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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복 새지 않게 정성껏 손바느질…비단 두루주머니에 새해 복 담아가요
예로부터 사람들은 바늘에 실을 꿰어 바느질하며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었습니다. 한자로 바늘 침(針)에 실 선(線) 자를 써 ‘침선(針線)’이라고 하기도 하죠. 조선시대 유교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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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조 백일장] 10월 수상작
━ 〈장원〉 가위 -김현장 전설에 의하면 조상 중 한 분이 쌍칼에 사북 꽂고 보자기를 베려다가 짱돌의 매복에 걸려 불구가 됐다지요 일용직 아버지가 잘려나간 그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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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박물관 1호 보물 ④ 전주한지박물관 실첩
사진을 보고 혹 실망하셨나요. 지금껏 시리즈에서 소개한 여느 박물관들의 화려한 ‘보물’들과는 느낌이 다르지요. 이번에 소개할 유물은 빛바랜 실첩입니다. 이 실첩은 아마 1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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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무 악극 '규방난장'
'요것이 무어냐/곧은 게 자로다/길고 짧고 넓고 좁고 높고 낮고 깊고 얕고/… 아야아야 바늘이여/두동강이 났구나' 바늘.자.가위 등 일곱가지 침구용품을 소재로 한 고대 수필 '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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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도서 특집]저학년용 '전통문화간접체험'그림책 잇따라
전통문화를 감상하는 것은 밥을 씹는 것과 비슷하다. 보면 볼수록, 체험하면 할수록 그 맛이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몇몇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가 유아.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