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군 간부들에 ‘지능형손전화기’ 사용 중단 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부전선에 위치한 창린도 방어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관련 조직 간부들의 스마트폰 사용
-
북한 어선 귀순 합동조사 발표 이후 오히려 더 궁금해진 15가지 의문
3일 정부의 ‘북한 목선(어선) 입항 귀순’ 사건 합동조사 결과 발표를 두고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의혹을 부채질했다고들 말한다. 자유한국당도 예외는 아니다. 하루 지난 4일 15
-
국정원 "北 어민 귀순동기, 한국영화 자주 봐 처벌 두려움"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연안에서 조업 중인 어민의 신고로 발견됐다는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삼척항 부두에 정박했다고 KBS가 18일 보도했다. 사진은 당시 삼
-
국정원 "北어민, 송환되면 죽거나 교화소 간다며 귀순 의사"
지난 15일 북한 선원 4명이 탄 어선이 연안에서 조업 중인 어민의 신고로 발견됐다는 정부 당국의 발표와 달리 삼척항에 정박했다고 KBS가 18일 보도했다. [KBS 제공=연합뉴
-
“北 비밀경찰, 보위성 간부 3명 집단 탈북한 듯…부정 적발”
북중 국경지대의 한 북측 초소에서 군인이 경계를 서고 있다. [AP=연합뉴스] 북한의 비밀경찰로 불리는 국가안전보위성의 간부들이 최근 집단 탈북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일본 언
-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부패와의 전쟁 선포”…칼 빼든 김정은
━ 대북제재 속 비리 척결 고삐 당기는 이유는 북한이 지난 2월 발행한 신년사 기념 우표의 모습. 북한은 지난해 말부터 대대적인 부정부패 단속에 나섰으며 김정은도 지난 1
-
"北주민들, 제재 완화 실패에 실망…北 당국, 감시 강화"
북한 당국의 정보 통제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됐다는 정보가 북한 내부로 확산되고 있다고 7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
[단독] 북 외무성 얼굴 최선희, 남편도 당 핵심간부 추정
RFA가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간 실무회담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고 28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대미 외교의 ‘얼굴
-
[단독]북한 외무성 얼굴 최선희…90년대 결혼, 남편 '한용권'은 당 핵심간부 추정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 [AP=연합뉴스] 북한 대미 외교의 ‘얼굴’ 격인 최선희(55) 외무성 부상이 1990년대 결혼했으며, 남편은 노동당 핵심간부로 파악된다고 북한 사정에
-
세계인권의 날에 북한만 콕 찝어 인권제재 가한 미국 속내는?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세계인권의 날에 맞춰 인권 유린을 일삼고 있다며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사진은 제재를 알리는 미 재무
-
발로 뛰며 찾아낸 북한의 실세들
━ 책 속으로 북한을 움직인 30인 북한을 움직인 30인 고수석 지음 늘품플러스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 그리고 핵과 미사일. 최근 북한을 규정하는 단어들이다. 3
-
김정은 또 ‘버럭’ … 의료기 공장 방문해 “마구간 같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버럭’했다. 의료 기계를 생산하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찾아서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21일 김 위원장이 이 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공장의
-
"의료기 공장이 마구간 같다"...김정은 조직지도부에 버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또 ‘버럭’했다. 의료 기계를 생산하는 묘향산의료기구공장을 현지지도한 자리에서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21일 김 위원장이 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
北에 쌀 130t 보내고 입북 시도…탈북여성 징역형
[연합뉴스TV 캡처]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국가보위성(옛 국가안전보위부)에 대량의 쌀을 보내 재판에 넘겨진 탈북민이 징역 2년 6개월과 자격정지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한·미같은 느낌 中에겐 못느껴"···北, 美와 협상때 자주 불평했다
━ 북 “평양서 하자” … 미 “그럼 미루자” 압박해 싱가포르 관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숙청 무풍지대 북 외교라인 … 생존 비결은 ‘관용 문화’
무자비한 숙청이 벌어져 온 김정은 정권 내부에 딴 세상인 곳이 있다. 북한 대외·외교 정책의 본산인 외무성이다. 군부와 노동당·내각은 물론 권력 핵심 기구인 국가보위성과 군 총정
-
"첩보활동하던 北 고위간부, 영국 도주···암살조 급파"
북한이 지난 2월 행방불명된 북한군 고위 간부가 영국으로 망명했을 수 있다고 보고 암살조를 급파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다. [사진 홈페이지 캡처]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3
-
김정은 밀착경호…최정예 962, 974 부대장도 판문점에 떴다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은 모두 세 차례의 의전ㆍ경호ㆍ보도 분야의 실무회담을 했다. 지난 2월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측 고위대표단으로
-
[월간중앙 | 남북 정상회담 특집] '화해모드' 김정은, '강경파' 군부 갈등 없나
김정은, 무자비한 숙청·강등으로 군부 힘 빼기, 방중(訪中) 때도 수행단서 배제…정권에 지분 가진 빨치산 출신 원로들, 군부 홀대에 속으론 ‘반감’ 소문 돌아 북한군 화력훈련에
-
김정일 ‘총대 정신’ 지우기…아버지 사람들이 없다
━ [변한 북한, 변하지 않은 북한] ③ 김정은의 사람들 당·정·군 장악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15일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맞아 그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
北에 쌀 130톤 보낸 탈북민…하태경 "남쪽 언론이 북한 부정부패 청산"
해당 소식을 전하는 방송. [사진 채널A 방송 캡처]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9일 "북한 보위성에 숙청의 칼바람이 휘몰아치겠다"고 말했다. 북한 국가보위성은 북한의 비밀경찰
-
40대 탈북여성, 김정은 생일前 보위성에 쌀 130t 보낸 까닭
40대 탈북녀가 北 보위성에 쌀 130t 보낸 이유는 탈북 관련 이미지. [중앙포토] 7년 전 남한에 온 40대 탈북여성이 북한 내 체제유지 임무 등을 맡은 국가안전보위성에
-
“평양 인구 올해 5% 줄인다…불만분자 솎아내기”
지난달 22일 북한 평양에서 혹한의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거리의 눈을 치우고 있다. [평양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정권이 평양 인구 감축에 나섰다고 일본 언론이
-
평창 온 북녘 손님 … 눈이 두 개 뿐인 걸 후회토록 해야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2925명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축제다. 그런데 ‘평양’의 그늘이 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