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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삭스가 본 바이든 시대 "대중 강경파보다 협력파 셀 것…韓, 협력 촉구해야"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장진영 기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가 "조 바이든 민주당 행정부에는 대중 강경파도 있겠지만 협력하자는 목소리가 더 클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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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직격 인터뷰] “차기 미 정부는 대북 군사행동까지 검토하게 될 것”
JTBC에 ‘다채로운 즐거움’(영어로는 ‘coloring your world’로 표현된다)이 있다면, 본지 오피니언란에는 ‘다채로운 시각’이 있다. 국내외 칼럼니스트들이 다양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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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우리 시대의 역설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1999년 미국 콜로라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평소 따돌림을 당해 온 두 학생이 교사와 급우 등 13명을 살해하고 자살한 총기사건이 발생했다.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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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핵 실험 마친 북한에 이젠 선제공격 안 통해"
만난 사람=강찬호 워싱턴 특파원 2007년 한반도 최대의 불안 요소인 북한 핵문제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클린턴 행정부 시절 미 국방부 차관보로 1994년 1차 북핵 위기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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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럽, 이라크戰 갈등 화해 나서
이라크 전쟁을 놓고 거칠게 갈등을 빚어온 미국과 유럽이 본격적인 화해에 나섰다. 3일 유럽 순방을 시작한 콜린 파월 미 국무장관은 첫날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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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미국 정부] "생사불문 빈 라덴 잡아오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7일 사실상 전시내각 체제를 구성하고 나서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 7일째를 맞으면서 미국은 국제적인 반테러전선 구축과 군사.외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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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26)
(26) 李박사의 유혹 '비온 뒤 땅이 굳는다' 는 말도 있듯이 한때 분열상을 보였던 우익학생 운동은 다시 하나가 됐다.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시대에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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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두가지의 전망
1 테오 좀머(獨逸 디 차이트 발행인) -변화하는 世界 12가지의 變數 2 해리 하딩(美 브루킹스硏 선임연구원) -新태평양 공동체와 아시아 3 이노구치 다카시(猪口 孝.東京大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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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군 투입싸고 미 여론 양분(특파원코너)
◎속전속결만이 최선 찬/희생크고 성공희박 반/개전 찬반론때 보다 분열상 더욱 심화 전쟁 개시전 무력사용 여부로 크게 분열되었던 미 여론은 미국의 지상전 개시여부로 또다시 분열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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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교란하는 후세인 화전전략/유화긴장 뒤섞인 중동사태
◎쿠웨이트를 주로 선포… 철군거부/미,서독에 화학전차량 지원요청 후세인 이라크대통령이 28일 쿠웨이트를 이라크의 19번째 주로 선포하고,쿠웨이트와 이라크간 국경이 그려진 지도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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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분열 군사대치
◎리비아ㆍPLO서 이라크 지원하자 애ㆍ모로코군 사우디로/시리아도 곧 사우디 파병/미군도 증파 곧 5만 돌파 【워싱턴ㆍ바그다드ㆍ니코시아 APㆍAFPㆍ로이터ㆍ연합=외신 종합】 쿠웨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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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특집 분단의 이면|30분 생각한 후 38선 그었다|신복룡교수, 미서 한국관계 비밀문서 추적
다시 6·25를 맞는다. 그 참혹한 전쟁을 통해 더욱 고착화된 민족분단. 세월은 흘렀어도 분단의 이면은 아직도 상당부분 덮여있다. 건국대 신복룡교수(정치학)는 최근 1년간 미국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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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아프간」 침공 두둔으로 궁지에 몰린 불공산당|마르셰 당수, 모스크바선언이 발단
최근 「프랑스」인들은 「모스크바」에서 「마르셰」 공산당수가 출연한 TV중계를 보다가 대경실색했다. 지난 12일 사절단을 이끌고 「모스크바」를 방문한 「마르셰」 당수는 느닷없이 소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