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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일지
▲84.9.8=北韓적십자사 수재물자제공 제의따라 물자인수 ▲84.11.15=제1차 남북경제회담-쌍방교역품목제시 ▲85.5.17=두차례 연기끝에 2차 경제회담 ▲85.6.20=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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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經協
▲84.9.8=北韓적십자사 수재물자제공 제의에 따라 물자인수▲84.10.13=경제4단체장,南北경협제의 성명발표 ▲84.11.15=제1차 남북경제회담-쌍방교역품목제시 ▲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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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해소에 일단 “안도”/남북 정상회담 추진 재계 시각
◎경협에 청신호… 정부방침따라 대응/분위기 단번에 호전되긴 어려울것 남북정상회담 추진을 보는 재계의 시각은 섣부른 「경협기대」보다도 긴장상황에서 일단 벗어났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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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맥찾기 전국이 벌집
산세가 수려한 국망봉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경기도포천군이동면연곡리97. 마을과 군부대 뒤편 8천여평의 야산자락에 쉴새없이 레미콘차량이 드나들며 대규모 공사를 벌이고 있다. 생수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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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 개발
연례적으로 수돗물 오염 파동을 겪고 있는 남한과는 달리 북한은 환경 오염 무풍지대라고 선전해 왔으나 최근엔 북한에서도 평양의 상수원인 대동강은 물론 두만강.압록강까지 무분별한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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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환경오염
북한도 환경오염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평양의 상수원인 대동강은 물론 두만강.압록강마저 무분별한 공장폐수 방류로 오염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태다. 대동강의 경우 특히 서해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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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음식
평양·함흥냉면, 숭어찜, 가자미식혜, 신선로, 돌 불고기, 조개구이, 오징어순대…. 북한에도 맛깔스런 전통음식이 즐비하다. 물론 식량사정이 빠듯해 아직도「쌀밥에 고깃국」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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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국토기행(25)-시인 이근배|서산대사 「단사상」깃든 두륜산 표충사
한반도는 그리 넓은 땅이 아니다. 가령 백두는 그 드높음과 신령스러움 하나로 한반도를 꾸며놓고 한반도를 다스린다. 남쪽 땅끝 마을이 있는 해남의 두륜산만 해도 그렇다. 지금은 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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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보다 나물ㆍ생선이 주류(북녘의 문화ㆍ예술:7)
◎화학조미료 거의 안써 산뜻한 뒷맛/수육ㆍ무침 등 단고기요리 10여가지/술은 대부분 40도 넘어… 들쭉ㆍ녹용ㆍ인삼ㆍ뱀술 등 약주가 많아 지난달 17일 평양 광복거리의 교예(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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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시』출간.....1800수 국역|개혁꿈꾸던 평민들의 저항시 "햇빚" 고전-현대 연결…국문학연구 길잡이
5년여에 걸쳐 노년의열정을 쏟아넣은 이 전집은 고조선에서 조선말에 이르는 군왕과 사대부는 물론 무명시인과 기생까지를 포함, 8백93명1천8백여수의 방대한 분량의 작품을 수록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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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의 소금강 대둔산
대전에서 약 50km 남쪽으로 충남금산군, 논산군과 전북 완주군의 접경에 있는 해발 8백78m의 중급산이다. 금강산을 연상케하는 기암절경은 이름하여 남한의 소금강이라는 별명까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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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절경에 취한 길손 재워주는 인심 좋은 민박마을 -명주군 연곡면 청학동
지상의 모든 기와 묘를 한 곳에 모아 준험한 암봉과 협곡의 기틀이 늠름한 1만2천 봉 금강산을 남성에 비견한다면 소금강은 오밀조밀한 현묘함이 여성적이라 할 수 있다. 봄에는 소금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