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피로 물든 일요일 "최소 38명 사망"… 배후 의심 중국의 공장 곳곳 화재
미얀마 양곤의 공업지대 흘라잉타야에서 14일 중국 소유 공장이 불타고 있다. 시위대는 중국을 쿠데타의 지지세력으로 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미얀마 정치범지원협회(AAPP)가
-
80년대생 3세 경영인 시대…그들 앞에 놓인 리더십 숙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왼쪽)과 김동관 대표. 사진 한화 새 해 들어 ‘1980년대생·30대·3세대’ 경영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이들은 3월말 각 기업의
-
중국 44년 만에 최악 성장률, 그래도 세계 최고
지난해 11월 중국 허베이성의 한 쇼핑몰에서 상품 판매원이 화장품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최악인 듯 최악 아닌 최고의 성적표.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한마
-
최악이지만 최고의 성적표…中 코로나 딛고 작년 2.3% 성장
닝지저(寧吉喆) 중국 국가통계국 국장이 18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2020년 경제성장률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최악인 듯 최악 아닌 최고의 성적표. 지난해 중국의
-
끝까지 중국 때렸다…샤오미도 '블랙리스트' 올린 트럼프
퇴진을 1주일도 남기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이어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 등 9
-
中서 8개월만에 코로나 사망자…베이징 인근 도시 확산에 '초비상'
중국에서 약 8개월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왔다.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다. 14
-
"중국이니까 가능한 일"...보건장관, 임상 안끝난 자국 백신 접종
중국 코로나 백신 개발업체 시노백 실험실. 연합뉴스 중국의 위생부 부장(장관)이 임상도 안끝난 자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를 두고 중국
-
“中노동자 백신 맞고도 집단감염” 중국산 '시노팜' 효과 논란
중국 시노팜사가 지난 4월 10일 공개한 베이징 생산공장 제조 백신 샘플. [AP=연합] 중국산 백신을 접종하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재감염됐다는 주장이 제기됐
-
"민간 믿지마"…시진핑식 국유경제 바람 부는 중국
「 ‘국진민퇴(國進民退)’ 」 지난 2018년 중국 개혁개방정책 40주년 경축 행사가 열려 유공자 표창을 받은 마화텅 텐센트 회장(왼쪽)과 마윈 알리바바 전 회장. [EPA=연합
-
백신맞고 알수없는 마비 증상...그뒤엔 中 100년 기술의 덫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와 공동으로 코로나 백신인 BNT162b2를 개발한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뉴욕 본부에 적힌 '과학이 이길 것이다'하는 문구. 이 코로나 백신이 8일 영국에 이어
-
4.8조 밑빠진 독 피했지만, 구조조정·독과점 넘을 산 많다
국적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견디고 있다. 현재 두 항공사는 국내 직원의 70%가량이 휴직 중이다. 산업은
-
NYT “중국, 수십만 명에게 검증 안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속도전을 이끄는 중국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수십만 명에게 접종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
-
中, 검증 안된 백신 수십만명 접종 파문…"치명적 부작용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전을 이끄는 중국이 검증되지 않은 백신을 수십만명에게 대규모로 접종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 세계 보건 전문가들은 ‘위험한
-
"영국·호주 총리도 털렸다, 240만명 개인정보 中회사가 수집"
중국 정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한 중국 기업이 240여 만 명에 대한 개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했다고 호주 사이버 보안업체가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
코로나 백신 개발 속도전...中 시노백, 직원 3000명에 이미 백신 맞혔다
중국 바이오기업 시노백(科興中維ㆍSinovac)이 중국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 사용 승인에 따라 직원과 가족 수천 명에게 이미 백신을 투여했다고 밝혔
-
애플 2조달러 찍은날 팀 쿡 “아름다운 순간은 예기치 않게 와”
팀 쿡 애플이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2조 달러를 ‘터치’했다. 19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477.67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2조 달러 문턱을 넘었다. 하지
-
애플 팀 쿡, ‘꿈의 시총’ 2조 달러 달성 뒤 남긴 트윗엔…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애플이 꿈의 시가총액으로 불리는 2조 달러를 ‘터치’했다. 19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장중 한때 477
-
“7년만에 인구 14명 늘었다” 기업유치 소매 걷은 서천의 미소
충남 서천군이 7년 만에 인구가 14명이 증가하자 반색하고 있다. 전국의 일부 군 단위 지자체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고 있기 때문에 지자체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
5조 횡령 역대급 비리 총리···그 아내는 '사치의 여왕' 불렸다
골드만삭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미란다 커·패리스 힐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이들을 묶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2009년~2018년, 말레이시아 6대 총리를 지낸 나집 라작
-
곰팡이 범벅에 잿빛 먼지…中 국영기업 옥수수 창고 '충격'
중국 국영기업이 관리하는 농산물 창고에서 썩은 옥수수가 다량 발견됐다. [중국 관찰자망] 중국 정부가 관리하는 농산물 창고에 보관 중인 옥수수가 곰팡이와 이물질로 범벅이 된 채
-
[이철호 칼럼니스트의 눈] 기본소득제는 뒤로 미루고 현장과 전문가에 다가가야
━ 통합당이 비호감에서 벗어나려면 얼마 전 삼성그룹 사장에게 들은 이야기다. “삼성전자 30~40대 직원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고액 연봉을 받는 축에 속한다. 그런데 이번
-
보란듯 유조선 5척 제재망 뚫었다···다시 불붙는 미·이란 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휘발유를 선적한 이란 유조선이 베네수엘라 엘
-
“북 조선무역은행 3조 돈세탁, 통신 등 금수 품목 사들여”
미국 워싱턴DC 연방검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북한 조선무역은행이 국제 금융망을 이용해 2억5000만 달러(약 3조950억원) 규모의 불법 결제와 돈세탁을 벌여왔다고 밝혔다.
-
北무역은행 3조 거래 미스터리…화웨이·ZTE 금수장비 구입
2018년 2월 8일 평양에서 공개된 화성-15형 대륙간 탄도미사일. 미국 워싱턴DC 연방검찰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위한 자금줄로 지목된 조선무역은행이 2013년 제재 대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