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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6600건 새어나갈 뻔" KF-21 기술유출, 경찰 곧 수사 착수
KF-21 공동 개발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기술진이 관련 자료를 외부로 빼돌리려다 적발된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한다. 1차 조사 결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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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술을 두 번이나 유출하겠나…대부분 초범인데, 초범이라고 감형”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장과 소속 수사관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 A센터장(임무 특성상 익명)은 최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첨단기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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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기술 유출 실형 9.9%뿐…"대부분 초범, 근데 초범이라 감경" [구멍 뚫린 K기술]
서울시 모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는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장과 센터 소속 수사관. 우상조 기자 “첨단기술 유출·탈취는 점점 불법에서 합법을 가장한 교묘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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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사이버 안보의 첨병, 화이트해커의 세계
“AI(인공지능)가 해킹하는 시대, 영화 같은 일 실제로 벌어졌다” 北 지난해 가상화폐 2조 갈취…윤 대통령 “화이트해커 10만 양성 프로젝트 가동” 국내 사이버 안보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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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승진 탈락하자…중국에 반도체 국가핵심기술 넘긴 50대
대전지검 청사. 중앙포토 임원 승진 탈락하자 반도체 관련 국가 핵심기술을 중국에 넘긴 50대가 구속기소 됐다. 26일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기술경찰)과 대전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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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항서 휴대품은 왜 검사해?” “관세가 뭐야?” 궁금증 풀어봐요
지난 4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해외여행 길이 다시 뚫렸는데요. 여행을 위해 공항·항구에 가면 출입국 검사대에서 개인 휴대품을 검사합니다. 면세한도 초과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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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구름 올라타는 정부, 이삿짐은 누가? 유료 전용
팩플레터 239호, 2022.5.24 Today's Topic구름 올라타는 정부, 이삿짐은 누가? 여러분. 클라우드 서비스, 많이 쓰고 계시죠?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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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경없는 사이버테러, 대한민국이 위험하다
해킹조직들, 전 세계 대상 ‘범죄 경유지’로 한국 눈독 ■북한·중국·러시아·이란 등 국제 및 국가 배후 해킹조직 운영 ■공공기관과 달리 법령 근거 약한 민간은 자체 방어에만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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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세계는 사이버 전쟁중...북 해킹에 항의도 못하는 한국
러시아의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미국 송유관이 마비된 5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 벤슨에서 기름 사재기를 하고 있다. [AFP] 최근 미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살기가 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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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틈새, 北이 침투했다...정부, 방산 '서면조사'만
최근 북한 추정 세력이 국내 방산업체를 비롯한 안보 핵심 기관을 침투해 방대한 자료를 가져간 것으로 정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사진은 해커가 데이터를 수집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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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우리 총장'서 야권 주자로…대선출마 윤석열은 누구
윤석열(61)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차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내려놓은 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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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개발한 OLED 기술 빼돌린 삼성 연구원들 구속 기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 장진영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OLED 제조 관련 첨단 기술을 유츌한 전·현직 연구원 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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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보안연구학 추계학술대회 산업보안 논문경진대회 시상식
사단법인 한국산업보안연구학회(회장 박준석,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교수)는 오는 10.25(금) 13시부터 강남파이낸스센터 27층에서 국가정보원 산업기밀보호센터,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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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보실 10년만에 펴낸 보고서, 미국에 10년·일본보다 5년 늦어
지난해 11월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8 국방 사이버 안보 콘퍼런스'에서 군인들이 이재우 동국대학교 석좌교수가 기조연설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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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현장 경험 풍부한 막강 교수진, 세계적인 암호 전문가 키운다
━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훌륭한 교수진과 탄탄한 이론 교육, 산업체 현장실습의 삼박자를 갖춘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과’. [사진 국민대] 정보·통신 기반의 4차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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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빼돌려진 한국 국가핵심기술만 12개
한국의 기술유출이 중국의 관련 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해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한 국가의 대표적 산업과 기술은 그 나라를 먹여 살리는 양식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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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 도용 땐 엄벌…형량 최대 4년 추가”
대법원 양형위원회가 산업계에 만연한 기술 침해 사건을 엄벌하기로 했다. 양형위는 4일 마련한 산업기술보호법 양형 기준에서 기존의 형량보다 강화된 수정안을 의결했다. 특히 양형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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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05조가 샌다 … 기업들 '철통 산업보안'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에서 발전 계통도가 포함된 기밀 문건이 유출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한수원은 국내 전력의 30%를 공급하고 있다. 국가 전력안보 체계가 위협당하는 충격적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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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탄기술, 미얀마 유출 … 북한에 넘어갔을 수도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가 5일 미얀마 국방산업소에 불법 수출한 업체로부터 압수한 105m 곡사포용 대전차 고폭탄과 항공투하탄 날개 부분 금형 등을 공개했다. 국가정보원 산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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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6000억짜리 기술 중국에 샐 뻔
지난해 9월 말 L사 시스템 에어컨 사업부 엔지니어링팀. 주말 새벽이라 경비도 소홀하고 인적도 없는 사무실에 팀장 박모(50)씨와 팀원 윤모(43)씨가 나타났다. 이들은 자신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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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진화하는 산업스파이
고려시대의 문익점, 영국 산업혁명기의 토머스 롬브 의 공통점은 뭘까요? 오늘날로 치면 ‘산업스파이’ 라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1990년대 초 소비에트 연방이 해체되고 냉전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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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간 때문에 무너진 ‘300용사’의 테르모필레 전투
스파르타와 페르시아의 테르모필레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300’의 한 장면. 제3차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의 승부를 갈라놓은 전투였다. [중앙포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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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방어벽만 쌓은 금융회사, 내부의 적엔 무방비
범인은 내부에 있었다. 삼성카드에서 고객 정보 80만 건을 빼내간 것도, 하나SK카드에서 9만7000건의 고객 정보를 e-메일로 유출한 것도 모두 내부자였다. 그것도 본사에서 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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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안 전문가, 자격증 시대 열렸다.
▲2009년 9월 개설된 산업보안 전문가(ISP) 과정 1기가 지난 2009년 12월 15일 수료식을 마쳤다. 매년 국내 융합보안 시장이 1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