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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보트 탄 북한 어부들 필사의 탈출···동해서 북·일 선박 충돌해 북한 선박 침몰
일본 어업 단속원들이 7일 침몰한 북한 어선에서 탈출한 어부들을 구조하고 있다.[사진 일본 해경] 7일 오전 동해상에서 발생한 북한 어선과 일본 어업 단속선의 충돌로 침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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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단속선과 충돌 후 침몰···北어선 선원 60명 전원 구조"
일본 수산청 단속선과 북한 어선이 7일 동해 대화퇴 어장에서 충돌했다고 보도하는 NHK TV. [연합뉴스] 일본의 이시카와(石川)현 노토(能登)반도 앞 동해상 일본 배타적 경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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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함 사기범에 또 당했다···방사청 총 1385억 국고 피해"
해군 고속상륙정 2차사업이 과거 사기 전력이 있는 방산 업체의 일탈 행각에 또 다시 휘말려 전력화 시기가 늦춰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국회 국방위 소속 하태경 바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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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세상을 위한 축제 ‘2019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베터투게더챌린지)’ 개최
수상자, 참석자, 내외귀빈 단체사진. 태풍 ‘미탁’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10월 3일부터 6일까지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2019 평창세계문화오픈대회(베터투게더챌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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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7대 DMZ 방역…군, 철책 부대에 “멧돼지 사살하라”
산림청 헬기가 지난 4일 경기도 파주시 상공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항공 방역을 위해 비행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날 군사분계선 500m 이남~민통선 구간에 헬기 7대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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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에 실종된 남성 4일만에 발견…복구 작업 활발
경북소방본부가 6일 포항 유계저수지에서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60대 남성이 유계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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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반복한다, 발견 즉시 사살하라"···멧돼지와의 전쟁 사흘째
군 당국이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작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 6일까지 사흘째 항공 방역을 실시했고, 야생 멧돼지에 대한 사살 지침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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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에 멸종위기 산양이 살게 되기까지
산양 [사진 국립공원공단] 뾰족한 뿔과 회갈색 털을 지닌 산양. 천연기념물 217호이자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이다. 지난해에는 서울의 용마폭포공원에서 발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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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서 추락” 듣고 벌떡…산길 500m 4분 만에 달려 지킨 골든타임
━ 국립공원공단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 24시 북한산 특수산악구조대 이동윤 부대장, 최석조·신주한·최현규·오명석 대원(왼쪽부터)이 인수봉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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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33시간만에···노부부 이어 아들 주검으로 발견
4일 오후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산사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마지막 네 번째 매몰자 권모(45)씨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 '미탁'의 여파로 발생한 부산 사하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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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3번째 매몰자 시신 수습…실종자 1명 수색작업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송봉근 기자 부산 사하구 산사태 현장에서 발견된 3번째 매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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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현장서 26시간만에 3번째 매몰자 발견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구평동에서 4일 중장비를 동원한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매몰자 4명 중 현재까지 3명이 발견된 상태다. [사진 부산경찰청=연합뉴스]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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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때 받은 아버지의 레고 선물, 새 인생 열어주다
━ [더,오래] 이상원의 소소리더십(51) 한 사람의 인생은 오랜 시간 노력으로 바뀌기도 하지만, 아주 우연한 순간에 생각지도 않은 기회로 바뀌기도 한다. 대한민국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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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500㎜ 물폭탄…부산선 산사태로 4명 사망·매몰
태풍으로 인한 비 때문에 3일 부산시 구평동의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 밀려내려온 토사가 주택과 식당을 덮쳤다. 이날 오후 부산소방재난본부는 토사에 묻혀 숨진 60대 여성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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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한반도 휩쓸어… 14명 사망·실종, 부산에선 일가족 매몰
우리나라를 휩쓸고 지나간 제18호 태풍 ‘미탁’ 여파로 전국에서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제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산사태 사고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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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산사태 매몰 7시간만에 1명 숨진채 발견···"압착성 질식"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을숙대로 부근 뒷편 야산에서 산사태및 토사가 흘러내려 주변 식당 가건물과 주택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원과 군인 장병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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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 좋은 식당 주인인데"…휴일에 문 연 60대 산사태 참변
“휴일이었지만 인근 공장 근로자들한테 밥해준다고 식당 문을 여셨어요.” 3일 태풍 ‘미탁’으로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 사하구 구평동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식당 주인 배모(65)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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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사하구 산사태 4명 매몰…구조작업 중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을숙대로 755번길 79(구평동16-4) 일성정밀 부근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명이 매몰됐다. 흘러내린 토사는 일성정밀 건물과 주변 식당 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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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법무장관 임명에서 드러난 청와대 검증 시스템 파행의 전말
조국 신임 법무부 장관이 9월 9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직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필자는 얼마 전에 모 언론사 데스크와 조국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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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강원 집중적으로 할퀴고 떠났다···태풍 '미탁' 5명 사망
남해안과 동해안을 강타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전국에서 5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했다. 3일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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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산사태, 주택 등 2곳 덮쳐···"매몰 4명 중 3명 일가족"
태풍 미탁이 한반도를 관통한 3일 오전 부산 사하구 한 공장 뒤편 야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한 사고 현장. 토사가 인근 주택과 식당, 공장 건물 3곳을 덮쳐 주민 4명이 매몰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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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4명 숨진 참사···태풍 '미탁' 한반도 할퀴고 떠났다
3일 새벽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4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강원 삼척시 원덕읍 갈남리 한 주택에서 소방대원이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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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t급 잠수함서 SLBM 쐈다면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월 새로 건조한 잠수함을 살펴보고 있다. 당시 북한은 SLBM의 발사관으로 추정되는 부분(빨간색 원 안)을 모자이크 처리해 공개했다. [조선중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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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두고 한국 찾은 세계적 연출 거장 유제니오 바르바 "우리 연극은 인생 그 자체"
‘연극 인류학의 창시자’이자 ‘세계 3대 연출가’로 꼽히는 거장 유제니오 바르바(Eugenio Barba)가 이끄는 덴마크 오딘(Odin) 극단이 한국을 찾았다. 올해 19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