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구룡포 연안에 나타난 '향고래 가족 6마리'
동해에서 발견된 향고래[국립수산과학원 제공=연합뉴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27일 오전 10시께 경북 포항시 구룡포 동쪽 10마일 해상에서 향고래 6마리를 발견했다고 이날
-
경찰이 압수한 고래고기, 검찰이 포경업자에게 되돌려줘 논란
지난 2015년 5월 19일 울산 앞바다에서 통발어선의 어구 줄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밍크고래. 이 고래는 경매를 통해 1710만원에 팔렸다. 해경이 불법포획 흔적이 있는지 검사
-
미역인 줄 착각…비닐봉지 걸고 노는 제주 돌고래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달 25일 제주 앞바다에서 남방큰돌고래 서식 모니터링을 하던 중 돌고래가 바다에 버려진 비닐봉지를 지느러미에 걸고 유영하는 장면을 포착했다. [고
-
[강찬수의 에코 파일] 고래 Whales
━ 고래 Whales 아름다운 ‘고래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 혹등고래. [사진=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국제자연보호연맹·국제포경위원회·세계자연기금]바다에서 수중생활을
-
[박용삼의 ‘테드(TED) 플러스]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삼겹살과 치킨에 지칠 때면 가끔씩 횟집을 찾는다. 하지만 자리에 앉자마자 슬슬 마음이 복잡해진다. 자연산과 양식을 구분할 눈도 없거니와 ‘싯가’라고 적힌 가격표를 보면 호흡이 거칠
-
"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
새해 고래관광 닻 올린다
울산시가 관경(고래관광)사업 무대로 꼽고 있는 울산항 앞바다에서 돌고래떼가 자맥질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울산시 어업지도선이 촬영했다. [울산시 제공] “무자년(戊子年)엔 관경(고
-
동해서 고래 5000여마리 발견
동해 연안에서 한달동안 고래 5000여마리가 무더기로 관찰됐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험조사선 탐구3호로 동해 연안 일원에서 고래류
-
동해 고래 수·종류 많아졌다
▶ 지난달 20일 포항 앞바다에서 관찰된 흑범고래. 이 고래가 한국연안에서 발견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제공] 동해연안에 서식하는 고래가 많아지고 종류도 다양해졌다
-
상업 고래잡이 재개 표 대결 예상
◆IWC 주요 의제=고래가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관리하면서 지속적으로 포경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6년 설립된 국제기구. 한국은 1978년 12월 가입했다. 올해(제57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