪽 둘째)을 총애했다. 25살 연상 유부녀와 결혼할 때도 너만 좋으면 된다며 말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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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보물선 사기 연루자가 신임 대표가 됐다고?
‘보물선 인양’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주가조작을 시도한 혐의로 검찰 고발당한 사람이 최근 코스닥 상장사의 대표가 됐습니다. 정말 경영 능력이 뛰어나서일까요, 아니면 뭔가 다른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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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보물선 발견"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관계자 무더기 실형
사진은 지난해 7월 신일그룹이 공개한 돈스코이호 모형. [연합뉴스] 울릉도 인근 해저에서 러시아 보물선 ‘돈스코이호’를 발견했다며 수천명의 투자자에게 사기 행각을 벌인 신일해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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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 4500만원’ 커피 시대
지난해 찾은 인도네시아 자바 섬 서쪽 ‘씨위데이’ 커피농장, 해발 1500m 농장으로 가는 길은 사파리 체험을 방불케 했다. 커피나무는 아열대의 밀림 속에 어지러이 흩어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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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스에 4500만원…세계는 지금 스페셜티 커피 열풍
유기농으로 키운 인도네시아 자바 섬 씨위데이 농장의 커피. [사진 네스프레소] 지난해 8월, 파나마 스페셜티커피협회가 주최한 '베스트 오브 파나마' 경매에서 엘리다 농장이 생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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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보증금까지…전 재산 2억 아낌없이 베풀고 간 노점상 할머니
지난달 30일 노덕춘 할머니 수목장에 전농1동 주민센터 직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사진 동대문구 ] “나 죽으면 장례 치르고 남은 돈은 동사무소 사회담당과 등과 협의해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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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산 다 주고 떠난 노점상 할머니, 과거 놀라운 삶의 흔적
"나 죽으면 장례 치르고 남은 돈은 동사무소 사회담당과 등과 협의해 좋은 곳에 써주세요." 지난달 22일, 서울 전농동 한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돌아가신 노덕춘(85)할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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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금괴 20t 빼돌렸다"···베네수엘라 흔드는 괴담
금괴 이미지. [중앙포토] 국제사회의 퇴진 압박에 맞서 버티기를 이어가고 있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측이 중앙은행에서 금괴 20t을 인출해 러시아로 보내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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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괴 밀수로 부당이득은 400억원인데 벌금·추징금 6조원…왜?
금괴. [사진 스티브비드미드] 홍콩산 금괴 4만개를 일본으로 빼돌린 뒤 되팔아 400억원대 시세차익을 남긴 금괴밀수 일당이 1심에서 전원 유죄와 역대 최대 벌금과 추징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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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벌금 1조3000억 받은 금괴밀수범…일당 12억원 ‘황제노역’ 하나
세차익을 노리고 홍콩에서 사들인 2조원대 금괴를 공짜여행으로 유혹해 모집한 한국인 여행객에게 맡겨 국내 공항을 경유, 일본으로 밀수한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조직원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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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900일' 70개국 세계일주
오늘(10일)로 거의 900일째다. 제주도 귀촌인 곽국배(50)씨 가족은 3년 전 7월 26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 항을 거쳐 러시아, 몽골,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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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 공항서 한국인 3명 ‘금괴 밀반입 혐의’로 체포…2억원 상당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인 3명이 인도 뉴델리 인디라간디국제공항에서 한화 2억원 상당의 금괴 4㎏을 밀반입하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7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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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의 또다른 엽기행각 "직원 손톱·피 모아 제사"
직원들을 상대로 폭행과 엽기 행각을 벌인 양진호(46)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또 다른 기행이 추가로 알려졌다. 직원들의 손톱과 피, 머리카락 등을 모아 제사를 지내고 일제시대 금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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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이 곳에 가면 '노다지'있다, 울산의 '엘도라도'
국내 최대 금 제련업체인 울산 'LS-Nikko동제련'에서 생산한 금괴 더미. 2017년 한 해 생산량만 약 41톤이다. 김현동 기자 2019년은 기해년(己亥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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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수억 금괴 숨겨 들여온 60대, 집행유예·추징금 4억
2일 자신의 몸에 수억 상당의 소형 금괴를 숨겨, 수차례 밀수입한 60대 남성에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와 4억여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사진과 기사 내용은 관련이 없습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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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바이블, “부자 되기는 권리”
김환영의 책과 사람 (24) 《부자가 되는 과학적 방법》의 지갑수 역자 ‘부자의 조건’은 뭘까. 부잣집에 태어나야 할까. 팔자소관인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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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자금 5000억원 줄게” 지인 속이고 5억 뜯어낸 60대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정부가 비자금을 보관하고 있다고 지인에게 사기를 친 뒤 이를 세탁할 비용을 투자할 시 돈을 나눠주겠다며 수억원을 뜯어낸 60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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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판치는 P2P 대출 시장…20곳 검경 수사 받는다
대부업자가 운용하는 P2P(Peer to Peer:개인 간 거래) 대출 업체인 A사는 경기도 포천에 있는 맹지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으로 속여 투자자를 모집하다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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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구두만 3000켤레 이멜다 …'땅콩회항'의 원조?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그녀는 8년 간 매일 구두를 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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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던 양진호, 관상가·목사에게 홀려 침향 박물관 이용”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뉴스1] 직원 폭행과 마약, 횡령 등 혐의로 수사를 받는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자신에게 대통령이 된다고 한 관상가 말을 믿고 상류층에 진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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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구 배터리에 은닉…” 수백억대 금괴 몰래 들여온 밀수조직
7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 청사에서 수사관이 국제 금괴밀수조직 16명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금괴를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조명기구에 배터리에 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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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50억원대 금괴 밀수 조직 적발
950억원대 금괴 밀수 조직 적발 7일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 청사에서 수사관이 압수한 금괴를 공개하고 있다. 16명의 국제 금괴밀수조직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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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설립자 ‘금괴 배달 의혹’…검찰 수사 속도
[연합뉴스] 학부모들의 공분을 산 사립유치원 설립자의 ‘금괴’(골드바) 배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의정부지검 형사2부(김대룡 부장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