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기발랄 젊은 에너지로 예술 충전
━ 2018 아트부산 가보니 추월하려면 차로를 바꿔야한다-. 후발주자, 신생업체가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말이다. 문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다. 2012년 시작된 미술
-
문재인·김정은·트럼프 ‘3자 궁합’ 절묘하다
━ ‘한반도 평화’ 연구 30년 이삼성 교수 인터뷰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이삼성 지음, 한길사 라틴어 문헌에서 유래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
-
뚫린 소 떼 길 통해 남북 경협도 재개될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98년 '소떼 방북'을 위해 소 고삐를 잡고 환송 인파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1989년 1월 3일 북한의 동양화와 도자기 등 예술
-
트럼프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오직 시간이 말해 줄 것!" 트윗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남북합의문이 나온 지 1시간 여 후인 오전 6시41분(현지시간)부터 트윗을 연이어 띄우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좋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
동해선·경의선 '연결'을 넘어 '현대화'로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은 2007년 10·4선언의 연장선이다. 10·4선언 5항에 ‘남북한은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고속도를 공동으로 이용
-
[남북정상 대화록②]文 “결코 뒤돌아 가지 않아” 金 “불미스런 역사 되풀이 안 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
-
문 대통령 "통 큰 결단 내려준 김정은 위원장에 박수"[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아래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발표 전문. ----------
-
“지방 4곳으로 분류해 낙후지역 법인세 더 주자”
“3대 세수의 약 70%를 수도권에서 걷는 상황에서 지방세 비중을 단순 확대하면 수도권 경제력 집중은 더 심해진다.” 지방 분권을 실현할 새로운 헌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
-
해양 홍조류의 유전체 비밀 캐다…국내 연구진, 후생성 유전자 조절 기작 첫 규명
해양홍조류 개꼬시래기의 전장유전체 정보를 분석하여 세계 최초로 홍조류에서 후생성 유전자 조절 기작이 있음을 규명한 논문이 진화생물학 분야 최고권위지인 “Molecular Biol
-
김정은, 판문점서 한국군 사열한다
문재인(左), 김정은(右) 김정은(오른쪽 얼굴)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문재인(왼쪽 얼굴) 대통령과 함께 국방부 의장대를 사열한다. 의장대 사열은 국빈방
-
북한 김정은, 남북 정상회담 때 한국군 의장대 사열한다
국방부가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서 의장대 사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간의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
-
러·중, 미국 패권에 공동대응 나서기로…한국의 운명은
━ Focus 인사이드 이달 초 중국의 외교부장과 국방부장이 거의 동시에 모스크바를 방문했다. 신임 국무위원이자 외교부장인 왕이(王毅)는 4월 4일에서 5일까지 체류
-
"왜 꼭 'Korean Church'만 다녀야 하나요?"
최근 공영 라디오 방송 KPCC가 이민 교회 내에서 한인 2세들이 겪는 정체성의 고민을 보도했다. 본지 4월4일자 A-3면> 특히 이러한 고민은 젊은층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을 일컫
-
저출산의 그늘..."10∼20대 인구감소로 헌혈 부족 우려"
헌혈의 중요성과 헌혈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헌혈자의 날'인 1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헌혈의 집을 찾은 시민들이 점심식사
-
南 "합의 없인 못간다"에 北 유영철 핏대 내다 "억"…결국 구급차 실려가
2007년 이후 11년 만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둔 지난 18일 회담장인 경기도 파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 소속 미군이 경계근무를 서고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미국 한미연구소 폐쇄 논란
━ 중앙일보 “소중한 공공외교 자산, 이대로 날려버리는가”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
-
[라이프 트렌드] 어쩐지 네가 자꾸 생각나…코끝 기억에 발걸음 멈춰
길을 걷다 불현듯 코끝을 스치는 향기에 옛 애인이 떠오르고, 추로스 가게 앞에선 신나게 뛰어놀았던 놀이공원이 생각난 적 있는가. 이처럼 향기는‘향수’를 소환한다. 세계적인 패션
-
투명망토에 ‘성큼’…빛 조절하는 ‘금 나노입자’ 세계 최초 구현
[사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틸컷] 국내 연구팀이 생체분자만의 고유 기하 구조로 여겨졌던 거울상 대칭 구조를 금 나노입자에서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빛
-
외환시장 개입 내역, 분기별·순매수 공개로 가닥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미국 워싱턴의 국제통화기금(IMF) 본부에서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뉴시스] 환율 주권 논란까지 불러일으켰
-
中 외교부 "적극 역할할 것"…언론에선 대북 제재 철회론까지
중국은 북한의 핵ㆍ미사일 실험 중지에 환영 일색이었다. 그러면서 중국도 지역 평화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홈
-
‘IFA GPC'에서도 확인된 글로벌 '차이나 파워'
세계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는 삼성ㆍLG전자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글로벌 프레스 콘퍼런스(GPC) 2018’에서는 중국계 기업들의 도약이 눈부셨다. ‘IF
-
[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나를 지키는 용기(2)] 돈과 권력이 성공의 잣대가 아니다
후생·지혜·경이·자선을 중시해야 행복해져...기존의 삶을 리셋할 필요 저성장·양극화·고령화로 대별되는 뉴노멀의 시대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디지털 변혁으로 생산성이 증대
-
시장가치 137억달러···중국의 '드론 황제' 38세 왕타오
드론 산업의 생태계가 중국에 정착된 것은 ‘유수아동(留守兒童)’이던 왕타오 덕분이다. 드론 산업은 물론 중국의 미래 산업을 이끌 인물로 주목받는 이유다. 그는 여전히 젊다. 앞으
-
청와대·내각 등에 62명 진출…‘참여연대 정부’ 비판도
━ 공직 통로 된 참여연대 홍일표·김기식·장하성. 5월 초순으로 예정된 미국 존스홉킨스대 한미연구소(USKI) 폐쇄에 영향을 미쳤다는 인물들이다.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