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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세모녀' 찾아라? "담당자 셋 뿐, 이미 뼈 갈고 있다"
지난 22일 찾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동 한 다가구주택. 전날(21일) 세 모녀로 추정되는 시신 3구가 발견됐다. 초인종 위에는 가스검침원의 연락달라는 메모가 붙어 있다. 채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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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보호 전 여친 가족 살해' 이석준 1심 무기징역에 쌍방 항소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연합뉴스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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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사건’ 빌미 준 수원시에 과태료 360만원…관리·감독 의무 위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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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가족 살해한 이석준, 사형 구형했지만 무기징역 선고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 피의자 26세 이석준. [사진 경찰청]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의 집으로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석준(26)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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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에 당한 신변보호女...개인정보 판 그 공무원 징역 5년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해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모습. 뉴스1 신변 보호 대상자의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넘겨 살인 사건으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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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에 개인정보 판 구청 공무원 “한순간 잘못된 선택…반성 중”
교제했던 여성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해 12월 17일 오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연합뉴스] 공무원 차적 조회 권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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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인,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엄중하게 인식...강화대책 마련 중"
17일 오전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출입기자들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 개인정보위]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17일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사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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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인사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시상식 도우미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10 인사하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시상식 도우미 '2022 베이징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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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101명 신상 흥신소 유출된 수원시, 정부 평가는 99.2점
━ 수원시, 정보 유출에도 전국평균보다 12.7점↑ 이석준 살인사건 피해자의 개인정보 전달과정.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수원시 권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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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에 '이석준 사건 피해자' 주소 넘긴 구청직원…수원시 "대책 마련"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 뉴스1 경기 수원시 권선구청 직원이 이석준 사건 피해자의 주소를 유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원시는 "개인정보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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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흥신소 여기서 신상 캔다...살인사건 부른 '은밀한 뒷문'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이석준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송파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뉴스1. ━ 지자체, 정보 열람하면서 ‘관리 권한·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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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여성 가족 죽인 이석준…공무원이 2만원에 주소 넘겼다
신변보호 전 연인 가족 살해 피의자 26세 이석준. [사진 경찰청] 신변 보호 조치를 받던 여성의 가족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석준(26)에게 피해 여성의 거주지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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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빔 들고 한밤 출동…수원 공무원 수상한 임무
━ 겨울 철새 떼까마귀 주의보 발령된 수원시 경기도 수원시 환경정책과 공무원들은 요즘 2인 1조로 밤마다 지역 순찰에 나선다. 이른바 '떼까마귀 순찰반'이다. 지난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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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수, 중산층 < 빈곤층 < 서민층 < 고소득층
수원시 권선구에 사는 지동규(36)씨의 아들 성재(4)군이 장난감차 위에서 놀고 있다. 지씨는 “보육비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 둘째를 낳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수원=안성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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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헌신 … 이들이 지역 발전의 희망이다
대상 김동수 부안 줄포면장 26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우포리 ‘부안 자연생태공원’. 67만㎡의 넓은 공원은 어른 키보다 큰 갈대숲이 바람에 흔들거리고, 곳곳의 호수·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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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북구청장 보궐선거 물밑경쟁
총선열기가 채 식기도 전 대구 동.북구청장 보궐선거를 겨냥한 발걸음들이 바빠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쪽의 경우 '공천장이 당선증'이라는 분위기여서 당직자.시의원.전직 공무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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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돈받고 서류조작
수원지검 특수부 김민재(金敏宰)검사는 23일 개발부담금을 적게 낼 수 있도록 허위서류를 작성해 주고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뇌물수수 등)로 경기도 용인시청 김영룡(金榮龍.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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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안 자수] 못잡은 이유 묻자 수사검사 곤혹
자수한 이근안 전 경감은 29일 법원에서 약 50분 동안 구류신문을 받은 뒤 곧바로 영장이 발부돼 구속 피의자 신분으로 전락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합의2부(재판장 具萬會부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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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뢰 수사하다 청백리 찾아내
동료들로부터 '융통성없는 사람' 취급받던 '왕따' 공무원 김시만 (金是萬.40.수원시청 자치행정담당 계장.6급) 씨. 알고보니 그는 업자들의 끊임없는 향응.금품공세를 단호하게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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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어진 승진길…"일손 안 잡힌다"
지방 관가가 전례없는 인사바람으로 술렁이고 있다. 내년 1월 1일부로 1개 직할시와 12개시가 승격됨에 따라 한꺼번에 승진자리가 쏟아진데다 후속인사까지 겹쳐 연말 안에 단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