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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고민 얘기한 적 있나요? 160명 중 117명이 “상담한 적 없다”
다음 주면 스승의 날이다. 우리나라는 예부터 가르치는 직업에 각별한 존경을 표해 왔다.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이 통용될 정도였다. 최근에는 상황이 다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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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교사 8명 중 1명 전교조 … 우리 아이 학교엔 몇 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에 가입한 교사 수가 계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 기준으로 한국교총 회원 교사(유치원과 초·중·고)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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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없는 섬 비금도 첫 서울대생 꿈 부푼다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 사는 강하라(18·비금고 3)양은 다음 달 8일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서울대 수시전형 접수가 시작되는 날이다. 강양은 서울대의 ‘지역균형선발제 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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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는 만들어진다 끊임없이 경쟁하라
우리 사회 전반에 강소(强小)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전자제품이 그렇고 새 정부도 이를 표방하고 있다. 교육현장도 예외는 아니다. 학년당 정원 300명이 채 못되는 시골고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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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평가 전면 확대해 학교별 공개”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차기 정부 교육개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미국 뉴욕시는 교육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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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워진 사시 면접 2차시험 90위권도 탈락
"헌법재판소의 위헌법률심판의 주문 형태를 얘기해 보세요."(면접위원) "그게…."(응시생) "한정위헌과 헌법불합치 결정의 차이가 뭐죠."(면접위원) "…."(응시생) 올해 사법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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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적성 교육 … 성적도 '쑥쑥'
전주 진북고등학교 학생들이 택견을 배우며 오후 일과를 보내고 있다. 이 학교는 1인 1기 특기교육을 실시, 전 학생이 개인 기예를 가지고 있다. 양광삼 기자 "특기적성 교육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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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개군중학교에 가보니 …
남한강을 굽어보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주읍산 산자락의 개군중학교. 전교생 158명의 조그만 시골 학교에 요즘 개교 이래 가장 큰 일이 벌어져 있다. 전국 최강의 축구팀,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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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력 미취업 158명 과학실험보조원 채용
부산시교육청은 25일 고학력 미취업자 고용책의 일환으로 대졸 또는 전문대졸 미취업자 1백58명을 9월1일부터 6개월동안 과학실험 보조원으로 채용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채용인원은 학