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 "DMZ 내 병력·장비 철수, JSA 비무장화 추진"
북한은 정전협정 후 폭격을 대비해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의 초소 및 군사시설을 지하화하고 위치를 숨겨왔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24일 비무장지대(DMZ) 안 감시초소
-
호출부호 한라산·백두산 … 남북 해상연락망 다시 연다
남북의 군 당국이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서해 해상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 연락망을 다시 열기로 했다. 또 끊어진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했다. 남북은 14일
-
김정은 말·표정 아닌 앞으로 어떤 행동 취하는지가 중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열린 남북 정상회담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왼쪽은 김 위원장
-
[남북정상 대화록②]文 “결코 뒤돌아 가지 않아” 金 “불미스런 역사 되풀이 안 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
-
문 대통령 "통 큰 결단 내려준 김정은 위원장에 박수"[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아래는 27일 문재인 대통령의 판문점 발표 전문. ----------
-
[전문] 4·27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남북 정상은 27일 오후 6시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판문점 선언) 서명식을 개최하고 공동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
"연내 종전선언, 완전한 비핵화 목표"…남북정상 판문점 선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전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정상회담을 갖고 “남과 북은
-
중국 어선에 바다 뺏긴 서아프리카 … 어부들이 해적 됐다
한때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의 노예선이 들락거렸던 서아프리카 기니만 일대가 해적에 대한 공포로 끓어오르고 있다. 기니부터 앙골라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출몰하는 이들 해적선은
-
서아프리카 어부를 해적으로 둔갑시킨 건 中 불법조업이었다
━ 통곡의 해안이 약탈의 바다로…'해적 온상' 된 서아프리카의 비극 2012년 대만 어선을 납치했다가 석방 합의금을 받고 풀어준 뒤 어선 앞에서 포즈를 취한 소말리아
-
[사설] 해적 피랍 선원들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출해야
서아프리카에서 한국인 선원 3명이 해적에게 납치됐지만 아직 행방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가나 주변 기니만에서 참치를 잡던 마린 711호를 나이지리아인으
-
60년 넘게 인적 끊긴 DMZ, 멸종위기종의 천국이 됐다
전쟁의 결과물로 탄생한 DMZ가 멸종위기종의 안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DMZ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멸종위기 1급 수달. [중앙포토] 60년 넘게 사람의 흔적이 끊
-
미·중의 전쟁터 서태평양에서 파도 타는 두테르테
지난달 19일 필리핀 마닐라의 콘래드 호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위인사 포럼 연단에 13차 아세안 정상회의(10~14일) 의
-
미 "북한 미사일 비행실패·폭발…괌에도 위협 안돼"
지난 7월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형'을 시험발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북·미 대치 국면이 소강 상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기습
-
[월간중앙]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제2의 한국전쟁설(說)’ 송곳 진단 “北도 겁먹고 있어… 곧 시작될 대화국면, 대북특사 보내야”
‘전쟁’ 두 글자가 연일 신문지상에 등장한다. 북·미 간 말의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불안한 국민은 금을 사재기하고, 경제지표는 동반 하락하고 있다. 8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
-
[월간중앙] 美 싱크탱크 전문가 5人 ‘한반도 위기’ 진단 “트럼프, 말만 거칠 뿐 북한 이슈 민감성 잘 알아… 대화할 준비도 돼 있다”
■ 北의 CI BM 야욕은 美에 선제타격 명분만 주는 셈■ 대화할 준비가 안 된 건 美 트럼프 아니라 北 김정은■ 북핵 평화적 해결 실마리, 군사 아닌 경제에 있다■ 개성공단 재가
-
“중국, 훨씬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트럼프 대북 강성 발언, 사실은 중국 압박이었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무력동원까지 포함하는 강성 발언을 주고받는 가운데 중국의 역할론을 부각시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자신의 ‘화염과 분노’(fire
-
민간 항공기, 北 ICBM 낙하 10분 뒤 같은 지점 통과
북한 미사일 자료사진. [연합뉴스] 민간 항공기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이 떨어지고 10분 뒤 같은 지점을 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ABC 뉴스가 1일(
-
문재인 대통령 "北 시대착오적 망상…강력한 대북제재 추진"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1시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소
-
日NHK "北 발사체 일본 EEZ에 낙하…항행경보 조치 발령"
[일본 NHK 보도] 북한이 28일 오후 미사일 추정의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일본 NHK 방송이 비행체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에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
-
"김정은은 비이성적인 사람...대북제재 모든 옵션 테이블 위에"
“김정은은 비이성적인 사람이다. 북한 도발에 모든 옵션을 검토중이다.”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8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북한을
-
EU·러, 한 목소리로 北 미사일 규탄
EU와 러시아가 6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 목소리로 규탄했다.북한은 6일 오전 7시 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4발을 발사했다. 발사된 미사일의
-
[이택희의 맛따라기] ‘맛의 방주’ 오른 우어회, 찰떡 같은 홍어…50년 역사 부여 ‘삼오식당’
삼오식당의 우어회 2인분 한 상(3만원). 늘 12~13가지 반찬이 오른다. 상에 오른 어우회무침. 날 김에 싸서 먹어도 좋다. 비교하기 위해 무치지 않은 우어 살을 옆에 놓았다
-
[군사력 증강에 적극 나선 일본] 지역 분쟁 빌미로 재무장 합리화
아베 총리는 8월3일에 도쿄의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 안전보장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며 “용서하기 어려운 폭거”라고 비판했다.동남아국가연합(AS
-
유엔 안보리, 북한 미사일 관련 6일 긴급회의 소집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북한의 동해 상 탄도미사일 발사에 따라 6일(현지시간) 긴급회의를 소집한다.회의는 6일 오전, 한국시간으로는 6일 밤∼7일 새벽에 미국 뉴욕 유엔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