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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지역판매제도
새해 1윌l일부터 소주의 지역별판매제가 철폐돼 자유로이 판매할수 있게되고 술도 매상수가 많이 늘어난다 . 국세청은 현행 주류행정상의 문제점을 종합분석, 이를 개선하는 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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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도 마신다〃맥주회사들 세율인하 건의|건설부, 지방국토관리청 권역별로 통합 방침|농수산부, 외항선원 등의 바나나 반입 단속요청|일 많이 하는 일근로자들|공식휴가 61%만 쉬어
★…『대중이 마시는 맥주에 귀금속이나 터키탕보다도 더 높은 세율을 매기는 것은 너무도 불합리하다. …생산자가격이 5백㎖들이 한병에 1백47원24전인데 세금이 3백30원54전이나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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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에 세금은 얼마나 붙나|교육세 신설 계기로 알아본 그 내용|주세의 10%를 더해 세금이 63.7% 추가부담 3∼5%|원가 3,201원짜리 국산양주, 세금 11, 871원‥18,640원에 마셔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차라리 세금을 마시는 격이다. 우리나라 술값은 호되게 비싼데 그 중엔 세금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술엔 주세·방위세·부가세등 각종 세금이 대추나무에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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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물가에 편승한「눈가림 상술」|질 낮추기·양 줄이기·바꿔치기 등 신종 바가지 성행
물가고 속에 소비자를 속이는「눈가림 상술(상술)」이 판치고 있다. 물가가 들먹 거릴 때마다 얄팍한 상혼은 갖가지 수단으로 소비자에게 바가지를 씌워왔지만 요즘 들어 그 수법은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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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양주소비 계속줄고 소주판매량은 변동없어
★…정부의 금융긴축및 소비절약시책등으로 고급술인 국산양주의 소비량이 올들어 계속 줄어들고있다. 5월 한달동안 팔린 국산양주는 모두 29만4천l(7백ml짜리 큰병으로 42만병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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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타령 송상용
바야흐로 양주「붐」이 일고 있다. 웬만한 집에는 양주 몇병쯤은 다 있고 으례 양주가 나오는 서양식「파티」가 유행이다. 이런 경향을 부채질 하는 것이 치열한 국산(?)양주 판매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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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별없이 마신다.
「살롱」의 밤 11시. 5명의 손님이 자리잡은 특실에서는 이미 4개의 빈 양주병이 나왔다.흥을 돋우던「솔로·밴드」마저 나오자 술병·안주접시 대신 계산서가 쟁반에 정중히 모셔져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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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양주-진로-백화
75년 여름까지만 해도 진로와 백화는 피차 상대방을 건드리지 않고 공존할 수 있는 주류업계의 양대 산맥이었다. 1924년 전남 진남포에서 출발, 남하하면서 소주로 기반을 굳힌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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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술 마시는데 쓴 돈 4천억원…작년 23억되 마셔
지난 한해동안 우리 나라에서 소비된 술은 23억5천6백87만ℓ로 돈으로 쳐서 4천억원이 넘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이중 68%는 막걸리로 성인 한 사람마다 3말4되5홉을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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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주류 수출실적 171만6천불 기록
지난해 국산주류의 수출실적은 1백71만6천「달러」로 전체 수출실적 1백억「달러」의 0·17%에 불과한 미미한 실적. 그러나 이처럼 좁은 수출시장도 주류수출실적이 양주원액수입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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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도수 미달 아닌가
국회재무위에서 이승윤 의원(유정)은 소주와 국산양주의 도수문제를 추궁했다. 이 의원은 『소주도수가 낮아지고 있다는 불평이 많다』고 전제, 『2홉들이 소주도수를 규정된 25%에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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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양주바람
상당량의 외국산 양주가 미군PX등을 통해 시중에 유출됐을 매에도 『양주한잔 하러 가자』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극히 제한된 부유층이었다. 인사치레의 선물로서 양주는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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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와 독주의 범람
황혼이 짙어져 가로등이 켜질 무렵부터 장안의 유흥가인 무교동·다동·명동·소공동 일대로부터 변두리의 소위「텍사스」골목에 이르기까지 온갖 술집은 붐비기 시작한다. 하루의 일과에서 쌓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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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의 범람
『술꾼은 죽어도 썩지 않고 「미이라」가 될 뿐』이라는 가시 돋친 농담이 요즘 유행하고 있다. 술 속에 들어있는 방부제가 체내에 가득 차 죽은 뒤에도 부패하지 않고 그대로 보전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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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주류
『시원한 흰 거품은 비누거품-.」 6월 3일 우물물에 「하이타이」비눗가루를 섞어 가짜 맥주를 만들어 판 사건이 들통난 후 유흥가 취객들이 고쳐 부르는 맥주선전 CM「송」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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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귀해졌다|주정부족…하루 8백 드럼 수요에 70% 공급
소주 윈료 주정이 모자라 시중에 소주품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0일 국세청과 주류업계에 의하면 올해 주정생산계획이 55만「드럼」내지 57만「드럼」 (74년 생산실적 44만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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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공여액 20%까지
24일 하오 국무회의는 내년부터 실시될 각종 개정 세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소득세법 시행령은 ①국가·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받은 상금과 부상 ②5·16 민족상 ③예술원·학술원상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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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주」라는 이름의 독주
수삼 년 전부터 번져가고 있는 생활기호의 회고주의 취향과 관광「붐」을 타고 근래에는 전국의 모든 도시에서 자기술병, 자기술잔의 막걸리 주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격한 노동에 종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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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한 유흥가…상가는 거래기피-경제긴급조치 선포 이후
국민생활 안정을 위한 긴급조치가 발표된 14일 상오10시 이후 물품세 인상대상물품을 취급하는 금은시계상, 전기기구판매상, 사치성물품상 등은 거래가 한산해졌고 특히 전기기구상가는『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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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양주 바람
언제부터인가 술자리에 예사로 양주가 등장하게끔 됐다. 지난 11월말 현재 양주 수입량은 68만여 병, 이에 사용된 외화는 자그마치 3백40만「달러」란다. 수입한 양주 가운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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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화장·헤어스타일
날씨가 더워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되면 화장과 「헤어·스타일」에 가장 신경이 쓰이게 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씻고 감고 해야하는 여름철에는 무엇보다 손질이 간편하도록 하는 것이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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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자취-「멕시코」광고계를 주름잡는 이민 2세
【멕시코·시티=김석성 순회특파원】「멕시코시티」의 광고 선전업계에서 「헤트엔테·김 (김 지배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인 이민 2세가 있다.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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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주세에 할말 있다
구멍가게 맥주값이 별안간 2백원으로 올랐다. 세밑에 1백60원하던 것이요, 정초 며칠동안만 하더라도 그 값으로 팔았었는데 구멍가게주인 말은 정월초하루부터 그렇게 오른줄도 모르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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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된 세제개혁안 개요
대중부담의 경감이라는 선거공약에 따라 이번 세제개혁에서는 저소득층의 직접세부분 경감으로 약26억 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하고 있으나 이번 세제개혁은 물품세중과(30억 증수예상)주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