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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무용|부정·비리 얼룩…"잊고싶은 한해"
『차마 올 한해를 돌이켜보기가 끔찍하다』며 머리를 절레절레 흔드는 음악·무용인들이 적지 않다. 대학입시며 악기거래를 둘러싼 대학 교수 및 강사들의 비리사실들이 연초부터 속속 법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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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춤의해」맞아 무용평론가회 토론회|무용계 침체 씻고 도약다짐
「춤의 해」로 제정된 92년을 국내무용계 발전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기위한 최선책은 무엇인가. 이대 무용과 교수들의 구속에 따른 후유증으로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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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비리 깊이 사죄|한국 무용협 조흥동 이사장
『이해와 용서를 바란다는 부탁을 하는 것조차 어려울 만큼 부끄럽고 죄스런 마음입니다. 저희 무용인들이 얼마나 뼈를 깎는 심정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는지를 알리기 위해 이 달 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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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부정 한파…무용계 안절부절
이대 무용과 입시부정사건·회오리가 「일시적 한파」로 그칠 것인지, 또는「춤판의 빙하시대」를 초래할 것인지 무용인들은 나름대로 그 파문의 범위를 점치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