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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가 있어 끌려 간 것” 위안부 피해자 모독 前 순천대 교수, 항소심도 실형
[연합뉴스] 강의실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모욕하는 발언을 한 전 순천대 교수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5일 광주지방법원 형사4부(임주혁 부장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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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총장 vs 맞서는 교수…대학평가 후폭풍 거세다
“총장이 사퇴를 거부하면 총장실 점거 등 물리적인 행동도 강행할 겁니다.” 한국해양대 교수회가 단단히 뿔이 났다. 지난달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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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선대·연세대 원주·한국해양대 … ‘김상곤표 살생부’ 나왔다
지난 27일 조선대 인터넷 게시판엔 ‘총장님께 드리는 고언’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현직 교수는 “대학 구조개혁의 청사진이자 일종의 살생부 초안이라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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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호열씨 外
▶강호열씨(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광고물팀장) 별세, 오선애씨 남편상=1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9일, 043-298-9200 ▶김귀님씨 별세, 조영호·광호씨 모친상,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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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5000억짜리 ‘한전공대’의 운명
양영유 논설위원 지난해 4월 중국 선전(深圳)시의 난팡(南方)과학기술대를 방문한 김도연 포스텍 총장은 두 번 놀랐다고 했다. 첫 번째는 7년밖에 안 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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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윤호진·배병우 … 성난 시민들 관람 보이콧 조짐
“예술가는 어디 가고, 추악한 성범죄자 무대 위에 서 있는가!” 25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는 문화예술계의 ‘미투(#MeToo) 운동’을 지지하는 일반시민 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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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 ‘블루리스트’ 올랐던 국립대 총장 임명
교육부 세종청사 전경. [연합뉴스] 대학 구성원들로부터 총장으로 선출되고도 임명을 받지 못했던 국립대 총장들이 뒤늦게 임용됐다. 이번에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으로 임명된 유수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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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파일] 미세먼지에 노출된 내 몸은 '종합병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바라본 도심 대기가 뿌옇다. 마스크를 쓴 시민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뉴시스] 요즘 찬 북서풍이 불면 하늘이 맑아지지만, 추위가 조금 누그러지면 영락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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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국유재산심의관 윤성욱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신자원정책과장 정재훈▶혁신행정담당관 정민원 ◆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 한의약정책관 이태근▶사회보장위원회 사무국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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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文 대선조직 ‘더불어포럼’…주중대사·문예위원·국립의료원장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포럼 창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은 김응룡 전 삼성라이온즈 감독 [중앙포토]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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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조세정책학회 外
◆한국조세정책학회(창립준비위원장 오문성) 창립기념 심포지엄 및 창립총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축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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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53% 등록금 카드결제 불가…“현금만 가능해요”
정부는 올해부터 학생들이 대학 등록금을 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했지만 절반 이상의 대학이 카드결제를 허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서울 사립대 2학년에 재학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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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평가]세계 기술 표준 많이 낸 대학 2위 KAIST, 1위는?
염흥열(맨 왼쪽)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정보 보호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염 교수가 만든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평가 기준은 올해 초 ‘국제기술표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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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니로 시신 2구씩 묻어” 광주교도소, '5·18 암매장' 밝혀줄까
1980년 5월 계엄군에 의해 숨진 광주시민들의 시신이 안치된 상무관 모습. 뉴시스 “관이 없어 가마니로 시신 2구씩을 덮고 묻었다. 시신 12구 중 전남대에서 광주교도소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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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암매장 추정 옛 광주교도소 30일 발굴 시작...어떻게?
5·18 암매장 추정지. [연합뉴스] 5·18 민주화운동 당시 행방불명된 이들이 암매장된 곳으로 지목된 옛 광주교도소 현장발굴 작업이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문화재 발굴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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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 대전 위아자] 오동나무 쌀독, 스타워즈 캐릭터 의상 … 명사들의 다양한 애장품 쇄도
22일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는 ‘2017 위아자나눔장터’에는 충청권 명사를 비롯해 정치인과 연예인·스포츠 스타들이 기증한 애장품이 경매를 통해 시민들과 만난다. 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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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모욕 발언 순천대 교수 파면 의결
순천대 깃발. [사진 순천대 홈페이지 캡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강의 시간에 해 물의를 빚은 국립대 교수가 파면 위기다. 순천대학교는 “11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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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끼가 있으니까 따라간 것" 순천대 교수 막말 논란
[사진 JTBC 뉴스룸 방송 화면 캡처]국립 순천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중 내용과 상관없이 위안부 피해자들을 깎아내리고 학생들에게 인격 모독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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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내비게이션] 행정·교통·산업 중심 충청, 글로벌 교육 허브 발돋움
미래형 인재 산실 대학이 위기다.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급감과 국내외 대학 간 무한경쟁이라는 위기에 처했다. 경쟁력 없는 대학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영이 부실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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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학생부종합전형 땐 비교과 영역 우수성 입증이 관건
올해 수시 모집은 전체 선발 인원 25만8920명 중 14만159명을 학생부 교과 전형으로, 8만3553명을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영향력이 절대적인 수시는 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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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생중계 늘리는 네이버, 그 끝은?
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무대에 오른 연극 ‘샌드백’(사진)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됐다. 여섯 대의 카메라가 극장에서 촬영해 보내주는 영상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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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기’까지 추진하는 공연 생중계, 마케팅 도구로 자리잡나
4일 네이버로 전막 생중계된 연극 '샌드백'지난 4일 오후 8시.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무대에 오른 연극 ‘샌드백’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생중계됐다. 여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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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이어 18개 국공립대 입학금 없애기로
참여연대와 경희대·고려대·한양대 총학생회 등이 3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대학 입학금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군산대에 이어 18개 국·공립대가 내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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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사회정책협력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난영▶순천대 사무국장(국가교육회의 준비단 지원근무)〃박주용▶사회정책총괄과장 부이사관 김일수▶지방교육자치과장〃유지완▶학교안전총괄과장〃황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