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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득 종합과세 인별 합산체제 전환
【서울=연합】국세청은 오는 91년 금융실명제의 실시에 따른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위해 현재의 가구별 소득합산체제를 인별 합산체제로 전환키로 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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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우대종합통장 날로 인기
세금우대종합통장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올들어 10개월 동안 36만 계좌 1조원 (계약액)이상이 늘어 10월말 현재 가입 계좌 수는 2백28만6천 계좌에 계약금액은 5조2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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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조사 중단하라
서울을 비롯한 각 시·도 행정기관이 만18세이상의 전국민을 대상으로 무려 78개항에 이르는 신상자료를 요구, 큰 의혹을 사고 있다. 정부의 주민등록 전산화 계획으로 실시중인 신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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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명의 분할 송금 합산해서 규제해야
핫머니(해외투기성 자금) 유입을 막기 위해서는 일정기간 가족 구성원의 이름으로 들어온 송금액 전체를 합산, 종합적인 관리를 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와 함께 서로 다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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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전산화 앞당긴다
정부는 오는90년부터 현행 토지과다보유 세를 종합토지세로 확대실시하기 위해 당초 89년 말까지 완료하기로 했던 토지 전산화작업을 89년 6월말까지 앞당겨 완료,7월부터 가동키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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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중 토지투기 혐의 3백8명 조사
국세청은 지난 3∼4월중 투기지역내에서 대규모 토지거래를 한 3백8명의 명단을 확보, 이들의 투기여부를 가려내고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중 50여명은 부녀자·미성년자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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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에도 민주화 바람
국민 위에 군림하던 국세청에 민주화 바람이 불고 있다. 이유는 뭐니뭐니해도 정치사회의변화 때문. 게다가 국제수지흑자에 따른 대외개방의 확대, 지자제실시에 따른 지역 간·계층 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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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영수증 사용한 대기업, 국세청 세무조사 키로
국세청은 세금을 줄이기 위해 유흥업소 명의의 가짜영수증을 대량으로 싸게 사들여 세무자료로 사용한 대기업 등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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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추기쉬운 상속·증여세 컴퓨터로 철저 추적 징수
상속·증여및 양도에 대한 세무관리가 대폭 강화된다. 30일 국세청에 따르면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은 원처징수등을 통해 대체로 잘 걷히고 있으나 상속·증여및 양도를 통해 재산을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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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유형 및 사례
국세청이 이번에 발표한 부동산투기꾼 42명에 대한 세무조사 내용은 한마디로 엄청나다. 조사를 담당했던 한 관계자도 『조사하면서 그들의 필사적인 투기열과 호화판 생활에 수차례 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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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양 한사장등 거액탈세
범양상선 고 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의 외화도피및 탈세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국세청은 혐의부분이 대체로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사건을 조속 매듭짓기위해 지금까지의 세무조사를 세무사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