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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사회 구헌에 군이 앞장"
전군주요지휘관회의가 16일 상오 국방부제1회의실에서 열려 최근 북괴의 군사동향과 주변정세에 따른 경계태세강화와 민주복지국가건설 및 정의사회 구헌에 군이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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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신계발에 눈돌릴 때
한나라의 기운은 그 나라 문화의 표출이요, 문화란 그것을 형성하는 국민정신의 발로다. 국민정신이란 다만 관념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요, 위동적 격정으로만도 이루어지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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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놓은 일은 후세사가들이 판단할 것이다"|박 대통령 어록
▲가난한 농촌의 아들로 태어나, 동족상잔의 비극적 시대에 살면서 나는 자나깨나 이 땅에서 가난을 몰아내고 남북의 부모형제가 얼싸안고 재회의 기쁨올 누릴 통일 조국의 실현을 포구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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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세네갈 기술·문화협정 체결
박동진 외무부장관과 「루이·알렉상드렌」「세네갈」기획협력장관은 24일 상오 외무부에서 양국간의 기술협력협정 및 문화협정을 체결했다. 경제기술협력협정은 전문과 8조로 되어있으며 상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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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부조리 청소돼야
박정희 대통령은 19일 하오 청와대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전제의 부조리를 깨끗이 청소해야 국민의 단결이 굳어지고 이러한 총화·단결만이 국가적 난국을 극복하는 원동력』이라고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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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못할 심오한 서구사상
서양사교육은 우리자신을 잘 알고 우리 것(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을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절대로 필요하다. 서양사교육이 역사교육에서 국사·동양사와 함께 중요한 역할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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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대책 제l호
전북 김제군 부량면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관개용 저수지인 벽골제의 유적이 있다. 이를 중 심하여 그 남쪽을 호남, 서쪽을 호서지방이라고 부를 만큼 그 규모가 컸었다. 이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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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 조종 속에 세계의 고별-드골 장례 날의 파리와 콜롱베
【파리=장덕상특파원】드골 장군의 장례식이 거행된 12일 프랑스의 잿빛하늘은 어느 때보다 더욱 침울해 보였다. 상오11시 8백년 동안 우뚝 서서 프랑스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웅장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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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전진과 자기반성
해방으로부터 23년. 헌법에의한 새정부를 가진지20년의 지난날을 돌아보며 우리에게 맡겨진 가강 귀중한 일이「나」라는 자신의 발견이 아니었던가한다. 저 일본사람들의 잔인하고 악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