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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매료시킨 한국미|「뮌헨·올림픽」 기념 공연-절찬 받은 「오페라」『심청』
【뮌헨=엄효현 통신원】윤이상 작곡의 「오페라」 『심청』이 「뮌헨·올림픽」 문화 행사의 개막 공연으로 지난 1일 「뮌헨」 국립극장에서 초연, 역사적 성공을 거두었다. 이곳 음악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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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감각 추구하는 구미 교향악단-일년간 구미를 둘러보고…김만복
다음 글은 전 서울 시향 상임지휘자 김만복씨가 작년 1월부터 금년 2월까지 약1년간 구미 악단을 둘러보고 온 소감이다. 세계적 지휘자 「칼·뵘」은 죽은 후 천당에 가서 누구를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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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경 오페라의『나비부인』김영자양
서독 뮌헨 국립 오페라단의 정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소프라노 김영자 양(33)이 지난 24일 58년 이후 14년만에 처음 모국에 돌아왔다. 오는 3월 16일∼18일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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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숙한 기교 절묘한 음색|내가 본「유리·부코프」의 연주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의 특별주선으로 프랑스의 명 피아니스트「유리·부코프」의 연주를 오는 3월7일 저녁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다시 듣게 되니 감회가 깊다. 필자는 10년 전 그의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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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의 향기-가을 문화계
가을은 예술의 계절. 9월에 접어들면서 각 화랑과 무대는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가을화랑은 예년에 없이 풍성한 편이다. 「루브르」미술관 소장의 「샤갈」작품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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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 공연
중앙일보사-동양방송은「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초청, 오는 6월24일 하오7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공연을 갖습니다. 이「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은 세계 3대 교향악단 중「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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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을 맞으며|정진우
세계음악의「메카」「비엔나」악단의 정수가 6월의 훈풍을 타고 서울에 온다. 나로서는 10여 년만에 맞는「비엔나·필하모닉·앙상블」이다. 「도나우」강을 끼고 울창한 숲을 뒤로 거느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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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의 예술가 「페트로시앙」|서계숙
「음악은 천국」이란 말이 있듯이 좋은 음악은 항상 우리 마음을 천국에서 살게 한다. 이번 2월20일 서울 시민 회관에서 연주하게될 「라피·페트로시앙」이야말로 오로지 음악의 나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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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서 음악가로 활약한 박민종씨, 고국에 영주하러
파리의 유명한 5대 교향악단 가운데 하나인 크세르·파드루와 몬세르·클론에서 제1「바이얼리니스트로 활약했던 박민종씨가 해외 연주생활을 마치고 영주하기 위해 14일 낮 KAL기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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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악단의 내일은 밝다
지난달 내한하여 KBS교향악단을 지휘한 일본 동경도교향악단의 지휘자「오오마찌·요오이찌로」씨가 7일자 「조선신문」에 기고한 한국악오에 대한 평을 간추려 소개한다. 한나라의 음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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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악씨 지휘
일본에서 활약하던 경음악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교포 장세악씨 (일본명=덕석창·[빅터]지휘자)가 주재하는「모던·사운드·오케스트라」가 22일부터 24일까지 국립극장에서 연주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