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방학회 세미나
한국국방학회(회장 이한림)는 본사 후원으로 11, 12일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1970년대의 국방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기조연설(국가건설과 70년대 국방·이한림)에 이어 11일
-
한국과학원 법안
과학기술처는「한국과학원 법안」을 마련하여 24일의 국무회담에 상정했다고 한다. 이 법안에 따르면 재단법인으로 세워진 한국과학원은 박사·석사 과정을 두어 각각 해당학위를 수여하며,
-
미에 과학자 풍년
한때 과학자가 부족하여 외국으로부터의 「두뇌 유입」을 환영한 미국이었지만, 오늘에 와서는 박사 학위까지 얻은 미국의 일부 젊은「엘리트」과학자들은 구직란에 허덕이고 있다. 이와 같은
-
핵물리학강연·관광겸해
67년도「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이며 핵물리학계의 거성 「한스·A·베테」박사(63·사진)가 한국물리학회초청으로 관광을 곁들인 세 차례의 학술강연을 갖기 위해 부인과 함께 19일 낮12
-
비판받는 미『산군복합체』|「세계의 경찰」보다 내정중시 정책을
「세계의 경찰」이라는 미국의 역할 때문에 확대되어온 군사비지출과함께 늘어난 군수발주로해서 얽혀진 군과 군수산업의 집단『산군복합체』(Mllltary Industrial CompleX
-
연구비3억|「과학한국」을 향한 걸음마
27일 과학기술처는 68연도연구개발사업비의 지급대상자(1억3천2백만원중 1억6백35만원·1백6건)를 결정했다. 한편 이에 앞서 문교부는 금년도 학술연구조성비의 지급대상자 (약1억2
-
첫과학기술기관장회의|목표찾는「과학한국」
오는 7일 전국의 국공립과학기술연구기관장들이 일당(중앙청회의실)에모여「과학한국」「공업한국」을 이룩하기 위한 여러 문제를 논의한다. 이와같이 연구기관장들이 일정한 목적을 갖고 한자리
-
총규모 2천2백11억원|새해 예산안을 확정
정부는 난항했던 68연도 예산안의 총세출입규모를 29일의 청와대회의결과 2천2백11억원으로 최종조정,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오는9월2일 정기국회에 제출한다. 30일 상오 현재 농
-
대통령의 시정 연설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내정분야에 있어서는 법질서의 유지와 공정한 법의 운용으로씨 국민의 기본권리를 보장하고 국민생활의 안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테러리즘」과 관권의 남용으로 말미
-
시정연설 요지
1967년은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첫 해로서 우리는 자립경제의 확립을 촉구하고 조국을 하루 속히 근대화하는 중대한 시점에 서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제2차 5
-
성균관대 행정학 심포지엄
성균관대학교 행정학회는 16일 「국가경영과 자원」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육지수 이해영 주원 이민하 이한순 김홍철씨가 이해원 교수의 사회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한순 교수(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