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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광받는 12세 「스케이터」|원주 일산교 이경희양
원주 일산 국민학교의 이경희는 지난 1월 5백m경기에서 국내 처음으로 50초 벽을 깨뜨리더니 1일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국가대표선수를 완전히 물리치고 5백 m와1천5백m를 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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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스키 스케치
남대부 활강경기에서 우승한 김진록 선수는 형제6남매가 모두 현역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최대의 스키가족으로 유명한데 대회 첫날 3남매가 금메달을 획득, 스키 관계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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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의 눈 (282) 설원서 겨루는 원색의 동서남북|일본 삽보로 「프리·올림픽」
눈과 얼음 위에 흰 낭만의 「삽보로·프리·올림픽」개회식. 백설에 뒤덮인 「데이네야마」 (수도산)를 등지고 「마꼬마나이」 (진구내) 옥외「스케이트」경기장에는 젊음과 원색의 물결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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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70년 두뇌의 별들|과학상 분양의 인물과 그 분포
과학분야의「노벨」상은 말할 것도 없이 그 분야(물리·화학·생리·의학)에서의 금「메달」. 탁월한 업적을 올린 과학자라면「스톡홀름」에서 수상을 알리는 전보가 오지 않을까하고 기다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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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대사…드골|나는 위대한 「프랑스」조국의 영광을 더 사랑했다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대통령의 지위에 오르기까지 그가 걸어온 인생 80년은 바로 조국「프랑스」의 산 역사이기도 하다. 육군 대령으로 제2차 세계 대전을 맞은「드골」은 194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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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박사|2년동안 20명 탄생
68·69년에 박사학위를받은 20명의 여류박사를 위한 축하회가 20일하오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감리교 신학대학에서열렸다. 지난2년동안 탄생한 여류 박사는 의박이 15명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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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년 기계의 도미 장식 조치훈 2단 특선기보
중앙일보사는. 오늘로써 제3기 왕위전을 폐막하고 뒤이어 15일부터 일본 기단에서 활약중인 한국의 소년기사 조치훈 2단의 대국보를 게재키로 했읍니다. 당년 12세의 조치훈 군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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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에 고교학생
고교입시검정고시에 합격한 11·12살의 두어린이가올해 고교입시의 관문을 뚫고 합격,국내 최연소의 꼬마 고교생이 됐다. 이들은 김정혜(36·국제관광공사사원) 씨의 외아들민식(11)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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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곧 약」|노익장 60대 노인들의 등산대
평균 연령 65세의 노인들이 4인 1조로 출전하게 되는 등산대회에 참가하여 최연소「팀」인 경복 고교 산악부의 16세짜리보다 더 거뜬히 전「코스」를 해치워 턱없이 늙은 체 하는 햇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