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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회장에 조원태
24일 한진칼 이사회는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 [사진 대한항공] 조원태(44)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그룹 회장에 취임한다.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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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난기류에 흔들리는 ‘88년 체제’
88년 제2민항사 선정, 89년 해외 여행 자유화… LCC 등장으로 과점구조에 균열 한국을 대표하는 양대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난기류에 흔들리고 있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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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국내선 이용 10명 중 6명은 LCC 선택
단거리 국제선 점유율도 45% 달해… 대형항공사 전유물이던 장거리 국제선도 도전 국내 1위 LCC인 제주항공은 지난해 1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대형항공사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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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비행기 느는데 정비 인력 제자리걸음
신규 항공사 진출, 항공기 도입 급증… 국토부의 정비사 규모 유지 권고 3년째 미달 보잉 B737 맥스8이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잇따라 추락하면서 항공기 안전에 대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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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 이젠 형질이 바뀌어야 합니다”
웨이하이(威海)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다. 인천에서 비행기를 타면 기내식 먹기가 무섭게 도착한다. 1시간도 안 걸린다. '인천의 새벽 닭소리는 웨이하이에서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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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취임 “초격차 공항 만들 것”
구본환. [연합뉴스] 구본환(59·사진)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오후 공사 대강당에서 신임 사장 취임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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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 취임 "초격차 공항 만들 것"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제8대 사장으로 취임한 구본환(59ㆍ가운데) 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59)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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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회장 주총 패배 12일 만에 LA서 별세
조양호 재계 14위 한진그룹의 조양호(사진) 회장이 별세했다. 70세.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8일 새벽(한국시간) 0시16분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는 한 병원에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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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때 항공27대 구입···대한항공 '위기의 승부사'
━ 향년 70세로 타계한 조양호 회장 고 조중훈 회장 영결식. 왼쪽부터 부인 김정일 딸 조향숙 1남 조양호, 2남 남호, 3남 수호, 4남 정호 [중앙포토] 8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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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판 커지는 중국의 일대일로…이탈리아 거쳐 유럽으로 영향력 확대
G7 회원국과 일대일로 첫 양해각서 맺어… 마테오 살비니 등 반대파 많아 성사 미지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3월 23일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에서 주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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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정거장까지 '3시간 20분'...우주 관광도 빨라진다
러시아가 우주화물선으로는 역대 최단 시간에 지상 약 460㎞ 상공의 국제 우주정거장(ISS)에 도달했다. 러시아연방우주국(로스코스모스)의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S-11’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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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땅콩 회항·물컵 갑질’ 끝내 아버지 발목 잡았다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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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땅콩·물컵 갑질'이 아빠 조양호를 끌어내렸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연합뉴스, 뉴스1] ━ 한진가 수난 시작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장녀의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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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정한 저비용 항공사 없다”
1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열린 핀테크 행사 '머니2020 아시아'에서 만난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조진형 기자 “단순히 한국 가요를 부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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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저비용항공사 3곳 늘었다…하늘길 무한경쟁 시대
에어프레미아 국내 항공시장에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등 3개 항공사가 새로 진입하게 됐다. 이로써 여객 분야의 국적 항공사는 기존 8개(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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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GDP 한국과 맞먹는 메가 경제권, 대륙에 생긴다
2월 18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웨강아오 베이 발전 계획 요강(粤港澳大湾区发展规划纲要)’을 발표했다. 이 요강에는 웨강아오베이(粤港澳大湾区) 향후 발전 청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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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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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항공산업 제조·서비스 현장 교육 집중 … 매년 전투기 조종사, 민항 승무원 배출
경운대는 프라임 대형사업 선정과 성과 창출로 국가 항공산업 교육선도대학으로 비상하고 있다. [사진 경운대] 경운대학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설립돼 20여년간 ‘산학일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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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신규 항공사 면허 5곳 도전장 … "더 필요”vs"이미 포화”
현재 국제선을 뛰는 국내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모두 8곳이다. 기존 업계는 경쟁 심화를 우려하지만, 신규 항공사의 등장을 바라는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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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오너 일가 혼내기가 항공산업 개선방안?
강갑생 교통전문기자 ‘항공사 임원이 관세포탈, 밀수출입, 외국인 불법고용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최대 2년간 신규 운수권을 주지 않는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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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포화"vs"경쟁 필요"···신규 항공사 4곳 또 생기나
항공 수요가 증가하면서 새로 항공운송업 면허를 받으려는 업체가 늘고 있다. 올해 초 해외여행객들이 인천공항을 가득 메우고 있다. [연합뉴스] 요즘 국내 항공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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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20년 첫 화성 탐사 나선다
[사진 CNSA 홈페이지 캡처] 중국이 2020년 첫 화성탐사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6일 중국 환구망(環球網)에 따르면 자오젠(趙堅) 중국국가우주국(CNSA) 시스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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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붕괴 후 처음”…우주인들 비상착륙 시킨 러 우주선 사고
추락하는 러시아 '소유스-10' 우주선 [리아노보스티=연합뉴스] 지난 11일(한국시간) 발생한 러시아 소유즈 유인 우주선 추락 사고 여파가 러시아 우주산업에 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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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토부, 화물항공사의 불법 외국인 임원도 몰랐다
에어인천이 설립 초기부터 외국인 등기임원을 둔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중앙포토] 진에어에 이어 아시아나항공까지 불법 외국인 임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엔 국토교통부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