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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덕수 전 총리가 말하는 ‘바이든 행정부 대처법’
새 대북 라인 세팅 전까지 북한 도발 자제시켜야 ‘전략적 인내’ 반복 안 돼 기후변화 대응 속 신성장 동력 찾고, 탈(脫)원전 정책은 재고해야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바이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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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한·미훈련 축소 검토” 김영철 “대화 노력 평가”
마크 에스퍼 마크 에스퍼(사진) 미국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한·미 연합훈련 태세는 외교가 요구하는 바에 따라 다소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15일 한미안보협의회의(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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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연합훈련 조정"에…北 "생존권 보장할 해결책부터"
북한이 미국의 12월 중 협상 제안 사실을 공개하며 “대조선적대시정책 철회를 위한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다면 문제 해결은 가망이 없다”고 밝혔다. 제재 해제를 다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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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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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북미 실무협상은 정상회담 합의문 조율과정"
지난 6월 30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뉴시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이달 말 열리는 북미 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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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의 설계자들이 바라본 일본
근·현대 진보 적통 이어온 7인(신익희·조봉암·조병옥·윤보선·장면·김대중·노무현)의 선택 과거 얽매이지 않고 현실주의 기초한 포용으로 일본의 자발적 관계 개선 유도 196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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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력증강, 북한과 협의’ 군사합의 조항 손본다
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증강을 남북이 협의한다는 9ㆍ19 남북 군사합의서 내용을 놓고 군 당국이 수정을 추진 중이다. 정부 소식통은 16일 “9ㆍ19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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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증후군 해소에만 20년” 미-베트남 수교 이끈 老외교관의 조언
“미국과 베트남은 과거 적대적이었던 두 나라가 화해를 한 모범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하지만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20년의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동북아 지역의 다자간 평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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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한반도의 지정학적 시간이 거꾸로 흐른다
━ 슬픈 한반도 2017년의 한반도는 암울하게 시작되었다. 1월 1일, 김정은, “우리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쏠 날이 머지않았다.” 트럼프, “그런 일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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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존 아이켄베리 미 프린스턴대 석좌교수: "자유 민주주의, 거시적 기획에 실패했다"
자유민주주의의 엘리트주의는 포퓰리즘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분명한 한계를 가진다. 브렉시트 등 유럽의 정치상황이야말로 포퓰리즘이 어떻게 자유민주주의를 뒤흔들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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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상 전 국방보좌관 인터뷰] '북한 잠수함' 미국도 일본에게 물어봐
22일 오후 서울 한국안보문제연구소에서 김희상 전 대통령 국방보좌관을 만났다. 김 장군(예비역 중장)은 육사 24기 출신으로 수도군단장, 국방대학교 총장 등 군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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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0월호] “佛 핵무장 이끈 ‘드골의 상식’ 한국과 일본에 적용해야”
딕 모리스는 도널드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한국의 안보가 한층 더 강화되리라 전망한다.딕 모리스와 만난 것은 3년여 만이다. 필자의 친구로, 딕모리스와도 잘 알고 있는 일본인 교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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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외교의 천재인가 ② 전쟁 치르듯 하는 戰時외교
김정일이 추구하는 선군외교의 또다른 특징은 전시(戰時)외교이자 실무외교다. 정통적인 외교는 대화로 상대방을 설득해서 영향력을 극대화하고 내가 하자는 대로 상대방을 하게 만드는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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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마트 파워’로 결속된 미·일 동맹
미국 국민의 흑인 대통령 선택은 ‘정권교체’가 아니라 ‘역사교체’라고 평가할 만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취임 후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으로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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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독도 주권 미지정 철회 뒷거래 일체 없다”
이태식 주미대사가 독도의 ‘주권 미지정 지역’ 철회의 대가를 두고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ㆍ미 간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또는 반환기지 환경오염 문제 등의 협상에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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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북핵은 ‘터지지 않는 위험물’
북한 핵협상에 직접 참가했던 한·미 양국 외교관이 동시에 책을 펴냈다. 핵협상의 진행과정과 뒷얘기를 비교적 상세히 기록했다. 두 저자의 시각은 판이하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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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관계 일지
◆ 2000년 2000.6.19 미국, 대북경제제재 완화 조처 발효 2000.7.10~12 제5차 북미 미사일회담 16개월 만에 재개(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 2000.7.19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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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때 통일 후 '1국가 2경제' 구상"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는 지금도 환란의 주범으로 낙인이 찍혀 있다. 법적으로는 '무죄'를 받았지만 사회적으로는 여전히 연금 상태나 마찬가지다. 내년이면 IMF 10년을 맞아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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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비망록 전문
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이 발표한 비망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조미사이의 핵문제해결을 파탄시킨데 대하여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지금 국제사회는 조미사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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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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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서 핵이 터졌다면?
한국전쟁은 지금의 한반도 상황을 규정지었던 가장 큰 사건이다. 누구도 원하지 않았지만 비극은 역사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삶과 한반도의 미래를 규정짓으며 여전히 유효한 영향력을 발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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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대선에서 손떼라" 발언 파문
민주당 노무현후보의 이충렬(李忠烈.46)국제담당 정책특보가 "미 백악관과 국무성 관계자 등을 만나 '한국 대선에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고 주간 오마이뉴스 창간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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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시대의 한반도 특별대담]
'한국전쟁의 기원' 으로 잘 알려진 미국 시카고대 국제동아역사과의 브루스 커밍스 교수가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주최의 국제 학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최근 한국을 방문했다. 커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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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8선은 누가 그었나
『러스크가 아니었다.본스틸도 아니었다.바로 린컨이었다.지금까지 한반도의 분할선을 그은 인물은 미국의 러스크 대령과 본스틸대령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정작 38선을 그은 장본인은 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