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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회복 국민회의 대표위원직 사퇴종용 받아
간통죄로 구속중인 이병린 변호사(63)는 구속되기 전날인 16일하오 당국자로부터 간통혐의로 피소된 사실을 통고 받았으며 이와 관련하여 민주회복 국민회의대표위원직에서 사퇴하도록 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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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봉호 갈 때 조총련계 최·봉모 안내 받았다
대통령 저격범 문세광은 대판항에 정박중인 만경봉호에 오를 때 조총련계의 열성분자인 최모 봉모 등 2명의 안내를 받았으며 만경봉호 위 식당에서 「강사」로 불리는 북괴 공작지도원 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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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사조의 주류…무고-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
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탄원·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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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알리바이」 조작 얼버무린 역살 도주 경관 구속
서울지검 이홍균 검사는 3일 전 치안국 간부 하모씨의 전용차가 행인을 치어 죽인 뒤 목격자와 관계 증인들의 증언 등을 조작, 사건을 얼버무려온 사실을 밝혀내고 2개월 동안의 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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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국 간부 차 『역살 뺑소니』 경찰서 흐지부지-검찰, 「특권 차 횡포」본보기로 재조사
검찰은 30일 경찰이 전 치안국 간부 하모씨 전용차의 뺑소니 교통 사고를 얼버무리기 위해 수사 기록을 완전히 조작, 기소 중지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혐의를 밝혀내고 전면 재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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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우편 통해 환각제 밀수
서울지검 하일부·김유후 검사는 5일 주한미군부대소속 하바콜·레이먼드 병장(25)이 상습적으로 환각제를 팔아왔다는 확증을 잡고 습관성 의약품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 서울 구치소에 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