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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수의 우리 과학 이야기] 세계 최초 우량계 측우기는 문종의 세자 시절 작품
송성수 부산대 교양교육원 교수 지난 5월 19일은 제58회 발명의 날이었다. 발명의 날은 1957년에 상공부 특허국(현재의 특허청)이 제정했다. 그 유래는 세종 24년(14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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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하사하고 수감자 석방 … 조선시대에도 폭염과 전쟁
조선왕조실록에 나오는 더위 기록. [중앙포토] 한반도를 덮친 폭염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폭염이었던 1994년 기록을 속속 갈아치우면서 올해 수은주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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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224년만의 최악? 정조 18년 더위먹은 백성 속출하자…
올해 폭염과 관련한 각종 기록이 깨지면서 '111년만의 폭염'이라는 얘기를 귀에 따가울 정도로 듣는다. 그런데 올해 날씨가 '111년만에 찾아온 가장 더운 날씨'라고 생각하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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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등록 예정인 문화재 보니 …
문화재청이 31일 구 만경강 철교, 전북 완주군에 있는 구 삼례양곡창고를 비롯하여 총 8건에 대해 문화재 등록을 예고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구 만경강 철교'와 '완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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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조를 찾아서] 근대 기상관측 효시 인천관측소
맥아더 장군 동상으로 유명한 인천 자유공원(응봉산). 인천기상대는 이 동상보다 더 높은 응봉산의 최정상에 자리 잡고 있다. 여기가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기상관측이 처음으로 이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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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소사]일제 대륙침략위해 설치
우리나라 기상관측의 역사는 첨성대를 세운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근대적인 기상관측은 일제가 대륙 침략을 위해 목포에 임시관측소를 설치한 1904년 3월부터다. 일본측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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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서 작년에 승격…지진 관측도 담당
우리 나라 기상관측의 역사는 멀리 삼국시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조 세종 때는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근대적 의미의 기상관측은 1904년 일본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