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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나경원, 원내대표 출마 선언 "민주정당의 기본으로 돌아가겠다"
1일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4선, 이하 20대 기준, 서울 동작을)이 원내대표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했다.나 의원은 새누리당의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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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 "여·야·정 10년 합의했으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아직 선거 때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굴은 까맣게 그을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다. 목소리는 유세 때 톤으로 높다. 4·13 총선이 보름이나 지난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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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년 체제는 몸에 맞지 않는 옷, 이젠 바꿔 입자”
대통령 5년 단임제와 소선거구제를 뼈대로 하는 1987년 체제를 대체할 새로운 정치 틀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20대 총선 당선자들 사이에서도 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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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경희대 공동기획] 시민들이 꼽은 매력 정치인 12人, 그들의 매력
강력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독선적 정치엔 피로감… 포용력과 소신 갖추고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를 선호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선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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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화한 문희상에게 “당신은 친노, 국회의장 안 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내정자(왼쪽)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박 내정자에게 경제활성화법 등의 처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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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청관계 … “긴장적 협력” vs “수평적 관계” vs “실질적 협력”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5월 3일)이 임박하면서 후보자들 간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전날 “대통령을 팔지 말라”는 청와대의 경고 속에 친박계인 유기준 의원이 출마 선언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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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화한 문희상에게 "당신은 친노, 국회의장 안 돼"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내정자(왼쪽)가 2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으로 자신을 찾아온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고 있다. 유 부총리는 박 내정자에게 경제활성화법 등의 처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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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당청관계···"긴장적 협력" vs "수평적 관계" vs "실질적 협력"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선(5월 3일)이 임박하면서 후보자들 간의 신경전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전날 “대통령을 팔지 말라”는 청와대의 경고 속에 친박계인 유기준 의원이 출마 선언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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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복지와 재정, 비정규직 문제…여·야·정 10년 합의 이뤘으면
김성식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아직 선거 때의 기운이 느껴졌다. 얼굴은 까맣게 그을었지만 피곤한 기색도 없다. 목소리는 유세 때 톤으로 높다. 4·13 총선이 보름이나 지난 28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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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천정배·박지원 "양적완화 반대" 한 목소리…"도덕적 해이,후세대 부담"
국민의당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워크숍이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시작됐다. 안철수 상임공동대표 등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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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 박지원 대항마, 다자구도…변수 많아진 여당 원내대표 경선
20대 국회 첫 새누리당 원내대표 자리를 둘러싼 싸움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나경원 의원 추대설’이 돌던 4·13 총선 직후와는 딴판이다. 30여 석이 순식간에 날아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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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우상호·우원식 3파전” … 당 대표급 추대론도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경선에 ‘초선(初選) 변수’가 부상하고 있다. 20대 총선에서 더민주 당선자 123명 중 초선은 57명(46.3%)에 달한다. 이들의 선택에 따라 다음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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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여소야대 때 DJ도 김재순에게 국회의장 양보”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왼쪽)와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서울경제 주최로 열린 ‘백상 장기영 탄생 100주년 기념 세미나’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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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심, 박지원 대항마, 다자구도…변수 많아진 여당 원내대표 경선
20대 국회 첫 새누리당 원내대표 자리를 둘러싼 싸움이 복잡하게 전개되고 있다. ‘나경원 의원 추대설’이 돌던 4·13 총선 직후와는 딴판이다. 30여 석이 순식간에 날아간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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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교 "무슨 명분으로 친박 단일후보? 최경환도 가만 있어야"
2015년 9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교육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선교 의원이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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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53곳 낙선인사 … "선진화법 꼭 고쳐 새 국회 넘길 것”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27일 지역구(서울 서초을)에서 일을 보다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538호에 도착했다. 국세청 관계자들이 “올해 세수(稅收) 진도와 관련해 보고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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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지원 "대통령이 요청 땐 새누리 국회의장 협의"
국민의당의 20대 국회 첫 원내대표로 합의추대된 박지원 의원(왼쪽)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는 가장 생산적이고 일하고 새로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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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53곳 낙선인사···"선진화법 꼭 고쳐 새 국회 넘길 것"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은 27일 지역구(서울 서초을)에서 일을 보다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538호에 도착했다. 국세청 관계자들이 “올해 세수(稅收) 진도와 관련해 보고하겠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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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대통령의 한
박보균대기자좋은 시절은 끝나간다. 정권은 위축됐다. 4·13 총선 참패는 권력 풍경을 바꿨다. 권력의 언어는 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은 간절하다. 하지만 좌절과 무력감이 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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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 대통령 양적완화 모를 텐데요, 하하하 참”
국민의당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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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만 한 사람이 내 사진으로 마케팅”
대통령, 유승민 관련 언급“사람 관계를 신뢰를 가지고 가야지, 자기정치 한다고 막 대통령을 더 힘들게 만들고, 하나도 도와주지는 않고, 그런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제가 느꼈던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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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내대표 김부겸 추천론
국민의당이 ‘박지원 원내대표론’을 들고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거물 원내대표론’이 부상하고 있다. 더민주에선 26일 김부겸(4선·대구 수성갑·사진) 의원을 원내대표로 내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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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쇄신파 “대통령, 이제 국민한테 져야”…현기환 “정치인한테는 안 질 것 같다"
“대통령이 국민한테 이제 져야 해요. 그럴 수 있겠어요?”지난 25일 밤 18대 국회 때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내 소장의원 모임이었던 ‘민본21’ 회원들의 만찬 회동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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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 대통령 양적완화 모를 텐데요, 하하하 참”
국민의당 20대 총선 당선자들이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철수 공동대표는 “국회의원은 벼슬이 아니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