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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천재 막심 벤게로프가 인정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레이 첸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첸. 7일 처음 내한한다. [서울바로크합주단 제공] 2008년 4월 영국 서부의 유서 깊은 도시 카디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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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리더보다는 중간계투에 그칠 듯
니겔 히긴스 영국의 전설적인 투자은행인 NM로스차일드&선스는 ‘비밀의 화원’에 비유되곤 한다. 대중의 눈에 잘 드러나지 않아서다. 은밀하게 움직이며 각국 정부나 왕실, 부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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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김중수호’ 한국은행 진로는
1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으로 처음 출근한 김중수 신임 한은 총재가 이날 오전 열린 취임식에서 연설하고있다. 김 총재는 1950년 한은 설립 이후 24번째 총재로 앞으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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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의 ‘신화’ 헬샴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영입
두산인프라코어는 1일 볼보건설기계 최고경영자(CEO)를 지내며 업계에서 신화적 인물로 통하는 안토니 헬샴(57)을 건설기계 사업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 헬샴 사장은 두산인프라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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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문덕 外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문덕 한국서부발전은 김문덕 한전 부사장(58 )을 새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연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MIT 대학원에서 핵공학과 석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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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코리아 신임사장 유세근
글로벌 자동차 부품회사 델파이코리아가 신임사장으로 유세근 델파이 전기전자 통합시스템 한국사업부 사장을 31일자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유 신임사장은 미국 케이스 웨스턴리저브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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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포럼 外
◆포럼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은 30일 오전 9시30분 서울 신라호텔 3층 라일락룸에서 중국인민외교학회와 공동으로 ‘부상하는 새로운 아시아 시기에서의 한중 협력’을 주제로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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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시나리오 비결 뭔가” “집단토론이‘픽사’의 힘”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의 조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있는 마이클 안트(왼쪽)와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강정현 기자] ‘리틀 미스 선샤인’으로 2007년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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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양호 회장 ‘타운 홀 LA 포럼’ 강연
조양호(사진) 한진그룹 회장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타운 홀 LA 포럼’에 참석해 ‘LA와 한진그룹의 과거·현재·미래’를 주제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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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 복귀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시작해야 된다 머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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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장단 “리더십 절실” 건의 … 이 회장 한 달 고심한 끝에 수락
“저는 오늘 삼성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고 할 일도 많아 아쉬움이 크지만, 지난날의 허물은 모두 제가 떠안고 가겠습니다.” 2008년 4월 22일 이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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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5~10년 비전 내놓고 조 단위 투자 결정할 것”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복귀를 부른 것은 ‘위기감’이었다. 삼성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이 회장이 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나 있던 지난해 세계 전자업계의 1등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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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경영 복귀] AP “한국 기업의 아이콘 돌아왔다”
이건희 회장이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북미 가전전시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 왼쪽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오른쪽은 이재용 부사장. [연합뉴스]주요 외신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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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니라 실적으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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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위 취득 外
◆학위 취득=조순용 지상파DMB특별위원회 위원장(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다음 달 1일 순천대에서 뉴미디어와 방송·지역발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행사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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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손잡고 대승불교 문화 되살릴 것”
“국제문화교류에 뜻이 있는 분들을 모아 올해 안에 한국간다라협회를 창립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일본 등 대승불교가 퍼진 지역의 힘을 결집해 고대 간다라 문화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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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에서 7박 8일, 박지성 최전방 관찰기
글로벌 브랜드가 된 박지성.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뒤 인간 박지성은 여전히 순수하고 수줍음 많고 소탈하기 그지없다. 멋도 없고 기교는 더욱더 없는 박지성과 함께한 맨체스터에서의 7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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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학술회 外
◆학술회 ▶홍일식 여순순국선열기념재단 이사장은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를 연다. ▶김부찬 대한국제법학회 회장(제주대 교수)은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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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 첫 조건은 글로벌 네트워킹”
해외 주요 외식업계의 내로라하는 최고경영자(CEO) 40여 명이 24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 모인다. 이 중에는 일본 최대 외식업체인 WDI인터내셔널의 켄 시미즈 사장,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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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자유 향한 서재필의 꿈 태평양 건너 한반도에 퍼지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재필기념관 1층 내부. 서재필 박사 유품반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생활용품 전시관’과 계몽·독립운동 자료들을 별도로 전시할 계획이다. 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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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권태헌씨(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별세 外
▶권태헌씨(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별세=20일 오후 3시 포항세명기독병원, 발인 23일 오전 6시, 054-289-1843 ▶남춘씨(코미디언)별세, 남명도(사업)·승도씨(온누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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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년 평양 청년축전서 북한 인권 개선 촉구 시위하다 체포돼”
라스무센 총리가 최근 서울 인사동 어느 한식당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북한은 절대 권력자만을 추종하도록 국민을 통제하는 폐쇄적인 국가였다.” 라스 라스무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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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주주 권한보다 기업 성장 중시 … 시민단체 목소리도 크게 줄어
12월 결산법인들의 주주총회가 차분한 분위기 속에 종반부에 접어들었다. 올해는 소액주주나 시민단체의 목소리가 유난히 들리지 않았던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사외이사 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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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자유 향한 서재필의 꿈 태평양 건너 한반도에 퍼지다
서재필기념관 1층 내부. 서재필 박사 유품반환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생활용품 전시관’과 계몽·독립운동 자료들을 별도로 전시할 계획이다. 인디펜던스홀. 1776년 미국 독립선언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