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도 ESG에 꽂혔다, 관련사업 2조 넘게 투자
국내 10대 증권사가 기업의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관련 사업에 투자한 금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다
-
증권사도 태양광만 콕 짚어 투자…ESG 강화해야 투자받는다
경기도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입주사 모습. 국내 기업 사이에서 ESG 경영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내 증권사의 ESG 직접 투자도 지난 4월 말 기준으로 2조원이 넘어선 것으로
-
포스코그룹, 철강 넘어 신성장 동력으로 기업 가치 상승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10대그룹의 시가총액은 1월 말 1349조 9849억 원에서 4조 1027억
-
10대그룹도 반도체·화학만 웃었다…차·조선·철강은 부진
1월 평택 반도체 사업장을 찾은 이재용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아친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 중에도 영업이익이 증가한 곳은 반도체·
-
‘주가는 표와 직결’…정치, 개미군단에 휘둘린다
━ 증시의 정치화 10대부터 6070 노년층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14일 기준 3617만2217개
-
[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
어린이날 받은 용돈, 주택청약저축 미리 들어두세요
입학 때 특별금리를 주는 적금. [사진 하나은행] 아이가 어린이날 받은 용돈이나 지난 설 받은 세뱃돈, 어떻게 효율적으로 굴릴 수 있을까. 5가지 방법을 모아봤다. ①통장부터
-
[그게머니]"맡아줄게" 엄마 배신? 어린이날 용돈 잘 굴리는 법
‘걱정마. 엄마가 다 돌려줄 거야!’ 철석같이 믿지만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엄마의 횡령은 아닙니다. 맡긴 사람도 맡은 사람도 서서히 잊은 거죠. 어린이날입니다. 아이
-
매출 0원, 공장 스톱, 임금 체불···‘고사 산업’ 살릴 10대 제언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이스타항공이 국제선에 이어 국내선 운항도 중단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3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전망대에서 바라본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대기하고
-
[김문수] 양대 시중은행이 카카오ㆍ네이버가 될지 모른다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지난해 여름 카카오뱅크가 모바일뱅킹 사용자 수 1위를 차지하며, 디지털 기업이 제공하는 금융서비스의 파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올
-
2020년 시장 키워드 "제도권 편입·디파이 성장·대중 채택"
[조인디] "디파이를 중심으로 중앙화 된 비즈니스에서 할 수 없던 성과를 나타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등장했습니다. 유저들에게 명확한 수익과 편리성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는 성장세를
-
[이코노미스트] 한국 경제 침체에 빠지나? … 투자·소비·수출 삼각기둥 모두 흔들려
기관마다 성장률 전망치 잇단 하향 조정… 구조개혁·노동개혁 등 절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월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연합
-
[월간중앙 심층취재] “현 정부에서 정보시장 더 내밀해졌다”
청와대·총리실·5大 사정기관 기류 감지에 총력…대관 담당 증언, “정보는 돈에 정비례” 기업 정보맨인 대관 담당들은 ‘음지에서 양지를 지향하는’ 삶을 산다. 최순실 국정농단
-
권용원 “금융회사가 핀테크 업체 M&A 할 수 있게 해야”
권용원 권용원(사진) 한국금융투자협회 신임 회장이 5일 첫 기자 간담회를 하고 “금융은 4차 산업혁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만큼 금융회사가 인수·합병(M&A)을 통해 핀테크 업체
-
중국의 高 부채가 한국의 새 기회다
━ [SUNDAY MBA] 차이나포커스 - 시진핑 체제의 그림자 지난 5년간의 시진핑 중국 주석 집권 기간 동안 중국 경제는 30년에 걸친 확장정책의 후유증을 처리하느라
-
최고 세율 ‘수퍼리치’ 1만8000명 … 근로소득만 계산하면 6680명
여당이 들고 나온 ‘수퍼리치’ 증세안은 과세표준이 5억원을 초과하는 고소득자에 대한 세율을 40%에서 42%로 올리는 것이다. 현재 최고세율 40%를 적용받는 이들은 어떤 사람일까
-
[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 직접 해봤습니다
⑤ 삼성바이오로직스 공모주 청약? 직접 해봤습니다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장 기자.근면. 성실. 창의. 협동의 아이콘!(벌써 11월. 연말 인사평가가 얼마 안 남은..) “너 돈 좀
-
[수익성 지표 바닥권인 한국 금융의 미래는] 잉카제국처럼 멸망할 것인가 누우(아프리카 들소)처럼 끈질기게 생존할 것인가
한국 금융이 위기다. 예전보다 덩치가 커지고 화려해진 듯 보이지만 정작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어
-
요즘 애널리스트의 고민은
대형 증권사에 다니는 A애널리스트는 최근 이직을 고민 중이다. 조만간 있을 연봉 협상에서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그는 “증권업황 부진으로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
[현장에서] 애널리스트 되고 싶은 사람…2년 연속 아무도 없었다
김성희경제부문 기자금융투자협회는 71시간 교육을 받으면 기업 분석을 하는 애널리스트 자격을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권사에서 일하고 있는 보조 애널리스트(RA)를 대상으로
-
지난해 증권사 평균 연봉 공개…1억원에 육박
지난해 증권사 직원들의 평균 연봉이 22% 증가해 1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국내 10대 증권사(자기자본 기준)가 제출한 '2015년
-
북한 리스크는 단기적 … 소비재·대형주 주목하고, 실적 따져 투자해야
중국발 충격에 북한 리스크까지 겹치며 증권 시장이 연일 흔들리고 있다. 투자자의 불안 심리는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21일 1900선이 무너졌다. 공포 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
[데스크 view &] ICT 유전자 메기, 은행 판도 흔들까
정경민경제부장 1997년 봄 약정실적 전국 1등을 세 번이나 한 옛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 강남본부장이 돌연 사표를 던졌다. 듣도 보도 못한 뮤추얼펀드회사를 차린다고 했다. 한
-
“다양한 멘토링 프로젝트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하겠다”
한국마사회 집무실에서 현명관 회장이 한국마사회와 지역 주민의 상생 및 소통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서울경마공원은 ‘렛츠런파크 서울’로, 경마 장외발매소는 ‘렛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