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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도, 둘째도 ‘혁신’…과감해진 허태수 회장의 GS그룹
허태수(오른쪽) GS 회장이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역삼동 디캠프에서 열린 ‘스탠포드 디자인 씽킹 심포지엉 2020’ 에 참석하여 래리 라이퍼 스탠포드 디자인 센터장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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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소환 조사…합병 의혹 삼성 고위층 수사 이어질 듯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직전 고의로 주가 떨어뜨린 의혹을 받는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이사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삼성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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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미래에셋 총수 일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에 칼을 빼 들었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그룹 총수인 박현주 회장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고 결론 내리고 제재에 착수했다. 20일 공정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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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미래에셋 박현주 일가 '일감 몰아주기'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미래에셋그룹에 칼을 빼 들었다. 일감 몰아주기를 통해 그룹 총수인 박현주 회장 일가에 부당한 이익을 제공했다고 결론 내리고 제재에 착수했다. [연합뉴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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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전략적 스타트업 투자 … 시너지 창출, 열린 혁신 기대
올해 데모데이 행사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 투자 및 보육법인으로 2016년 2월 설립됐다. 초기 벤처기업을 선발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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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친환경에너지·신소재 성장동력 발굴
효성은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 등 1등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의 70% 이상을 해외에서 올린다. 지난달 20일 효성 첨단소재 전주공장에서 열린 ‘탄소섬유 신규투자 협약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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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빅데이터·마케팅·디지털 역량 결집 ‘초개인화 서비스’로 맞춤 혜택 제공
━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빅데이터·마케팅·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고객 개개인별로 맞춤 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은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사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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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금융그룹 자본비율 일단 합격점…미래에셋 125% 턱걸이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사가 아닌 7개 금융그룹의 자본비율을 평가한 결과를 내놨다.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의 자본비율이 가장 높고 미래에셋그룹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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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그룹 통합감독, 삼성은 일단 피해가고 미래에셋은 부담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금융그룹 최고경영자(CEO)·전문가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한화·미래에셋·교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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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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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미디어 매각' 홍정욱…내년 총선서 정계복귀하나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 [중앙포토]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를 보유한 미디어그룹 헤럴드가 매각됐다는 소식과 함께 홍정욱 전 헤럴드 회장의 정계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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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주력사 대표 맡아 그룹 장악력 강화
현대차·현대모비스 대표, 기아차·현대제철 사내이사… 경영권 승계 작업도 탄력 받을 전망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정몽구 회장의 뒤를 잇는 ‘정의선 시대’를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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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자산운용사 등 소규모 M&A 추진, 증권 공동투자 검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지주 출범식에서 출범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5대 금융지주 체제의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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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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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4년 만에 지주사로 유턴
우리금융지주(이하 우리금융)가 4년 만에 부활한다. 금융위원회는 7일 정례회의를 열고 우리은행이 신청한 우리금융의 설립을 인가했다. 우리은행이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국내 자산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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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닝쇼크 이어 기아차·쌍용차 영업이익도 급감
현대자동차의 어닝쇼크(실적 충격)에 이어 계열사들의 실적도 줄줄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한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액(14조743억원)은 소폭(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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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계열화 ‘덫’ 걸린 현대차그룹…4분기 실적 어떻게 되나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건물. 현대자동차의 어닝쇼크(earning shock·실적충격)에 이어 계열사들의 실적도 줄줄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발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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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의 포스코 7년 만에 최대 이익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지난 7월27일 취임한 직후 포항제철소 2고로 현장을 찾았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2011년 이후 최대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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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號 7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 순조로운 출발
포항제철소 2고로 현장을 방문한 최정우 신임 포스코 회장이 직원들과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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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세계 1위로 선정된 곳
올해 1위는 지난해 이어 세계 최대 검색포털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이 선정됐다. [중앙포토]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가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고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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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 고삐 죄는 정부 … 코너 몰리는 한국 경제 ‘투톱’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가 2일부터 시범 시행되면서 한국 경제의 ‘원투펀치’인 삼성과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7개 기업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천문학적 액수의 자본을 추가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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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규제, 삼성·현대차 시름에 빠뜨리다
금융그룹 통합감독 제도가 2일부터 시범 시행되면서 한국 경제의 ‘원투펀치’인 삼성과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7개 기업이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천문학적 액수의 자본을 추가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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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의 상전벽해 … R&D는 ‘M 밸리’로 통한다
마곡 R&D 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 미래기술원(왼쪽)과 LG그룹의 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 [최준호 기자] 김포공항 옆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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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밭이 국내 최대 R&D단지로…마곡밸리, 새 성장엔진 될까
마곡 R&D 단지 내에 있는 코오롱 미래기술원(왼쪽)과 LG그룹의 R&D 기지인 LG사이언스파크. 최준호 기자 김포공항 옆 서울 지하철 5호선 마곡역과 9호선 마곡나루역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