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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문건엔 "부모가 민원"…추미애냐 남편이냐, 軍은 침묵
9일 공개된 국방부 문건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 부부가 아들 서모(27)씨의 병가 연장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추 장관 부부 중 누가 민원을 냈는지, 누구에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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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시대 2기를 준비한다]3.지자체 1기 대차대조표
지방자치가 실시된지 만 2년을 넘기던 지난해 7월말 전북무주군에서는 군청공무원 2백25명이 한꺼번에 한양대 지방자치대학원 수료장을 받는 이례적인 광경이 연출됐다. 지자제시대에 걸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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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 신고구역 해제한다-건교부,내년까지 허가지역 축소
땅 투기를 막기위해 지정돼 있는 토지거래신고구역(현재 전 국토의 35.1%인 1백5억6천3백만평)이 내년말까지 완전히 풀린다. 이에 따라 신고구역으로 묶여 있어 땅을 사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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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몸사리기로 정치 실종(김영삼정부 6개월:하)
◎타율 체질화·대안제시 미흡/관도 군도 맑아졌지만 무사인일 부작용/방관세력 포용 개혁동참 유도가 급선무 새 정부 출범후 지내온 6개월간의 개혁은 1차적으로 부정부패 척결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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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끝까지 책임제”로
◎한번으로 OK/공무원집서 접수/아프터서비스/내무부/도장대신 서명사용 유도 내무부는 17일 민원인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4월부터 아무리 복잡한 민원이라도 일선 시·도·군의 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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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총선후유증 "반짝호황"사라지고 물가 "주름살"
총선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지방 곳곳에서는 그 열기가 남긴 후유증이 고개를 들고 있다. 선거 10여일을 앞두고 오르기 시작한 물가는 선거 1주일 뒤에 맞는 구정대목에 상승, 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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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틀 다진 안보·자주국방-오늘로 취임3주 맞는 박 대통령의 1년
박정희 대통령은 27일로 대통령 취임 3주년을 맞는다. 유신 3차 년도인 올해는 한마디로 격동과 시련, 이에 대한 극복과 안정의 한 해였다. 체제논쟁과 인지 사태, 그리고 김일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