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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25조 더 걷은 文정부가 긴축재정?…학계 '재정 논쟁' 촉발
긴축재정 이미지 [중앙일보DB] ━ 대통령 '씽크 탱크'서도 "文 정부, 재정 긴축 운영" 주장 이제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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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공약대로 공무원 늘리면 연금에만 92조원 더 든다”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공약대로 공무원 17만4000명을 증원할 경우 국민이 추가 부담해야 할 공무원 연금액이 총 92조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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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文정부, 실험적 정책 남발…무능·무모·무책임”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에도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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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J노믹스’ 핵심정책, 거시 경제학자 31명에게 묻다
━ "한국경제 저력 믿지만, 소득주도성장엔 비판적" ■ “소득주도성장 정책 방향전환 시급”, 8명은 “낙제점”(12명) ■ ‘혁신성장’의 기본 요건은 “규제완화와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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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세법 개정안 논란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세법 개정안 암울한 경제, 안일한 정부 경제가 암울하다. 투자와 생산이 모두 뒷걸음질쳤다. 기업 심리도 꽁꽁 얼어붙어 향후 전망 역시 어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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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 시세 80%로 올리면 6억 집 보유세 90만원 뛴다
━ '공시가격 현실화'하면 보유세 44~59%↑…정부는 방향 못정하고 고민만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이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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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전업주부 가입 문 넓혀놓고 최소 보험료 문턱은 높이나
19세 이상 국민 10명 중 3.5명은 노후 준비를 못한다. 40,50대는 2명 정도가 그렇다. 노후 준비를 하는 사람의 약 68%(40,50대는 72%)가 국민연금에 의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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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금저축 月25만원 수령…최소 노후생활비에 턱없이 부족
지난해 연금저축 수령자들의 월 평균 수령액은 25만원으로 조사됐다. [중앙포토] 연금저축 가입자당 연간 불입액이 22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수령액은 25만원으로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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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뽑으면 수십년 근속인데, 또 공무원 늘리는 추경?
2016년 공공부문 종사자 중 근속기간 10년이 넘는 경우가 절반에 가까운 45%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체 일자리 중 10년 이상 근속자의 비율은 19.2% 수준이다.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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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매달 202만원…최고액 수령자 처음 나와
━ 국민연금 최고액 월 200만원 돌파,88년 시행 이후 처음 여유로운 노부부의 모습 [pixabay] 오는 4월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의 월 연금액이 200만원을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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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삼성의 저주’ 풀어야 한국 경제 희망 있다
━ 2018 한국 경제, 삼성에 묻는다 김군호 에프앤가이드 사장은 “한국 경제는 ‘삼성의 저주’에 갇혀 있다”고 했다. 에프앤가이드는 한국 기업을 숫자로 들여다보고 분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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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한 달 뒤 시행되는 신DTI...내 주택담보대출 어떻게 되나
주택담보대출 문턱을 높인 신DTI가 당초 예정보다 한 달가량 늦은 내년 1월 말 시행될 예정이다. 기준 변화로 담보대출 한도가 크게 달라진다. 정부가 가계부채 억제를 위해 주택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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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P·연금저축 합쳐 700만원 넣으면 115만원 돌려받아
‘13월의 월급’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2017년이 끝나면 연말정산이 시작된다. 연말 정산은 국가에서 미리 더 많이 뗀 소득세를 되돌려 주거나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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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수의 노후 준비 5년 만에 끝내기(30) 은퇴설계의 6가지 함정] 은퇴 초기 3년 생활비는 단기채·CMA로
주가 자주 확인하면 수익 늘리기 어려워 … 소득 공백기 해법은 재취업 누구나 실수를 한다. 어떤 일을 완결짓기 위한 통과 의례로 여겨진다. 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인간미가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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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62세 이후 국민연금 계속 부으면 손해, 정부가 쉬쉬했다
국민연금을 늘리려면 60세 이후에 국민연금 보험료를 계속 붓는 임의가입 제도를 활용하거나 연금수령 시기를 최대 5년 늦추는 연기연금에 가입하면 된다. 두 가지 중 어느 게 유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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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저소득층에 그림의 떡인 국민연금 추후납부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납입 중지 기간의 추후 납부 및 분할 납부 문의합니다.’ ‘내 연금 가입기간 늘리기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경단녀 추납 문의합니다.’ 국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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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즉효약 남용하는 부동산 안정 대책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8·2, 9·5 부동산 대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의 윤곽은 얼추 잡혔다. 공급 확대보다 강도 높은 규제로 수요 억제에 치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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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3년 후 은퇴 60대 회사원, 집 팔아 생활비 만들려는데
Q. 서울 성동구에 사는 박모(62)씨.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한 후 촉탁으로 일하며 부인과 둘이 살고 있다. 자녀 둘은 결혼해 분가했다. 앞으로 3년 더 일하고 은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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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2033년, 정년 65세 되려나
■ 「[일러스트=중앙DB] 정부가 현행 60세인 정년을 2033년까지 65세로 늘리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상향되는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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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당신의 노후는 안녕하신가요
조홍래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지금 대한민국에서 금융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절대 빈곤 탈출이 지상 목표였던 개발 연대에는 산업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것이 금융산업의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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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뺄셈 공약이 보고 싶다
이정재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닷새 후 탄생할 새 대통령에게 꼭 주문하고 싶은 게 있다. 대통령이 된 후가 아니라, 되기 전에 해야 할 일이다. 뺄셈 공약이다. 이번 선거도 지난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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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66만원 돌려주는 연금저축, 3명 중 1명만 가입
지난 2월 연말정산 환급분을 받아든 직장인 한모(38)씨는 작은 기쁨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 지난해 300만원을 연금저축펀드에 넣었는데 세금으로만 49만5000원을 돌려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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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16.5% 돌려주는 연금저축, 직장인 3명 중 1명만 가입
연 400만원까지 세제 혜택을 주는 연금저축에 근로자 3명 중 한 명만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납입 금액도 세액공제한도의 56%인 223만원에 불과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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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부수령자 25만쌍, 최고액 299만원
국민연금은 공무원·사학·군인연금에 비해 액수가 적다. 그래서 어떡하든 부부가 동시에 받아야 그나마 노후생활에 보탬이 된다. 연금제도가 성숙하고 베이비부머 연금 수령자가 증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