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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현대판 여불위
▲장징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교자를 타고 저장성 모간산(莫干山)에 오른 장징장. 김명호 제공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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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스승 이름으로 장학재단 세운 당대의 명필 치궁
▲치궁은 평소 인형을 좋아했다. 개구리 인형이 가장 가까운 친구였고 외출할 때는 토끼 인형을 팔에 안고 다녔다. 김명호 제공 1993년 11월 김영삼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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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민국 4공자’의 으뜸, 大수장가 장보쥐
▲장보쥐가 1930년대 자신이 살던 총벽(叢碧)산장에서 꽃에 둘러싸인 채 서 있다. 김명호 제공 장보쥐(張伯駒)는 난쉰의 팡쉬원과 함께 대(大)수장가였다. 두 사람을 일컬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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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 근대화 앞장선 120명의 官費 유학생
▲1872년 8월 상하이를 출발하기 직전 소년 유학생들의 모습. 김명호 제공 1870년 청나라 조정은 미국에 파견할 소년 관비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유학총부(留學總部)’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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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황제 놀이 했던 유대인 모험가 허퉁
▲1912년 4월 6일 아이리위안에 머물던 쑨원의 두 딸과 비서 쑹아이링(宋靄齡). 앞줄 오른쪽이 허퉁. [김명호 제공] 20세기 초 상하이가 모험가와 투기꾼의 낙원이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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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없는 혁명은 정치 불량배들이 하는 짓”
장징장은 한쪽 다리가 불편했지만 산에 오르기를 좋아했다. 교자를 타고 저장성 모간산(莫干山)에 오른 장징장. 김명호 제공 ‘강남제일가(江南第一家)’는 열 손가락을 다 동원해도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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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 이름으로 장학재단 세운 당대의 명필 치궁
치궁은 평소 인형을 좋아했다. 개구리 인형이 가장 가까운 친구였고 외출할 때는 토끼 인형을 팔에 안고 다녔다. 김명호 제공 1993년 11월 김영삼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다.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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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 4공자’의 으뜸, 大수장가 장보쥐
장보쥐가 1930년대 자신이 살던 총벽(叢碧)산장에서 꽃에 둘러싸인 채 서 있다. 김명호 제공 장보쥐(張伯駒)는 난쉰의 팡쉬원과 함께 대(大)수장가였다. 두 사람을 일컬어 ‘난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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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대화 앞장선 120명의 官費 유학생
1872년 8월 상하이를 출발하기 직전 소년 유학생들의 모습. 김명호 제공 1870년 청나라 조정은 미국에 파견할 소년 관비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유학총부(留學總部)’를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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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놀이 했던 유대인 모험가 허퉁
1912년 4월 6일 아이리위안에 머물던 쑨원의 두 딸과 비서 쑹아이링(宋靄齡). 앞줄 오른쪽이 허퉁. [김명호 제공] 20세기 초 상하이가 모험가와 투기꾼의 낙원이었던 시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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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품 컬렉터 7000만명 … 세계 3대 경매시장
쉬베이훙의 1939년작 ‘당신 채찍을 내려 놓으시오’(144x90 cm). 4월 17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920만달러(약 90억원)에 낙찰돼 중국 유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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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북한 조선화의 거장 '리석호 전' 갤러리북 1월 2일부터
중앙일보는 새해 1월 2일부터 북한미술 전문 전시장인 갤러리북(北)에서 '근현대 한국 미술의 거장, 일관 리석호 전'을 엽니다. 일관 리석호(1904~71)는 심전 안중식과 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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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의 선구자가 동양화 그린 까닭은 …
▶ 춘곡이 30세 되던 1915년 비단에 채색화로 남긴 ‘청계표백’. 개울가에서 부부가 빨래하는 장면을 전통 풍속화처럼 담았지만, 내용은 윗옷을 벗어부친 남편이 부인과 함께 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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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추억의 박물관' 문열어
우리나라 근.현대사 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선아리랑학교 '추억의 박물관' 이 25일 문을 연다. 정선군 신동읍 정선아리랑학교 교실 2동과 복도를 개조해 꾸민 추억의 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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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 "서양화가 고희동 옛집 보존해야"
지난 주말, 서울 종로구 원서동 창덕궁 서쪽 담장 부근에 위치한 서양화가 춘곡(春谷) 고희동(高羲東.1886~1965) 선생의 옛집. 철거를 위한 인부들의 움직임은 끊어지고 공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